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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2010-08-25 10:35   좋아요 0 | URL
많은 사람들이 제일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 손꼽는 소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저도 가슴 찡하게 한 장 한 장 아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모리 슈워츠 선생님이 전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나침반, 혹은 삶의 전환점을 갖게 해 준 것 같은데, 저자 본인에게는 그후 긴 세월 동안 어떤 인생의 변화가 나타났는지 궁금해요. (그런데 표지가 바뀌어 새로 나온 책을 구입해야 미치 앨봄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건가요?)

아하순수 2010-08-25 13:50   좋아요 0 | URL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 영향받은 이들은 모두 미치 앨봄을 만나고 싶어할 것입니다.
하물며 가까이에서 뵐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꼭 기회를 주세요.

모과양 2010-08-25 18:29   좋아요 0 | URL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중학생때 읽었었는데.. 참 감명깊었습니다. 참석하고 싶습니다.

아마 2010-08-26 02:41   좋아요 0 | URL
중학교3학년, 우리반에는 아침이면 항상 독서시간을 갖었습니다. 그 때 읽게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나에게 따스함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책을 덮고 나서 흘린 눈물이 무엇인지 정확인 모르겠지만, 그 때 이후로 나는 이 책을 좋아하게 되었고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게 되었습니다. 나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여주었던 무언가를 책에 담아낸 그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프라나 2010-08-26 05:02   좋아요 0 | URL
벌써 10년도 넘었네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만난지. 그 때 느꼈던 감동의 출렁임은 지금 생각해도 참 고맙고 소중합니다. 이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내 몸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는 그 감동과 따뜻한 느낌이 삶의 순간순간 떠오르곤 합니다. 지금의 저의 학생들에게 그 책을 소개하고 함께 읽고 얘기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그 저자를 직접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설레고 사랑하는 학생들과 꼭 그 자리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마리횬 2010-08-26 23:32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신청합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작가이자 작품이랍니다! 수업시간에 매번 말씀하시곤 했는데.. 첫 내한에서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 좋은 강연 고마워요, 알라딘! :) 뽑아줘요, 알라딘!

사과향기 2010-08-27 01:14   좋아요 0 | URL
오랫동안 잊어버린 느낌입니다. 다시 한번 가슴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지별 2010-08-28 00:27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감동이 설레입니다

씽크로드 2010-08-28 13:00   좋아요 0 | URL
오래 전에 읽었던, 깊고 잔잔한 감동을 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무감각해지려는 이 즈음, 저에게 어떤 신선한 자극이 될까요? ^^

캐서린 2010-08-29 10:24   좋아요 0 | URL
와...미치앨봄이 내한한다니요..정말 기분좋은 일입니다. 영화로도 나온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죽음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다시 한번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잔잔하게 알려주는 감동어린 이야기...
그 이야기 속으로 다시 빠져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자와의 공간에서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요 ~~

2010-09-06 1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9 16: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9 23: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쿠페 2010-08-30 00:50   좋아요 0 | URL
[동반1인] 가장 먼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접했고... 특유의 문체때문에 몇 편 다른 소설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까지도 모리를 보면 눈물이 나요. 무기력한 요즘 나날, 제가 학생이거든요. 공부에 지치고 희망이 뭔지 방황하는 요즘 한줄기 변환점이 될것같은 기대감에 차있습니다. 꼭 뽑아주세요...>_<

2010-08-30 0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0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0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0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13: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쪼꼬향기 2010-08-30 16:04   좋아요 0 | URL
책을 다 읽고 난뒤 나는 다시 처음부터 책을 또 펼치며 모리 교수님의 글귀를 한구절도 놓치지 않고 내것으로 만들고 싶었는지 연필로 줄을 긋고 있는 내모습을 발견했다..
이 책을 구입한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바쁘다는 핑계로 선뜻 읽어보지 못했는데..신랑과의 말다툼으로 인해 기분 전환겸 무작정 집어들었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신랑으로 인해 서운하고 속상한 맘을 알기라도 했다는듯...
이 책속에는 가정에 대해 또한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또 나를 사랑하는 내 인생의 동반자에 대해서도 아주 솔직하고도 감동스러운 마음으로 나에게 당근과 채찍을 선물해주었다
왜 이제서야 읽게 되었을까/ 너무 안타까운 시간들이 내 머리속을 지나갔다
조금만 더 일찍 읽엇더라면...이런 아쉬움..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다면 난 이 책은 꼭 한번쯤은 읽어봐야하는 정말 권장할만한 읽을거리라고 말을 하고싶다

조금은 너무나 사소한 일상의 이야기 이지만 우리에게 언젠가는 다가올 멀지않은 이야기 임을 잊지 않고 이 순간 순간을 더 고맙고 값지게 살아갈수 있을것만 같다

나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더 깊히 이해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도록 힘을 준 고마운 스승인거 같다

누구나 한번 뿐인 인생의 시간을 좀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로망일것이다 이 책은 그 시간을 아주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일것이다 나에게도 그러했으니..

마지막으로 작은 소망이 있다면 나도 살아있는 장례식에 얼마나 많은 내 사람들이 찾아올런지 궁금해지고 기다려진다

이렇듯 좋은 글과 깊은 감동을 남겨준 글쓴이를 직접 보고 그의 작은 세계에 빠지고 싶은 마음 뿐이다..




2010-08-30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19: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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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30 22: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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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 2010-08-31 07:30   좋아요 0 | URL
저... 예전에 알라딘에서 원서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샀었는데....
그것도 구매기록에 쳐주세요`~~~!!!!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한국판으로 읽다가 너무나 감동 받아서,
원서까지 샀어요...ㅠㅠ
그ㅡ 미치앨봄이 한국에 온다니, 정말 꼭 가고싶어요1!!!!!

2010-08-31 08: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까꿍 2010-08-31 09:47   좋아요 0 | URL
드디어... 이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거군요! 메일을 확인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미치 앨봄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니.. 더없이 기쁘고 설렙니다^^ 미치 앨봄에게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 책이 출간되고 나서 또 다시 자신에게 그 후로 다가온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그게 궁금합니다!

sensia0 2010-08-31 13:37   좋아요 0 | URL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 이 책을 읽고 전 미치앨봄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미치앨봄의 최근의 책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이란 책을 읽고 또다시 감명을 받고 그날밤 잠을 못 이룰 정도 였습니다.
제 주변사람들과 제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한번 읽고 다신 손에 잡히지 않는 책이 아닌 한번 읽고 또 읽고 또 읽어도 또다시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평생 소장하고 싶은 책을 쓰신 미치 앨봄이라는 분 정말 실제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제 인생에 또다시 그런 기회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sesil 2010-09-01 23:32   좋아요 0 | URL
지금은 아득하게 느껴지는 그때...정말 힘들어서 어떤 생각도 행동도 할 수 없을 때 서점에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그리고 힘을 얻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가님이 미치앨봄이라는 걸 알고는 지금은 제목이 바뀌었지만 '에디의 천국' '단 하루만 더'를 읽었습니다. 오늘 책을 주문하러 창을 열었더니...낯익은 얼굴이 보였습니다...모르는 분이지만 왠지 낯익은 느낌...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군요.꼭 만나고 싶습니다.

oskos585 2010-09-01 17:35   좋아요 0 | URL
평생 한번 올까 말까한 기회네요 꼭 만나고 싶어요

별헤는밤 2010-09-02 23:54   좋아요 0 | URL
[동반1인] 윗분 말씀처럼 평생 올까말까한 기회네요.ㅎ
모리와 함꼐한 화요일도,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동화처럼 친근하면서도, 그 안에 진주같은 지혜가 숨겨져있달까요.
머...써놓고도 쑥스럽네요. 이미 좋다는 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으니까요.ㅎ
만일 초대해주신다면요.
어쩌면 죽음과 삶이란 진지한 주제를 쉬운 문체로 담담하게 유쾌하게 다룰 수 있었는지 물어보고 싶고,
그가 인생에 대해 사유하게 된 터닝포인트가 있는지 저자 개인의 얘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신청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