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186) 먼댓글(3)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할매꽃... 깊은 슬픔
    from 필름느와르 2009-03-10 16:55 
    왠지 슬픔이 묻어나는 제목 이네요...ㅠㅠ   꼭 보고 싶네요. 인스턴트 식품처럼, 쉽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깊이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2. 정겹고 가슴 짠한 영화일 것 같아요....
    from sori님의 서재 2009-03-11 15:59 
    예고편을 보니 어르신들의 사투리도 정겹고..시골풍경도 정겹고..많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영화일 것 같아 무척 기대됩니다. '할매꽃'이라는 제목도 너무 맘에 듭니다. 이름과는 다른 느낌의 무척 아름답고 매력있는 꽃인 할매꽃!!
  3. 슬프고 고통스러운 실제 이야기가 어떻게 마음속에 담길지 기대돼요.
    from trashriot님의 서재 2009-03-12 15:42 
      평소 다큐영화를 좋아하고, 중심 이야기도 관심분야(?)라 기대되고 또 궁금해요.  사회적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들에게는 어떤 사연들이 있었을지, 그리고 영화를 다 보고 듣고난 이후 내 마음에는 어떤 생각들이 담기게 될지....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더불어 최근 김연수 작가에게 매료된 바 작가들의 대화도 꼭 참여하고 싶고요..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김서빈 2009-03-12 23:01   좋아요 0 | URL
사실 저는 이 책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아직 이책을 읽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이 책과 관련된 기사 몇줄로 주워들은 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꼭 이 다큐를 보고싶습니다.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무한한 감동을 다른 누구보다 더 마음깊이 누릴수있지 않나 싶네요.

옐로룸 2009-03-12 23:17   좋아요 0 | URL
오늘 다른 영화를 보러 상상마당에 갔다가
우연히 팜플렛을 보게 됐는데,
꼭한번 보고싶은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시사회를 한다니~
보고싶군요 !

하얀도시 2009-03-13 00:41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의 근대사에는 너무나 많은 국민들의 아픔이 베어있음에도 너무나 쉽게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여년동안의 정부의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진상규명의 움직임마저 현정부는 중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흐름은 굳이 저가 주저리주저리 설명하지않아도 아마도 모든분들이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각설하고, 민족적아픔을 성의있게 제작한 다큐멘터리라는 소문에 꼭 이 다큐를 보고 싶다는 마음밖에는 없습니다.

선주 2009-03-13 01:15   좋아요 0 | URL
자신의 삶 밖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평생을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삶은 영상으로도 글로도 절절하기만 합니다. 슬픈 역사는 반복되지 않기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김선생 2009-03-13 05:04   좋아요 0 | URL
와 독립영화에 관심이 참많아요~
마침 김연수 작과님가 좋은 영상을 꼭보고싶네요~

에스더 2009-03-13 09:05   좋아요 0 | URL
할매꽃..포스터를 보고는 위안부할머니들의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예고편을 보니 두 동네간의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을 예고하네요.우리나라 근대사에는 참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제주도항쟁, 광주항쟁은 그나마 두드러진 경우이고 그 밖에 수많은 아픔과 절망, 그리고 용서받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이웃들의 이야기들 말입니다. 이 좁은 산하에 굽이굽이 숨겨진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또 있을런지요. 아직은 밝힐 수 없다지만, 언젠가는 밝혀질 테고, 역사 속에서의 그들의 모습을 많은 이들이 심판할 것입니다.하지만 어느 누구도 참 죄인은 아니며 어느 누구도 죽일만큼 몹쓸 인간은 없다고 봅니다. 그 때의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일테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을 테니까요.지나간 일은 과거일뿐,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를 향한 소망과 희망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정죄하고 판단하여 그 사람을 죄악시하기보다는 그 때의 상황을 먼저 이해하고 용서하는 모두가 되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이 땅에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09-03-13 0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3-13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푸른하늘 2009-03-13 09:53   좋아요 0 | URL
정말 보고 싶네요!!

2009-03-13 1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최강격투왕 2009-03-13 11:29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 하지만 난 그녀에게 번번이 말도 걸지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고있다. 평소 문학을 즐겨 읽는 그녀는 문창과를 지망하고 있다. 그녀와 같이 할 계기를 만드는데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내게 다시 올까.

김얼빵 2009-03-13 11:56   좋아요 0 | URL
지금시대는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도 갖지 않는 시대인것 같아요, 이 예고편을 보면서 우리 주위를 더 귀기울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곧 2년후에 간호사가 될 저에게 다른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할매꽃을 보면서 제가 나중에 간호사를 하게되었을때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꼭 보고싶네요~!

시진루예 2009-03-13 12:42   좋아요 0 | URL
갑자기 외할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계셨던거 같던데.. 그땐 왜 그렇게 외할머니가 창피했던지.... 지금 시골에 계신 부모님 마을과 바로 옆 마을이 서로의 이익때문에 싸웠는데..아직도 냉전상태입니다. 저 두 마을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은 알수 없으나 그 분위기는 짐작할수 있을거 같네요. 그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

madamfresh 2009-03-13 14:14   좋아요 0 | URL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거기서부터 였던가? 작가 김연수를 담기 시작한 건 ...
보고 싶다.만나고 싶다.그리고 나누고 싶다.

loveindo 2009-03-13 15:41   좋아요 0 | URL
★★★ 보고 싶습니다. 워낭소리처럼 다큐멘터리 같이 情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 좋아합니다. 꼭 보고 싶어요~ ★★★

아민 2009-03-13 16:16   좋아요 0 | URL
감수성 예민하신 김연수 작가님과 함께 보는 할매꽃이라니. 정말 감동적일 것 같습니다. 할매꽃..이름만으로도 왠지 슬픔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몇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나서 그럴까요? 워낭소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다큐멘터리 영화계가 무궁한 발전을 하리라 여겨지는데. 그 두번째 이야기인 할매꽃은 제목 만으로도 가슴을 울리네요. 정말 정말 가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과 정말 정말 가고 싶네요.^^

라즈베리 2009-03-13 16:30   좋아요 0 | URL
그 마음에 하고 싶으신 말들이 너무나도 많으실텐데, 그 꽁꽁 싸매고 있는 그 매듭을 풀 수 있는 사람들은 바로 나를 포함한 이 시대의 젊은이들 같습니다. 그것들이 결코 나약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우리들 마음 속에 할매꽃의 향기가 깊이 아로새겨질때 대한민국의 희망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할매꽃 예고편을 보고 있노라니 몇 해 전에 돌아가신 증조할머니가 생각나면서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같은 아쉬움을 나눴던 친구와 함께 이 영화를 보러가고 싶습니다. 지원해주세요!

비로그인 2009-03-13 17:33   좋아요 0 | URL
완전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얼마전 워낭소리를 보고도 감동에 겨워 실컷 울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비록 픽션이 어느정도 썪인거라는것 잘 알고 있지만 이런 가슴찡한 작품들 앞으로도 많이 나와서 좀더 따뜻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 다시한번 눈물지을 수 있게 꼭 뽑아주세요~!

2009-03-13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혜롭고싶다 2009-03-13 21:07   좋아요 0 | URL
할매꽃.
곧 노량진 고시원에서 공부를 시작하게될 친구에게.
삭막하고 잔인한 경쟁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가슴의 따뜻한 마음만은 유지될 수 있도록.

할매꽃을 함께 보는 것으로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돌탱이76 2009-03-13 22:38   좋아요 0 | URL
말 할 수 없는 것에 대해 침묵해야한다지만, 정말 그럴까요? 누군가를 대신해 울어주고 가슴을 쳐주는 그런 위로가 '할매꽃'에 담겨 있으리라는 기대...보고 싶네요.^^

stylepooh 2009-03-14 00:41   좋아요 0 | URL
보고싶어요~ 할매꽃이 담긴 의미도 궁금하고 다큐멘타리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엔지 2009-03-14 08:36   좋아요 0 | URL
제목만 들어도 애틋하군요. 꼭 보고시 싶습니다.

2009-03-14 1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결 2009-03-14 14:09   좋아요 0 | URL
이야기에는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김연수 작가와 세계[대상]의 재현 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던 생각이 나네요. '이미 지나간 이야기'를 더듬는다고 해서 얼마나 그 원래의 숨결에 가닿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말할 수 없는 것들을 잡아내려고 하는 것이 원래 사건의 훼손이나 왜곡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의미는 지금 남아있는 이 세계에서 기능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완전하게 전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겠지만 그 애틋함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틋함은 또 누군가에게 전해지고 납득은 아니겠지만 이해를 가져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위로'라는 말은 기대가 되네요. 외할머니나 복기이모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제 스스로를 이해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이중의 기대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그런 '위로'의 영역에서 작업을 해온 감독님과 김연수 작가와의 만남은 제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도 이해받길 바랍니다.

2009-03-14 2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열매 2009-03-14 23:56   좋아요 0 | URL
꼭 해야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야기, 나의 두 눈으로, 두 귀로, 나의 모든 것을 열어내어 듣겠습니다. 그냥 굳은 의지로 마음을 부여잡고 가려고 합니다. 지금 무슨 말을 한다한들 내게 중요한 것은 나의 피부 한 겹 한 겹으로 당신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될테니까요. 한 번 비틀고, 두 번 비틀고, 여러가지가 뒤틀린 채 하나로 이어지는 김연수 작가님의 소설 또한, 온 몸으로 부딪힐 때 온전히 비틀린 것을 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안에 꿈틀거리는 이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털어내야 겠습니다. 알몸으로 내던져진 부끄러운 마음으로 감사히 듣도록 마음을 다잡으려 합니다.

윤화 2009-03-15 11:49   좋아요 0 | URL
우와.. 정말 이 이벤트를 보는 순간 정말이지 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지금 할매라는 제목의 시를 쓰고 있는데
할매꽃이라는 영화와, 김연수 작가와 소통한다면 제 시가 다른이들과도 깊게 아주 깊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가 될 것 같아요. 꼭 가게해주세요.

Dilemma 2009-03-15 12:50   좋아요 0 | URL
'우리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적이 아니라 같은 마을 사람들, 친구들, 형제들인데 우리가 감히 무슨 수로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이 문장이 저 역시도 '마을 사람들, 친구들, 형제들'에 속한다고 꾸중하는 것 같아 가슴 한 구석이 찔려오네요. 외면함으로서 적이 되기는 싫어 이 영화를 봄으로써 위로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 심정입니다.

뿌까 2009-03-15 17:19   좋아요 0 | URL
돌아가신 외할머님이 떠오릅니다.
매캐한 연기 자욱한 옛 부엌, 달궈진 아궁이 위 무쇠솥 안에서 감자를 꺼내 손에 들려주시던_
아침마다 참빗으로 곱게 쪽을 지시곤 옷매무새를 고치셨던_
엄마의 엄마_ 외할머니란 단어만으로도 아련함이 뭉클 솟아오르건만,
외할머니의 인생 이야기를 떠올리라치면_ 그저 간만에 서울서 내려간 손주들 손 붙잡고 미소짓던 얼굴만 떠오르네요.
그저, 외할머님을 제 방식대로만 '틀'지웠던 불민한 손녀딸이 외할머니의 억세지만 푸근했던 손길이 그리워지는 오후입니다. 올려진 영상을 보건대 외할머님에 대한 아련한 추억만을 다룬 이야기는 아니리라 생각되는데, 그렇기에 더더욱_ 영상/이야기 속 화자의 '외할머니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우리들의 외할머니_ 그 힘들고 고단한 세월을 깊은 고랑 주름에 조용하고도 담담히 담아온 그 분들의 이야기_

게다가,
며칠전 계속 서가에 꽂혀 있었건만 선뜻 손내밀지 못했던 김연수 작가의 <밤은 노래한다>의 마지막 장을 넘겼습니다.
단아하면서도 질척하니 감정의 격랑을 밀고 끄는 작가의 깜냥에 서서히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이끈 할매꽃을 만나러 가는 길, 동참하고 싶습니다..



숀이 2009-03-15 18:18   좋아요 0 | URL
누군가가 침묵할 수 밖에 없다면, 그것은 스스로가 침묵을 원해서가 아니라, 외부적 환경에 의해 침묵을 강요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가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침묵하게 만들어버리는 그 환경은 우리들의 삶 곁에서 언제나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침묵을 깨고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단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뿐만아니라 말해야 하는, 그 '강요'에 맞서야만 하는 무엇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일 수도 있고, 할머니들일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사실 그 '강요'에 맞서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라고 생각합니다. 침묵하는 사람도, 그리고 침묵을 깨뜨리고 싶어하는 의지를 가지는 사람도. 이 모두는 침묵이든, 터져나오는 진실이든 그 괄호안에 숨겨져 있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우리들에 의해서 관계가 형성되는 것은 아닐까요?
삶은 우연한 일을 만나 운명이 되버리고, 개인의 삶은 큰 변화를 갖게 됩니다.
영화 속의 할머니들도, 그리고 <밤은 노래한다>의 김해연차럼. 그리고 그 목소리들, 삶들은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포옹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정희를 향한 김해연의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서 삶의 변화를 갖게 되는 그것처럼.
우리도 할머니들의 그 침묵, 그리고 그 안에 담겨진 목소리를 사랑으로 포옹해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기회를 얻어 좋은 작품과 그리고 좋은 작품들을 만드신 분들과 함께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yjtsky 2009-03-15 18:30   좋아요 0 | URL
할매꽃..

가슴찡한 단어네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싶어요///

HYEW10 2009-03-15 20:40   좋아요 0 | URL
일제시대 정신대할머니들의 이야기인가요? 슬픔의 미학을 새로이 배울 수 있는 영화일것 같아요

노란도라에몽 2009-03-16 01:10   좋아요 0 | URL
나의 마음은 지지 않는다의 안해룡 감독님을 인터뷰 할 일이있어 영화도보고 인터뷰도 한적이 있어요
그때 갔던 인디스토리에서 할매꽃에 대해 봤었고 꼭 개봉하면 보러가고 싶다고 또 기회가되면 감독님을 뵙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기회가 여기 있네요^^!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 나라의 집안의 역사에 묻힌채 흘러온 이야기에대해 감독님의 마음이나 다른분들의 생각도 듣고싶어요
매월 하나씩 다큐를 보러가기로했는데
학생이고 서울에살지 않아서 부담이되는부분이 없잖아있어요 그런데 이 기회에 부담도 덜고 같은 영화를 더 값지게 보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려요~

ohsoomal 2009-03-16 01:43   좋아요 0 | URL
김연수 작가님은 소설을 전공하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입니다.
독립영화협의회에서 영화제작을 경험한 제게 다큐멘터리 역시 관심 많은 장르였답니다.
더구나 할매꽃은 제가 너무나 기대했던 영화랍니다.
너무나 가고 싶습니다.
시간이 조금 넘었지만,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저번주에 알았는데, 그만 시기를 놓쳤네요.
꼭 보고 싶습니다. 학교도 근처여서 당첨 된다면 100% 관람할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꼭 저를 뽑아주세요. ㅠㅠ
정말 정말 가고 싶어요.

커다란숲 2009-03-17 23:45   좋아요 0 | URL
아 이제봣네요
정말 보고싶어요
한국 현대사에 관련된 다큐에 관심이 많습니다.
더불어 희망프로젝트에서 하는 다큐를 꼭 보았는데
이 시사회를 보고 글을 써서 홍보하겠습니다.
꼭 부탁드릴게요. 2장이 아니라 1장만 주셔도 좋습니다.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