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야하다'는 것의 기준이 뭔가.
내 보기엔, 가장 섹쉬~한 것은, 역시나 V자 쟈켓만 입고 가슴 가운데 밋밋한 부분을
노출하거나 하얀 셔츠 단추를 2개만 풀고 그 사이로 보이는 쇄골이 아닐까.ㅋㅋ
(이건 남녀 불문하고 섹쉬하다고 생각한다.ㅡ_ㅡ 훗)
어떤 사람들은, (특히 일본의 오타쿠들은) 짧은 치마 사이로 보이는 팬티를 입은
엉덩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특히나 T-팬티를 입고 화보를 찍은 사람들을
볼 때마다 그 팬티를 양손으로 잡고 늘일 수 있는데까지 늘여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
ㅡ.,ㅡ
똥꼬를 학대하지 말라! 말라!
똥꼬도 편안해질 권리가 있단 말이다.
똥꼬를 학대하는 건 지구인 밖에 없다.
어떤 사람들은 옷 사이로 보이는 여자 가슴의 계곡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봐도 그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수세기 전이나 지금이나 그건 공통적인 '여자에 대한 환상'이자 '자연이라는 어머니의 선물'.
물론, 서양이나 동양이나 한 때는, 신체적인 노출을 안 하는 것이 미인의 기준이었던 적도 있었다.
10여년 전인가?
아는 사람한테서 온 메일인줄 알고 열었다가, 눈 돌아갈 정도로 야하고 뭐시기 한 사이트 창이
열린 적이 있었다. 나는 깜짝 놀라서 얼른 창을 닫았는데 그 놈의 쉐키가... 계속 열리는 것이다!!!
하나 닫으면 3,4개의 다른 창들이 더 열리는 것. 아우-
나는 그렇게 밤새 울부짖으며 미친듯이 창을 닫았다. ㅜ_ㅡ
아, 또 하나, 내가 섹쉬하다고 생각하는 인간의 곡선미는,
사람이 옆으로 누워 있을 때이다. 남자든 여자든 뚱뚱하든 마르든 다리를 다소곳이 모으고 옆으로
누우면 그게 그렇게 이쁠 수가 없는 것이다.
아? 예전에 이집트인들이 벽화를 그릴 때 옆으로 누운 사람을 그린 적이 있던가? (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