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
아사쿠라 아키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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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도 울고갈 신박한 ‘설정 도서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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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두 사람 혹은 적은 인원으로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것. 또는 그 이야기. 성립하기 어렵다. 어느 한쪽이 만족하면 다른 한쪽은 인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P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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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발소
사와무라 고스케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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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단편들 중, 가장 있을 것 같지 않은 마지막 이야기 ‘잠자는 공주...‘가 막판 가장 있을 법한 이야기로 둔갑하는 신기한 경험. 표제작 '밤의 이발소'는 니시다와 야스히코의 '닷쿠 다카치' 시리즈와 견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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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본질적으로 자유를 원하고 있지 않아. 부자유 속에서 한숨 돌리는 것 같은 자유가 섞여 있으니까 괜찮은 거야." - P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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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과 서점과 서점 사장과 찰스나 앨런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평생을 바쳤다. 그 결과 책처럼 책꽂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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