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타인을 존중하는 풍조가 없는 공동체 안에서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은 ‘무시당하느냐, 무시하느냐‘ 둘 중 하나다. 아니면 ‘내게 이득이되느냐, 그렇지 않느냐‘. - P9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선은 어렵고 악은 쉽다. 판사로 일했던 40년 세월동안 뼈저리게 느꼈다. 정의를 따르는 데는 귀찮은 수속과 각오가 필요한데 악행을 하는 데는 아무런 준비도 필요하지 않다. 한순간 양심에 뚜껑을 닫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사람의 마음도 제도도 마찬가지다. - P5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사장이 이런 말을 했지. ‘직원에겐 경영자처럼 생각하고 일하라고 합니다‘라고. 그래서 내가 말했지. ‘그럼 사장님 회사 사람들은 모두 사장님과 같은 월급을 받겠군요‘라고. 사장님 입이 딱 벌어졌지만." - P26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판 받지 않는 정치가는 도리어 불신감을 사게 되잖아. 언론과 유착된 거 아닌가 하는. 늘 비판에 노출되어 있지 않으면 위기감을 가질 수 없어. 난 그게 제일 두려워." - P8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 동굴의 비유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어요. 진실을 보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든가, 심한 고통이 수반된다든가, 진실을 남에게 알려주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든가. 또는 인간은 진실이아니라 자기가 만들어낸 우상을 믿고 싶어 한다든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