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2009-10-21
무화과나무님. 오늘 무화과나무님의 페이퍼가 저를 건드려서 뭔가 댓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댓글을 남길수는 없더군요. 네, 저는 30대 초반의(이젠 곧 중반이 될 예정 ㅠㅠ) 여성이에요. 막돼먹은 영애씨를 보지는 않지만 그녀가 하는 말이 어떤말인지 절절하게 공감해요. 흑. 아침부터 슬퍼요.
그나저나 저는 무화과나무님의 서재를 처음왔을때(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당연히 '애엄마'로 생각했어요. 바탕화면의 아기 사진때문이었나봐요. 찬찬히 둘러본 결과 제가 전혀 다르게 짚었음을 알게 됐습니다만. 하핫.
아침부터 아프고 슬픈 글 잘 보고 이제 일하러 갑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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