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첫번째 마이리뷰어가 되어 주십시오"

네! 물론이구요! 그래야지요!!

- 그렇다. 얼른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내 머리는...
누군가 가로채기 전에[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미]내가 먼저
소개를 해야 한다. 아무도 오르지 못한 산에 먼저 깃발꽂기 놀이라도 하듯.

영화 러브레터엔 남들이 보지 않을 책들만 골라 가장 먼저 대출대장에 이름을
남긴다.
^^; 그래서 그런가, 요새 동화책을 많이 보기 시작했다.
[사실 요즘 동화책 넘버링을 하는 중이라...볼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쪽수도
적으니 더욱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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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야 할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을 만났건 만나지 못했건
깨고 나면 잊혀진다.
누구-가 아니다.
만남-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그냥 6시간 20분동안 기억을 잃고 암흑을
쳐다보고 있었을 뿐이다.
거기엔 나만이 존재한다.
내 몸조차 볼 수 없는 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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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애장판의 마지막...8권. 일반판?은 10권이 마지막이었는데..크기가 커지고 두꺼워져서 많이 줄일 수 있었던 것일까?

 

 

 

마스터 키튼  그 두번째 이야기. 사냥꾼의 계절.
그래, 겨울은 사냥꾼의 계절이지...커플들은 조심하라구-_-+





 

 

 

 

 

 

 

 

 

 

 

 

나오자 마자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좀 세서^^; 결국 보관함의 이런 저런 책들을 물리치고 이번에 간택; 사라져 가는 언어들에 대해 관심이 있다보니...
얼른 하나라도 배워둬야 할텐데...없어지기 전에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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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1-14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씨.. 접사 잘 되어서 좋겠다. 부럽군!

▶◀소굼 2004-01-14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분 카메라 잠시 빌려쓰신다는게 무산됐었던가요; 이놈의 기억력은 가물치를 꿀꺽한 까마귀 같군요.
 

저 편에 있는 두개의 동그란 형광색 불빛은 대문을 지키는 녀석입니다:)




곱게 쌓인 눈...정말 조용했어요. 제 발자국을 모조리 지워버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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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 한번 켤 때 소비되는 전력은
1시간을 켜놓은 상태와 같다고 한다.

단지 껏다 켜는 그 행동만으로 전기를 많이 소비한다
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구체적인 건 알고 있지 못했다.

구체적으로 알게 된다면 좀 더
오래 남을 수 있을 것 같다.

모호한 것들은 오래 가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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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2004-01-13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모호한 것들은 오래 가지 못하지요.
아무리 그럴싸하게 감춰보려 해도 곧 드러나고 말아요.
글도, 삶도, 사랑도.
모호한 것들을 버리고 단순하게 되는 일이 잘 사는 일일 텐데... 그렇죠?

▶◀소굼 2004-01-13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단순하기란 쉽지 않으니 뭐^^; 요새 별로 하는 것도 없으면서 생각만 많아져서 머리가 아픈지경...명확하지 않은 것들이라 구체적으로 해결하지도 못하고...어려워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