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트렌트 마지막 사건 동서 미스터리 북스 34
에드먼드 클레리휴 벤틀리 지음, 손정원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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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캐릭도 새롭고 반전도 괜찮음. 간간히 나오는 유머도 웃김. 근데 초반에 약간 지루하게 읽어서 별 넷. 확실히 당시로선 색다른 추리소설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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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지음, 이소담 옮김 / 오우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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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나 일본이니 나올 수 있는 책 같다. 너무 당연한 걸 요구 못 하는 사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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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28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 일본 사회 내에 야근의 문제점을 심각하게 인식하기 시작한 분위기가 부러워요.

비로그인 2016-12-0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대에 맞춰 사회가 변화했음 좋겠네요.
 
[eBook] 리플리 4 : 리플리를 따라간 소년 리플리 4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지음, 홍성영 옮김 / 그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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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이스미스 씨는 왜 리플리 시리즈를 썼을까. 한 권 남았으니 5권까지는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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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달걀 2016-11-28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 1권만 읽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근데 언젠간 읽긴 읽어야 할텐데... ㅠㅠ

블랑코 2016-12-05 17:40   좋아요 0 | URL
리플리 세트 사셨어요? ㅋㅋㅋ 그럼 읽으셔야죠~~~

나는달걀 2016-12-06 01:18   좋아요 0 | URL
안해요 블님도 왜 시작했나 후회하는걸 제가 어떻게 읽어요! 어디서 물귀신 작전을 흥!

블랑코 2016-12-06 02:09   좋아요 0 | URL
읽으세요~~~ 의외로 재미나게 보실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eBook] 편의점 인간
무라타 사야카 지음, 김석희 옮김 / 살림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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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짧아서 금방 읽는다. 조만간 시간 나면 차분히 리뷰 쓰고 싶음. 독특하고 다소 섬찟한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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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23 16: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블랑코님의 리뷰를 보고나서 이 책을 읽을지 결정해야겠어요. ^^

블랑코 2016-11-23 22:42   좋아요 0 | URL
악!! 왕 부담 ㅋㅋㅋㅋ 언제 쓸지 몰라서요 ㅎㅎㅎㅎ 짧아서 좀 아쉽긴 한데 전 취향에 맞았어요. ^^

cyrus 2016-11-23 22:52   좋아요 0 | URL
이 책 독자리뷰 수는 많은데, 제가 알고 지내는 분들이 쓴 리뷰가 많지 않아요. 블랑코님의 글까지 포함하면 두 편이 전부에요. 평소대로 글을 남기시면 됩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11-25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어보고 싶던 책인데 부럽습니다^^ㅎ
앗! 확인해보니 이 책 도서관 신간도서 신청했는데 비치되었다고 문자왔네요. 내일 빌려봐야겠습니다ㅎ 블랑코님이 재밌게 보셨다니 기대되네요ㅎ
 
스텝
찬호께이.미스터 펫 지음, 강초아 옮김 / 알마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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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랑 스릴러가 잘 버무려진 소설로 기대했는데

그냥 Sf 느낌이다.

난 게임도 안 하는데다 평행우주니 동기화 문제니 뭐니 넘 전문적인 기술 얘기 나올 땐 뭔말인지...

마션 볼 땐 넘 전문적이어도 재미를 깎아먹지 않았는데 이건 진도가 안 나갔음.

전달하는 바는 충분히 알겠는데 너무 꼬아놔서(다 미스터 펫이 쓴 부분) 재미가 떨어짐.

찬호께이랑 미스터 펫이 번갈아가며 썼는데
찬호께이가 쓴 부분 읽으니 전자책으로 안 나온 그의 책이 너무 보고 싶고...
미스터 펫은 이름 기억해둘 거다. 당신 책은 피해가겠어. 별 두 개 뺀 거 다 펫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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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달걀 2016-11-23 13: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라 블랑코님이 스릴러에 별 3개 주는게 흔치 않은데 대체 어떻길래... 미스터펫은 첨들어 봤고 찬호께이만 보고 냉큼 사놨는데 이런... ㅠㅠ
찬호께이는 종이책으로 2권 읽었는데 둘다 아주 훌륭했어요... 출판사를 압박해 보세요~~ 오죽하면 제가 종이책으로 2권이나 읽었겠어요 ㅋㅋ

블랑코 2016-11-23 16:15   좋아요 0 | URL
별 둘을 준 적이 없어서 글치 세 개는 좀 있어요. 미리보기로 보고 당장 책 질러서 보는 경우 흔치 않은데(보통 계획구매하거든요 ㅋㅋ) 죽여 마땅한 사람에 이어 미리보기 보고 바로 질렀어요. 뒤가 궁금해서. 찬호께이가 쓴 부분은 좋은데 미스터 펫은 너무 꼬고 테크닉적이어서 절반만 알아들었어요. 근데 더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기 싫더라고요 ㅋㅋㅋ 미스터 펫이 시마다 소지 상 1회 수상자고 찬호께이가 2회 수상자래요. 그래서 콜라보 했나 본데. 원래 쓰고픈 제목은 실패한 콜라보였어요. 아쉬워요. 찬호께이 혼자 쓰지 ㅠㅠ

블랑코 2016-11-23 16:18   좋아요 0 | URL
출판사 압박하려고요. 아님 한국가면 종이책으로 사올래요 ㅋㅋㅋㅋ 찬호께이 작가 기대가 큽니다.

그래도 이 책 겜 좀 해보시고 이과 계열 뇌를 가지신 분이라면 엄청 재미있을지도 몰라요. 글구 sf 팬이라면 더욱 좋아하실 거예요. 전 그쪽은 잘 안 맞는 듯해요. ㅠㅠ

캔디캔디 2016-11-30 15: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취향 탈 소재가 다분하다 보니 별들이 오락가락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싶어 서평 보고 웃었습니다. 저는 별 다섯개로 재미있게 읽었지만 미스터 펫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이 갑니다. 찬호께이가 몰아서 다 썼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터라. 작가별 에피소드마다 좀 기복이 있더라구요.

별 하나를 뺄까 말까 고민도 했는데 재미있었다 없었다로 따지면 전 확실히 재미있었다 쪽이라 그냥 꽉 채웠네요 ㅎㅎㅎ


블랑코 2016-11-30 15:36   좋아요 0 | URL
미리보기 읽고 바로 구입할 정도로 매력있었는데 미스터 펫 부분이 확실히 아쉬워요. 책 뒤에 추천의 말에서도 찬호께이 부분이 더 좋았다는 말에 (눈에 더 들어왔다고 돌려말했지만) 다들 비슷하구나 했었습니다.

쉬지 않고 잠도 줄이며 읽었으니 재미없다 지루하다란 평을 받으면 억울한 책인데요. 두 작가가 너무 대비되어 실망한 게 별점에 반영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