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왕자-
얼그레이: 말그대로 얼그레이 홍차입니다. 주로 아쌈이 베이스에 베르가못 오일을 입혀서 아주향이 진하죠. 그리고 향도 시원합니다. 대부분 홍차왕자들은 스트레이트 티라 인도나 실론의 전통의상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쪽 옷을 입는 데, 피코공주와 얼은 유럽쪽 옷을 입습니다.
오랜지 피코공주: Orange pekoe를 일본식 발음으로 한것입니다. 실론+인도차의 블랜드차를 말합니다. 주로 실론계의 비율이 높습니다. 아마 아마드의 실론도 등급이 아니라 오랜지페코라고 써져있는 걸로 봐서 블랜드 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아쌈: 인도 아쌈지방의 스트레이트 티. 향은 몰트향이고 맛은 강렬합니다. 블랙퍼스트계열의 베이스로 들어갑니다.
세일론: 실론 입니다. 저도 아직 많이 햇갈리지만 실론은 엄격한 블랜드티입니다. 실론지방의 스트레이트 티는 따로있습니다. 아마도 실론에서 나는 홍차를 블랜드한 티를 통칭 실론티라고 부르나 봅니다.
황산 홍목단: 미경의 홍차왕자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홍차입니다. 모란꽃이라고 하는데, 저도 수세미처럼 생겼다는 것 외에는 잘 모릅니다. 일본에서도 귀하나봅니다.
다즐링: Darjeeling입니다. 승아의 말처럼 일종의 홍차의 왕같은 겁니다. 세계3대홍차(Uva, Keemun, Darjeeling)중 단연 톱으로 군림하고 있는 홍차입니다. 그런데, 유폐를 당해서 얼 일행은 그냥 영구결번 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다즐링의 특수성때문에 작가가 좀 차별해서 스토리를 전개한 건지도......?
-홍차 왕-
고팔다라: 다즐링홍차의 한 다원이름 입니다. Gopaldhara. 딤불라: 세일론의 아버지 이지만 이것은 다원이름이 아니라 실론섬에서 나는 차의 일종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홍차'입니다.
케닐워스: 실론티의 다원입니다.
퀸마리: 다즐링을 베이스로 한 트와이닝의 블랜드차종 입니다.
아리아: 다즐링의 다원입니다.
-금수종-
샤리마: 홍차의 원료중 하나인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베르가모트: 얼 그레이의 향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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