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복잡하고 끔찍하게 재밌는 문제들 -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입학시험의 고품격 수학. 물리 문제
토머스 포비 지음, 권혜승 옮김 / 반니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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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의 수학, 과학 입시문제라는데 문제들이 참 재밌네요. 그것을 푸는 과정에는 복잡하겠지만요. 적어도 딱딱하게 도대체 수학이 일상생활에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모를 그냥 문제내기 위한 문제보다는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문제로 공부하면 현실에서의 수학이 어떻게 쓰이는지 응용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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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히스토리 - 자연을 탐구한 인간의 역사
존 앤더슨 지음, 최파일 옮김 / 삼천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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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하면 공룡박물관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이 책에서 말하길 자연사는 사실 생태학, 동물학, 식물학, 지질학등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주로 직접 보고 관찰하는 것 위주였고 이제는 그 관련 실험 등도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자연사 역사에 영향을 끼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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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스 키퍼스 - 찾은 자가 갖는다 빌 호지스 3부작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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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킹은 참 재능이 넘치는 것 같아요. 미스터 메르세데스가 첫 추리 소설이라고 해서 매우 기대했었는데 생각과는 좀 다른 느낌이라 놀랐는데, 그게 연작소설이었군요. 이번에도 빌 호지스와 홀리 기브니가 나와서 그들의 냉소에 이제는 익숙해진 느낌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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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천재 - 이탈리아, 맛의 역사를 쓰다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 지음, 윤병언 옮김 / 책세상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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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역사 저널리스트가 쓰는 이탈리아 음식과 그 역사에 대한 책인데 저자의 특기를 잘 살려서 글이 술술 잘 읽히네요. 피자, 스파게티 등 이제는 이탈이아 음식이 아닌 세계에서 즐기는 음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데 이탈리아 사람들도 참 먹는 것을 즐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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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60531_geuldam_umma

 

육아중인 엄마라면 공감갈 내용, 그 와중에 도움이 될 정보, 부모님에 대한 추억등이 담겨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육아라는 것 정답이 없고 그 결과물이 되돌릴 수 없다는 점 등에 있어서 참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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