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 - 플랩 안에 숨어 있는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샤론 킹 차이 그림 / 사파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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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막내는 동물들에 푹 빠져있다.

어느 동물이든 다 좋아해서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은 책만 해도

벌써 수십권이고 동물원도 자주 갔다.

오랜만에 나온 '동물' 관련된 책이라

신청할때부터 한껏 들떠있었다.

 

 

 

1] 종이 예술로 완성된 환상적인 플랩 그림책-!!!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은 전 세계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아동 문학의 거장 줄리아 도널드슨의 두 번째 플랩 그림책이다.

플랩 안에 숨어 있는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신비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 후속작으로 발간된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

<신비한 숲속의 놀라운 동물들>의 플랩북을 만났을때의 색감과 플랩을 기억한다.

[2] 플랩을 펼치고 수를 세며 동물의 생태를 관찰하는 특별한 플랩북-!!!

<행복한 숲속의 아기 동물들>은 아기 동물과 엄마의 사랑 그리고

동물들의 생태도 관찰할 수 있다.

[3]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깜짝 질문들-!!!

처음부터 끝까지 책 곳곳에 숨어 있는 아기 거미를 모두 찾아 수를

헤아려 보는 숨은그림찾기를 하다 보면 집중력도 길러지고

책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아이들과 동물에 대해 차근차근 얘기해보며

어떻게 생겼는지 또 무슨 색깔을 가졌는지를 알아보고

책의 플랩을 한장씩 읽어나가면 좋을것 같다.

아마 이 책을 사랑하게 된다면

숫자 1~35까지 수를 세어보며

숫자도 절로 익히게 된다.

 

 

이 책을 유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

상상의집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포스팅은 상상의집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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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동물원 - 괴짜 왕의 희귀 컬렉션 35종
히사 마사토 지음, 이진원 옮김 / 상상의집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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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집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책, 몬스터 동물원.

호랑이, 사자, 곰 등등... 이런 류의 동물이 있는 동물원만 보다가

몬스터들이 모여있는 동물원이라니!

라이어랜드 출신 작가가 집필한

동물원 가이드북 '몬스터 동물원'은

세계 최초의 SF 몬스터 도감이기도 하다.

제목부터 신기하고 특이한 '몬스터 동물원'

 

 

라이어랜드에 위치한 몬스터 동물원에는

 국왕이 전세계에서 모은 35종의

 몬스터들이 살고 있다.

원래는 국왕만 입장 가능했던 동물원이었는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면서

 이 책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5세 막내는 혼자 보기 무서워하고

 초2는 호기심으로 한장씩 넘겨보고

 초6 맏이는 한번 쭈욱 훑어보더니

 다정하게도 동생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적절하게 설명도 곁들어주었다.

 

 국왕만 구경하는 몬스터 동물원이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입장권을 발행한다. 쾅쾅쾅(=도장소리)!!!

몬스터 동물원에 입장하기 위해서

꼭 발행 받아야 하는 입장권.

입장권에 각자의 인적사항을 적어볼까?

몬스터 동물원은 총 6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다.

★첫번째, 평원 구역★

-기린, 케르베르스, 키클롭스, 구미호, 추파카브라, 슬라임

두번째, 산악 구역

-동양의 용, 서양의 용, 피닉스, 스핑크스, 예티, 텐구

세번째, 삼림 구역

-쓰치노코, 켄타우로스, 페낭갈란, 오니

-만티코어, 맨드레이크, 우담화

-아타마야마의 벚나무, 세계수

네번째, 파충류 및 양서류 구역

-네시, 아마타노오로치, 셀러맨더, 바실리스크

다섯째, 수족관

-인어, 크라켄, 갓파, 신기루, 바하무트

여섯째, 신비의 외계 구역

-UFO, 달토끼, 화서인, 풍선형 생물, 규소 생물

 

 

 

구역마다 분포되어 있는 몬스터를 보며

때론 오싹하기도 하고

  때론 재미있기도 했다.

                                                           

몬스터들의 습성, 전설!, 역사, 과학 등

새로운 지식을 만날 수 있는 책이라고 하니

 한껏 기대를 가지고 펼쳐보았다.

 그 중에서도 구미호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기생충으로 구미호의 꼬리가 기생충이라는 사실을 파악하는 등,

 탄탄한 논리를 따라가다 보면

몬스터의 존재를 믿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동안 우리집 삼남매는

 간혹 무서워할때도 있었지만

 낄낄대며 웃는 모습이 더 많았다.

앞으로 공공과학, 호기심 등이 뛰어난

 아이들에게 날씨와 상관없이 추천하다.

상상의집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포스팅은 상상의집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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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속을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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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이렇게 소소하지만 큰 약속들을 지켜나간다면
얼마나 밝은 세상이 될까?
이 책은 우리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어른들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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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약속을 지켜요 -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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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학습동화 #나는약속을지켜요...는

다카하마 마사노부가 글을 쓰고

하야시 유미가 그림을 그렸으며

김보혜가 옮겼다.

겉표지에 환하게 웃는 남녀어린이들을 보고 있자니

내 마음에도 웃음꽃이 활짝 폈다.

 

 

처음 만나는 세상의 규칙인 '약속'

엄마의 잔소리를 멈추게 하는 그림책 '나는 약속을 지켜요'

#유아학습동화 #나는 약속을 지켜요...는

오로지 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유아동 베스트셀러 1위가 된 책.

아이들에게 규칙을 가르치는 일은 어쩌면 육아의 가장 중요하 일이 될 수 있다.

예전과 같이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이 살았던때는

어른과 같이 살아서 꼭 '규칙'이라는 단어에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익혀졌다.

하지만 요즘은 핵가족 체제이니

일일이 가르쳐주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인성교육'이 더 중요해진걸지도 모르겠다.

약속이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눈에는 안 보이지만 중요한 거예요.

만질 수는 없지만 소중한 거고요.

아이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 42가지 습관.

약속이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마지막 언제나 나 자신을 사랑ㅎ기까지.

약속은 지키지 어렵기 때문에 하는 것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꼭 지켜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8세 버릇 80세까지 간다는 말도 있듯이

어려서부터의 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이것은 태어나서 처음 하는 약속과도 직결된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바로 맞닦뜨리는 규칙, 그것을 약속이라고 한다. 

 

눈에도 보이지 않고

만질 수는 더욱 없지만

세상에서 최고로 귀한 약속.

#유아학습동화 #나는 약속을 지켜요...에서 나오는 것처럼

아이들이 약속을 잘 지켜준다면

아이들이 짜증내거나 응석부릴 일도 않고

또 엄마들이 화가 나거나 잔소리를 할 일도 줄어들거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신발을 벗고 나면 정리하기 등등.

이러한 약속이 무엇인지,

아이가 이러한 규칙들을 왜 지켜야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그림책.

우리 엄마들은 잔소리를 할 이유도 화를 낼 이유도 없다.

그저 똑바른 발음을 또박또박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그 후의 변화되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봐주면 된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이렇게 소소하지만 큰 약속들을 지켜나간다면

얼마나 밝은 세상이 될까?

이 책은 우리 아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어른들이 함께 읽었으면 좋겠다.


피카주니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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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의 여행 국민서관 그림동화 248
나타샤 로젠베르크 지음, 성초림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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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단어는 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레아의 여행.

이 책의 글과 그림은 나타샤 로젠베르크가 맡았다.

그는 독일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자랐으며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상상의 세계를 개성 있게 표현하는

작가로 알려져있다.

 

최근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어서인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더할 수 없이 마음이 설레이며

행복한 상상의 나래가 펼쳐졌다.

레아는 어느 곳으로 여행을 떠났을까?

책 겉표지에 한가득 그려진 레아의 얼굴이

방~긋 웃음짓게 한다.

그럼 이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달래줄

유쾌한 그림책 속으로 들어가보자.  

 

 

책을 펼치니 두장의 엽서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안개가 보이세요?'

'바닷가 탄광 마을'

...이라는 제목의 엽서였다.

이 엽서를 보니 레아의 여행 풍경이 잠깐 떠올려졌다.

바람 한점 없는 어느 여름 날.

레아는 짐 꾸러미를 챙기고-

친구 루도에게 집을 부탁하면서 열쇠를 맡기고-

자전거를 타고 기차역에 도착하면서-

여행을 시작한다.

레아의 목적지는 다름아닌 바다.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기차안에서 만난 하마아저씨.

친구 루도의 선물.

...그리고 여러 낯선 풍경들과 사람들.

레아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환경들에 적응하며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과연 레아는 바다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을까?

여행을 통해 레아는 무한한 성장을 꽤 하였을것이다.

여행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사람을 성장하게 만든다.

예쁘고 기분좋은 그림이

레아의 첫여행을 더욱 들뜨고 신나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지금.

이 세상의 수많은 레아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국민서관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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