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기도하는 엄마 - 자녀를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황숙영 지음 / 두란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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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읽고 싶었던 책, '말슴으로 기도하는 엄마'를 읽을 기회가 생겼다.

아이들을 위해 항상 '새벽기도'를 하지만

그때마다 어떤 궁금증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알려주는 것 같아

읽기 전부터 설레이기 시작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상황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리는 구절이 가장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1. 자녀를 위한 기도의 자리로

2. 자녀를 세우는 엄마의 기도

3. 자녀를 향한 엄마의 기도 실전

... 요렇게 3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왜 기도인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하나님 대화하는 것이 기도이다.

하나님은 기도의 동기를 보신다.

새벽기도의 자리에 나갈때면

내 마음이 갈급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새도 없이

기도제목만 부여잡고 기도했다.

하나님의 뜻에 합한기도!

새벽기도의 자리에 나갈때면

어느날은 형식적으로 기도할때가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함을 원하신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기도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엄마는 말씀으로 기도한다!

모든 기도는 말씀을 기초로 하여 이뤄진다.

말씀이 기도의 시작이며

말씀에 기초한 기도가 응답받는다.

때때로 내가 말씀을 너무 모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성경책을 더 많이 읽고 그것에 기초하여

기초하는 신앙인이 되어야겠다.

엄마는 함께 기도한다!

합심기도는 최고의 잔략이며 큰 역사를 일으킨다.

하나님과 대화식 기도로 깊이 있게 나아가야 한다.

내 문제를 붙잡고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잊게 된다.

하나님께 내 사정을 고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묵상을 꼭 해야겠다.

찬양, 고백, 감사, 중보!

우리가 찬양을 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 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또 찬양은 피조물의 합당의 반응이기 때문이며

찬양은 하나님을 높여 드리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감사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라.

감사에는 메아리 효과가 있다.

감사하면 감사한대로 이루어진다.

기도를 할때

그 시작을 감사기도로 연다.

내 기도제목만 가지고 기도하기 보다는

감사기도로 천천히 하나님의 음성을 든는다는 것은

차분한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하는

첫 시작인 것이다.

자신의 힘으로 더는 자신을 방어할 수 없을때

주님의 능력을 방패로 삼는 법을 배운다.

중보의 힘을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중보 기도를 하고

스스로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안될 일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이제 막 신앙생활을 한 사람들이나

여러해 신앙생활 했어도

기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두란노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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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조 위텍 지음, 모렌 푸아뇨넥 그림, 곽노경 옮김 / 다봄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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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생각하는 공주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어릴적 동화책 속의 공주는 긴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날씬하고 똑똑한 모습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관점과 사고방식을 조금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도서는 사서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선생님의 공주이야기 속에는 현재의 시간속에 변화된 것도 있고,

아이들은 왜 공주는 무조건 머리가 생머리에 길도 예뻐야 하며,

교양있고 왕자와 결혼을 해야하는지 등의 질문을 한다.

(=이야기의 시작과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이 이어지는데

선생님은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고 그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주었다.)

 

그리고 등장하는 야옹이가 자신도 생각할 줄 안다며 왕국에 대한 생각을 말한다.

그 뒤로 아이들과 함께 나온다.

드디어 공주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왕과 왕비 사이에 공주는 어릴때까지 문제없이 잘 지내다가

어엿한 숙녀가 될 즘 엄청난 골치거리가 되어 버린다.

공주의 머리카락은 수습불가!

뒤죽박죽 헝클어지고 제멋대로 뻗치고 곱슬곱슬한데다가 덥수룩하기까지 했다.

곧 공주의 열여섯살 생일에 성대한 무도회가 열리는데 말이다 .

왕과 왕비느 해결을 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솜씨가 좋다는 전문가를 불러지만 모두 실패...

그래도 무도회는 진행되었고 많은 왕자들은 공주를 기다렸다.

공주의 등장과 함께 모든 사람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파자마를 입고 헝클어진 모습을 하고

치키치키 리듬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웠으니까...

사실 요즘 아이들의 질문을 단절한 경우가 많은데

질문은 대화하고 싶다는 신호로 가정과 호기심의 표혀느로 들어주면 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내가 생각하는 고정관념과 편견들이 새롭게 다시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 아이들의 새로운 생각을 열어주시는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볼 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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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를 위한 첫 성평등 그림책 첫 성평등 그림책
줄리 머버그 지음, 미셸 브러머 에버릿 그림, 노지양 옮김 / 풀빛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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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 평등이라고 하면 그 개념이 다양해서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것 같다.

예전 우리 부모님 세대에는 '여자가~ 여자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다.

하지만 시대게 변함에 따라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자아이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여자도 대장이 될 수 있어. 강하고 당차고 용감한 대장.

꿈 크고 겁 없고 너그러운 대장이 될 수 있어.

목소리를 높이고 손을 번쩍 들어 보자.

궁금하면 물어봐. 크게 말해도 괜찮아.

아름다움은 겉모습과 상관없어.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속 깊은 곳에 있거든.

네 몸은 네 거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네가 허락해야 너를 만질 수 있어. 네 말대로 하게 해.

그림도 그리고, 탑도 쌓고, 축구도 하고. 나무에도 올라가.

더러워져도 돼. 땀 흘려도 돼. 힘껏 다려, 무릎이 까져도 괜찮아.

사장도 될 수 있고 대통령도 될 수 있어. 여자가 못하는 건 하나도 없어.

훌륭한 여자 위이이 얼마나 많은지 기억해 봐.

열여덟 살이 되면 투표를 할 수 있어.

그땐너의 힘과 목소리로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어 줘.

네가 팀을 이끌게 되거나 유명해지면

다른 여자아이들을 도와줘.

너처럼 될 수 있도록.

 

지금 네가 자유롭고 평등하다고 느낀다면 축하해.

하지만 그렇지 못한 여자아이들이 있다는 걸 기억해.

모둑 안전해질 때까지 우리는 다른 여자아이들을 챙겨야 해.

그래야 세상의 모든 딸들, 엄마들이 다 같이 행복해질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성평등 이야기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는데

아이랑 함께 읽어보기좋은 여자아이를 위한 첫 성평등 그림책이다.

여자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을 울 딸에게도 말해주었다.

네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하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여자아이를 위한 첫 성평등 그림책은 이렇게 봤으니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남자아이를 위한 첫 성평등 그림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다.

이 책을 이 세상 모든 여자아이에게 권하고 싶다.

 풀빛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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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룡이 될 거야! 웅진 우리그림책 81
남윤잎 지음 / 웅진주니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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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책을 보면 마음이 참 좋아진다.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기도 하고^^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며 따뜻해진다.

요번에 읽은 책도 그랬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색감과

그 색에 어우러진 '멋진 공룡이 될거야'.


아이는 그림책을 한장 똭 넘기더니

거기에 수록되어 있는 공룡가면을 보고는

신나게 혼자 뚝딱뚝딱 만들어 가지고 놀았다.

처음에 공룡은 멋진 공룡이 되려고 한다.

그래서 뾰족한 이, 날카로운 발톱, 든든한 알통을 가지고 싶단다.

또 친구를 도와주고 싶고 재잘재잘 이야기도 주고 싶어했다.

초등학생이 되어도 여전히 그림책을 더 좋아하고

예쁘고 귀여운거 좋아하는 우리 딸.

오늘 우리딸은 공룡이라는 멋진 친구가 생겼다.

예쁘고 은은한거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꼭 한번씩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웅진주니어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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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사자성어 학습 노트 (스프링) 하루 10분 초등 바르다 학습 노트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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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공부 중 하나가 한자이다.

영어나 수학은 곧잘 따라가는데 한자는 영 아닌지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다.

그러다 '사자성어 학습 노트 바르다'라는 교재를 만나게 되었다.

 

사자성어는 한자로 되어 있어 얼핏 보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우리의 일상 대화 속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짧은 네글자짜리 단어로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자성어를 잘 익히면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쓸 때 표현력이 훌쩍 자라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말과 글을 이해할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 교재에는 50개의 사자성어가 들어있는데

그 순서가 특이하다.

사자성어가 중국의 역사와 문화와 관련되어 있는 만큼

시대순으로 사자성어의 배경과 의미를 구성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5개의 사자성어를 배울때마다

복습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한자쓰기 공책이 부록으로 들어있어서

굳이 한자 공책을 준비하지 않고도

앞에서 배운 사자성어를 한자로 쓰면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책의 구성이 몹시 알차게 되어있다.


초등아이들에게 쉬운 한자는 아니지만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사자성어, 그리고 이것을 그 기원과 역사적 배경과 함께

배움으로써 기억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책이다.

책을 받자마자 마음에 들었던건, 스프링제본이라는 것이었다.

그냥 읽는 책이 아니라 쓰기도 해야 하는 책들은

이렇게 스프링 처리가 안 되어 있으면

페에지 안쪽에 글을 쓰기 무척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은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 무척 편리하고 깔끔하다.

이 책은 기초적인 한자를 조금 배우고 학습하면 더 좋다.

사자성어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42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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