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 개정증보판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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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됐는데 왜 스무 살에게 필요한 얘기들을 엮은 걸 읽으려고 하는지 나 자신도 내가 이해가 안 됐지만 암튼 읽어보았다. 꿈이 있는 사람은 왜 다른가에 대해서 알게 됐다. 내가 막연히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 꿈이라고 하기에도 그렇게 절실하지 않은 그런 미래를 꿈꾸며 살아왔기에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렇게 수십 군데의 출판사에서 거절을 당하고도 계속 글을 쓰는 그 굽힐 줄 모르는 열정, 인내심이 너무 부러웠다. 나는 원래 힘든 것을 피하려고 하고 무엇을 하든 적당주의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프고 나서는 그게 더 심해졌다. 내가 만약 그렇게 거절 통보를 받았다면 나는 글쓰기를 포기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무명의 시간들을 통과해서 이지성 작가님은 베스트셀러를 내는 작가가 됐다. 가난한 나라에 가서 학교를 지어주는 등 좋은 일도 많이 하고 계신다. 나도 만약 글을 쓰는 것에서 인정을 받는 작가가 된다면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살지 않고 다른 이들과 나누며 살아야겠단 생각을 하게 됐다.
20대의 이지성 작가님은 꽤 귀여우셨을 것 같다. 순수하시기도 하고... 작가님을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서 작가님이 자기계발보다는 에세이 같은 글을 더 많이 쓰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ㅎㅎ
이 책도 재미 있었다. 한 번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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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갑 교수님 책 중고로 구입했는데 이것 역시 포기!
어쩌나...교수님이 우리 돌아가신 작은 외삼촌과 닮으셔서
추모하는(?) 마음으로 읽으려 했었는데...
의사이셨던 누구보다 묵주기도를 많이 바치시고
어려운 사람들 무료로 치유하셨던 멋진 분이셨는데...
그립다...
내가 어릴 때 원무과에 있던 외사촌 오빠가 긴급으로 혈액 구하러 갈 때 앰블런스 타고

싸이렌 울리면 장난으로 환자인 척 뒤에 있는 침대석에 누워 깔깔대던 기억이 난다.
최고로 재밌었다. 병원놀이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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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참겠어서 읽다 포기했는데 어떤 연유에서인지 삭제가
안된다. 언젠간 읽게 되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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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도 못했는데... 내가 언제 별을 다섯개로 평가했단 것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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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착!!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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