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동물원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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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국 작가 켄 리우의 여러 단편집들을 수록 한 종이 동물원 리뷰가 되겠습니다.

이 서적에는 총 14작품이 수록되어있고 타이틀을 담당하고 있는 작품 종이 동물원이 너무나 강렬했습니다.

리뷰라고는 하지만 간단하게 감상을 적어보는 식이겠죠. 14작품을 전부 작성해보는 것도 제 실력이 아직 부족한 관계로 우선적으로 가장 강렬했던 종이 동물원이라는 이야기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요소가 비춰지는 이야기였습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있으면서 혼혈아로 태어난 아이의 시점에서 보던 본인의 가족 이야기를 서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위해서 노력하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주변의 친구들과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집에서 엄마와의 거리가 생기고 마는 이야기를 서술하고 있죠.

종이 동물원은 엄마와의 추억이자 일상을 넘어선 몽환적인 존재로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후반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소중한 사람을 잃고 나서 발견한 편지를 읽을 수 없었기에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찾으러 관광객들을 찾아 기억도 잘 나지 않는 말을 사용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편지의 내용을 통해 성장한 아이는 엄마가 남긴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젠 청년이 된 아이는 자리에서 꿈쩍도 할 수 없었던 모습을 보면서 독자의 마음을 건드는 효과를 충분히 받을 수 있었다. 누군가가 읽는가에 따라서는 후회, 라는 감정을 끌어낼 것만 같았다.

그러면 첫 번째 이야기를 너무 강렬한 이야기로 꾸며두었던 작품이라서 큰 기대를 하고 말았다.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의 다른 작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가, 하고 다음 작품들도 읽어 내려갔다.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첫 번째 이야기하고는 분위기들이 달랐다. 판타지적인 이야기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몇 가지를 집어보자면 기술과 사람의 이야기나 사람의 과거의 후회 같이 읽어볼 때마다 하나의 소재들이 분명하게 보이면서 이야기들이 잘 어울러 지고 있었다.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야기도 있다는 부분도 언급해가면서 켄 리우라는 사람이 쓸 수 있는 세계는 다양하다는 것을 접해볼 수 있었다.

끝내면서 종이 동물원을 접해보면서 역시 더 다양한 작품들과 세계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다 찾아보자,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이야기는 한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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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충격 - 인터넷 소설은 어떻게 출판 시장을 정복했는가
이이다 이치시 지음, 선정우 옮김 / 요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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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적은 웹소설의 시장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시대의 흐름으로 변화하는 종이책 출판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습니다. 책 소개에서부터 라이트노벨을 접하고 있는 독자층이라면 한 번은 보거나 들어왔을 작품의 타이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간단하게 요약해서 웹소설을 통해서 보여주는 저자가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는 서적입니다. 이 책 안에서 한국 시장의 이야기도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죠. 
이야기의 흐름은 주가 소설가가 되자를 중심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꺼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리뷰는 제 이야기도 섞이면서 적히게 될 것 같네요. 소설가가 되자라는 웹 투고 사이트를 접할 수 있던 계기가 무직전생이었던 것을 생각하면서 확연하게 성공하는 작품들도 쉽게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죠. 조회 수나 많은 사람들의 입김으로 전파된 정보로 인해서 등의 여건이 지금 사회에서는 빠르게 진행되니까요. 왜 이런 이야기부터 적었느냐, 하는 부분은 이세계 라는 장르를 이 책에서 다루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읽고 난 후의 제 의견만 적을 수 있겠네요. 성공할 수 있던 작품들 무직전생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들의 특징들을 보면 강해져서 목적을 달성한다는 부분에서 공감을 했던 부분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이세계 장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던 요소 중 하나였으니까요. 그리고 이렇게도 적어 볼 수 있죠. 이런 장르가 계속해서 인기를 이끌 수 있는 건 도피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바라고 있기 때문일 거라고 말이죠. 계속해서 본문을 읽어 내려가면서 이세계의 장르 말고도 제가 그다지 선호하지 못하는 장르의 작품들의 이야기도 언급됩니다. 그 작품들은 내용면적으로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있지만 왜 인기가 잇는가의 내용에서 저자가 조사한 사람들의 기호를 보면서 그럴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죠. 정확성은 이야기 안에서도 나오고 있지만 사람들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 그것만큼은 확실하게 보이고 있었던 것이죠.

지지와 작품의 분석을 넘어가서는 서점과 출판사 그리고 독자와 콘텐츠라는 관계의 복잡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독자에게 있어서 씁쓸한 이야기였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서 보컬로이드의 소설화 픽시브, 트위터를 통한 연재가 작품화가 되는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죠. 닌자 슬레이어의 경우는 제가 접해보지 않았던 작품이 아니기에 어떤 것인지 한 번 찾아봐야겠다, 라는 정도만. 이어서 한국 시장의 이야기와 함께 일본에서 웹 연재 중이었던 그 작품이 한국에서 먼저 서적화를 하는 특이한 상황의 이야기도 언급하고 있죠.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투고 사이트들 중에서 발상의 전환적인 작품들이 곳곳에 숨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어호러나 스릴러쪽은 제가 가능하면 피하다보니까 모르고 있었는데 즐겨 찾고 있는 사이트의 작품이었던 것이죠. 
소설가가 되자 뿐만 아니라 이치고 사이트들을 소개하면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의 이야기도 보이면서 최종적으로 모든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품의 다양성은 늘고 있지만 주 타깃인 독자층의 나이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새로운 독자층들을 위한 장르의 작품은 부족한 것은 아닐까, 책 속에서도 이런 말도 나와 있기도 합니다. 

라이트노벨을 접하고 있는 기간도 10년이라는 세월을 달리다보니 작품의 량은 너무나도 많아지는데 이 중에서 마음을 확 파고드는 것은 극히 일부라는 거죠. 하나 더 꼬집으면 판타지에 속해있는 이세계물의 아쉬운 점은 캐릭터의 비중을 높이고 배경을 간략 화하는 것이나 조사를 잘 하지 않아서 나오는 고증 실수라거나 등의 이야기도 집어 볼 수 있겠네요. 웹이라는 장점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공간이다 보니까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이로 인해서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들이 쉽게 부각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딱 하나만 집어보자면 미화하는 부분이 되겠죠. 
어떤 작품은 서양에서 만든 음식을 자기나라 음식이라고 속이기까지 하는 것도 있으니(이하생략)

이 문화 자체는 기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세계라고 적어봅니다. 누군가는 귀여운 것을 선화하고 누군가는 진지한 것을 선호하고 어떤 곳에서는 에로한 것을 좋아하는 독자층들이 줄을 이어가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따뜻하고 상냥한 사랑이야기도 존재해서 그곳을 찾아보는 독자들도 있고 나는 강해! 같은 것 등등의 이야기와 다양한 작품에 따라서 다양한 이동이 있는 세상이라고 말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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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왕이 온다 히가 자매 시리즈
사와무라 이치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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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공포소설 보기왕이 온다 리뷰입니다.

각장마다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사람이 달라지는 이야기죠. 첫 번째 장에서는 다하라가 본인에게 찾아오고 있는 괴기를 해결하려고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려고 했지만 실패를 하고 마는 이야기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기왕이라는 존재를 알아가는 사이에 영능력자, 기자, 직장동료, 가족들이 휘말리고 말죠. 얼마나 강하면 해결을 위해서 불렀던 이들이 모두 무리라고 돌아가는 수준의 괴물이 찾아오는 것을 알려주었죠. 여기선 짐승에게 한명한명 희생을 당하면서 다소 느리게 접근하는 모양의 흐름이었습니다. 천천히 다가오는 공포로부터 도망치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 가정을 가진 평범한 샐러리맨의 이야기라고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2장으로 넘어오면 그의 아내인 가나의 시점으로 이야기에서 빠져있던 부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삐걱거리는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기왕을 물러나게 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를 보여주고 있고 그가 좋은 남편의 모습이 아니었다, 라는 것을 비춰주고 있으면서 딸아이를 위해서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죠.

3장으로 넘어가면서 상황은 최악이나 같았죠. 여기서의 주인공은 제 3자인 오컬트 작가 노자키라는 인물의 시점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하라와 그녀의 아내를 지키려다가 치명상을 입은 그의 여자친구 마코토. 여기서는 마코토의 언니와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원인의 진실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한 가정의 작은 원망이 뿌리 깊은 저주가 되어버린 꼴이 되어버린 결과라는 해답을 찾아내면서 보기왕이 잡아간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괴물이 있는 산을 찾아갑니다.

각각의 이야기에서는 보여지고 있는 것이 다르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원인과 결과, 그리고 각자가 지키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지 볼 수 있게 되었죠. 그렇기에 조그마한 틈이 만들어졌고 이로 인해서 벌어지는 것이 생기는 상처는 터지는 꼴이 되어버린 이야기였죠. 여기에는 행복한 이야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의 아픔이 저주가 되어서 그 자손들에게 까지 뻗어가는 이야기네요.

공포 스릴러. 라는 키워드를 적어 보면서 보기왕이라는 존재는 이 작품 안에서 미스터리하면서 공포감을 적절하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등장에서는 다하라의 어린실절에 보여준 회색의 물체로서 불투명한 유리너머에서 그의 가족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있는지의 여부를 물어보면서 공포감을 조성해주죠. 계속해서 그가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서 다시 찾아온 이름조차 부르는 것이 터부인 괴물이 다시 오면서 지혜를 짜내 사람을 말로 속여 유인하는 행동을 보여줍니다. 말과 말을 섞어서 보여주는 공포감이라고 하고 싶네요.

하나 더 적어보면서 마무리하자면 사람의 행동을 통해서 보여주는 공포가 되겠네요. 여기선 참을 수 없던 스트레스로 보이는 행동이라고 적어 볼까요. 사람은 극한까지 몰리게 되면 현실에서도 무슨 짓이라도 저지를 수 있는 것을 뉴스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작품 안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죠.

그러면 말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는 전승을 찾아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기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점점 정체를 파악하면 할수록 알 수 없는 존재라는 것에 대한 진실. 내가 아닌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서 보여주는 그들만의 심리의 상태. 믿을 수 있는 것인가, 없는가에 대한 불신. 끝나면서 마치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하는 소리가 울리면서 사람을 통한 공포감까지 적절히 짜여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여러 부분에서 두근거림을 느끼면서 숨겨있던 진실이 하나씩 나오는 것을 보면서 공포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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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기생충 - Novel Engine POP
미아키 스가루 지음, 시온 그림, 현정수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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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이루어진 만남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마음에서 시작인가 머리에서 시작인가를 기생충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군요. 이 사랑의 행방의 끝에 부디 기생충에게 먹히는 일이 없는 해피엔딩의 이야기였다면 하고 바라며 달콤하면서
짜릿할 사랑 이야기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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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는 괴로워 1 - 픽시하우스
알데히드 지음, 이하니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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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까진 순조로웠던 니코의 니트생활을 코믹하게 그려주고 있는 니코는 괴로워 1권입니다. 하나를 정정하자면 코믹으로만 즐겨야 할 작품에 여러 가지를 이입하면 그 순간 니코처럼 괴로워질지도 말아요, 같은 거죠. 

어떤 과정을 거쳐야 저정도로 심각할까로 보이는 니트 정신이 깊숙하게 자리잡은 나머지 바른 생활을 하는 직장인을 보면서 내가 아니여서 다행이다 싶어, 라고 대사와 함께 끝내주게 어울리는 얼굴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일그러진 미소와 창백한 안색 그리고 깊고 깊은 눈을 보면서 계기가 무엇인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잠깐 외출을 하는 장면에서도 학생들은 학교를 가고 직장인들을 회사로 출근을 하는데 혼자서 건널목 앞에서 걸음을 때지 못하던 장면이죠. 니트로서의 경력은 차곡차곡 쌓아간 결과물처럼 보이져. 혼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 이거 코믹은 어디에? 라는 생각을 잠깐 해보면서 머리 묶으니까 이미지가 또 다르게 보이는 구나,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할까요.

숨기고 싶었던 것을 들키기도 하고, 니코는 괴로워에서 가장 볼 요소가 바로 이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 살아있는 표정을 통해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고 동질감을 느낄 수도 있고 말이죠. 한편 이 부분에서 나무를 숨기려면 숲에 라는 문구가 떠오르는 이야기였습니다.

니코를 위해서 동생인 이모코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가게를 일부러 찾아와서 주문을 하죠. 동생의 밝은 분위기에도 절대 지지않을 칙칙하고 암울한 매력을 뿜어주고 있는 니코의한 장면이었습니다.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는 사소한 계기였던 방 청소 이야기에서는 지금의 나는 과거에 있덨던 밝았던 나와 마주하지조차 못하고 상자에 봉인을 하는 이야기였었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지 못했기에 스스로가 발견했던 추억들을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보지 않도록 봉인을 하는 씁쓸한 장면을 여기선 엿볼 수 있었습니다.

몇몇 이야기는 생략을 했지만 니코는 1권의 마지막 이야기에서까지 니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주 조금의 희망이 보이자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기회다 싶어서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해주려고 하는 엄마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그 결과는 압도적인 니트의 본능이 발동하면서 한동안 취직의 이야기는 멀리 떠나버리면서 1권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면 몇몇 장면과 장면에 해당하는 이야기도 몇줄로 간단하게 적어봤습니다. 이 작품에 감정을 자칫 이입하면 부모님게 더욱 효도를 하는 자식이 되어야겠다, 같은 생각을 할 것 같아서 적당한 이입을 하면서 감상을 해보았네요. 
니코가 보이는 대부분의 표정은 현실과 본인의 상황을 이해했기에 풍부하게 괴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운이 좋은 아빠에게 대리가챠를 하면서 눈을 빛내는 그 나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반짝이는 눈동자를 볼 수도 있었죠. 어쩌면 여기에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 아닐까 같은 생각도 해봤습니다.
마무리 하면서 제가 니코는 괴로워를 처음 접한 계기는 사람들의 입소문이었죠. 입소문으로 본 몇 장의 그림들이 스토리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서적화까지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런 식으로도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다는 모습에서 재미를 꽤나 느낀 편이었습니다. 물론 그림에서 보여지는 감정을 표현해주는 것도 좋지만 몇몇 장면에서의 캐릭터를 예쁘게 그리고 있는 알데히드 작가님의 실력에서도 재밌는 그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아할 수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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