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제3권 문장의 형식

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3 : 문장의 형식 - 정체불명의 섬 ‘몬스터 아일랜드’를 탈출하라! ㅣ 영문법 판타지 소설책 3
이다미 지음, 박승원 그림, 이소비 기획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7월

기이한 섬을 탐험하면서 품사를 배웠고, 문장의 형식을 배울 차례입니다. 문장이 어떤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는지에 따라 영어 문장은 다섯 가지 형식으로 나뉘게 됩니다. 영어의 어려움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판타지 소설책과 함께 영어를 배워 봅니다. 정체불명의 섬 몬스터 아일랜드에서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두리몽, 얌샘, 아메, 바바라, 찌루,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까브리나가 만들어가는 몬스터 아일랜드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게 되고, 다시 본인이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휴양지로 휴가를 왔다가 혼자 엉뚱한 섬에 흘러 들어온 두리몽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문법을 도표로 정리되어 있어서 소설 속에 등장하는 문법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듯 보입니다. 그림이 소설 중간에 삽입되어 있어서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보면서 개념을 이해했다면 그림도표를 보면서 문법지식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야기 속 삽화는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주는것 같습니다  상상속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개념 정리는 필수 퀴즈를 풀어보면서 학습내용을 확실이 머리에 남기게 해 줍니다.

영문법 규칙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을 머릿속에 그려보면서 기억된 영문법의 규칙이 저절로 저장되어 힘을 들이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영문법을 학습할 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몬스터 아일랜드를 탈출하면서 일어나는 모험과 함께 겪게되는 많은 일들은 아이들도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교육 수학공부법으로 재미있는 '신비한 동물의 숲'을 읽으면서...

신비한 동물의 숲 - 전2권 - 세상에 숨겨진 규칙성을 찾아라! ㅣ ACG 수학시리즈
박현정 지음, 스튜디오 키스톤 그림, 백석윤 감수 / ACG School / 2014년 6월

수학이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스토레틸링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수학을 배워야 하는 아이들에게 신비한 동물의 숲에서

발견하는 수학적 개념으로 동물을 찾아냇듯이 아이들도 수학적 개념과 친숙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학공부법이 많이 바뀌고 있으니 아이들도 배우는

방법이 조금은 바뀌어야 하겠지요. 청심국제중,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

추천하는 학습 교양서로 ACG 수학 스토리북이 있고,

ACG 수학 워크북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ACG 수학 온라인 학습을 해 보기로 합니다.

초등학생인 구름형제가 비밀을 간직한 동물의 숲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신비한 동물의 숲에서 길을 잃은 구름 형제, 동물의 숲으로 들어가는 뭉이는 신이 나 발걸음이 빨라졌고,

양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양이는 뭉이를 따라가다가 구덩이에 빠지게 되었고,

뭉이와 헤어지게 되었답니다. 양이는 신기하게도 말하는 동물들을 만나게 되고,

숲에 숨겨진 생각을 찾아야 합니다. 토드, 척, 푸토, 깜바 등 친구들과 모험속에서

함께하는 동안 아이들도 많은 생각을 하고, 숨겨진 생각을 찾기 위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학은 더 이상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만 푸는 교과목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실생활에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삶의 기본이 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세상 곳곳에 숨겨진 규칙들을 찾아가면서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익혀봅니다.

체계적인 교과연계와 문제 풀이로 개념을 이해하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생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토리북을 읽으면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워크북으로 수학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학은 어렵다 라는 생각을 버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암기하는 수학이 아니라 재미를 느끼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학상 수상 작가, 국내 최고 수학교육 전문가, 세계 수준 애니메이션 감독이 모여 만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알려 주는 수학책!

청심국제중.고 수학 선생님이 추천하는 책 신비한 동물의 숲으로

아이들이 수학을 이해하면서 세상의 숨겨진 모든 가치를 알게되고,

상상력과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수학공부법을 배우고,

교과 연계와 문제 풀이를 통해 학습 능력을 높여봅니다.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6. 남극과 북극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6 - 남극과 북극,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29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7월

과학공화국을 한권 한권 읽을때마다 과학의 재미를 느끼는 아이들, 과학이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는 사실이 잊혀지기까지 합니다. 지구법정 6권으로 남극과 북극에 대한 이야기는 또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될거예요. 교과서 속 과학을 생활 속의 에피소드가 있어서 재판을 하는 과정을 보면서 과학은 신나는 상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과학공화국 법정에서는 또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남극에 관한 사건, 북극에 관한 사건, 극지방 동물에 관한 사건을 읽어봅니다. 남극만의 아름다운 보석을 발견해보고, 남극 사막 빙하도 없고, 암석과 토양이 그대로 보존된 드라이 밸리, 짙은 안개, 폭우, 폭설 속에서는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으니 항상 조심, 남극이나 북극에서 태양이 여러 개로 보이는 이유도 알아봅니다. 북극의 빙산은 큰 빙산으로 무너져서 불규칙하고 울룩불룩한 모양이고 남극의 빙산은 붕빙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라서 평평하답니다. 지구 온난화에 의한 남극 빙하의 변화, 상고대, 남극의 지형, 남극의 자외선, 이글루, 남극과 감기, 남극과 지진, 남극의 얼음은 남극에 대해서 많은것을 배우게 만듭니다. 다음은 북극이죠. 북극과 남극의 차이, 백야, 북극의 바닷물, 북극점에 관련된 이야기, 극지방 동물로 펭귄, 바다표범, 남극 새우, 북극 고래, 곰과 과학성적 끌어올리기에서 더 많은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삽화와 함께 하는 이야기는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지구본을 들고 남극과 북극을 짚어보면서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남극과 북극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과학적으로 바라봅니다. 과학 어렵습니다. 하지만 과학공화국 지구법정과 함께라면 어려운 과학도 재미있게 느낄 수 있어요.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관혼상제 이야기 ㅣ 함께 사는 세상 15
정인수 지음, 윤유리 그림 / 풀빛 / 2014년 7월

지구촌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치르는 의식인 관혼상제는 관례와 혼례, 상례, 제례 이렇게 네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는 성인식, 부부가 되는 결혼식, 죽은이를 그리며 치르는 장례식, 조상을 기리는 제사 의식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겪는 중요한 예식들이기도 합니다.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은 관혼상제가 어떻게 치뤄지는지 알아가면서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관혼상제 문화는 다들 알고 있겠지만,  세계 여러나라의 관혼상제를 보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지구촌체험관에서 미얀마의 신쀼를 배웠었는데, 책으로 보니 신기할 따름인데요. 케냐 마사이 족의 무시무시한 할례도 있고, 우리나라는 5월 셋째 주 월요일을 성년의 날로 정하고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성인식을 열고 있습니다. 어른이 되면 무엇보다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할것입니다.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을 만드는 일인 혼례도 어느 나라는 3일동안 3가지 결혼식을 하는가 하면 결혼하기 위해서 지참금이 필요한 인도, 연지 곤지 찍고, 가마 타고 하는 혼례는 우리나라의 결혼식이죠. 인간에게 가장 슬픈 일 상례에도 나라마다 다른것은 사실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일 년 벌어 제사를 지내고 이삼십 년 벌어 결혼을 하고 평생을 벌어 장례를 치른다는 속담도 있다고 합니다. 장례는 돈이 많이 드는 큰 행사라고 하네요. 돌아가신 분을 추억하는 제례는 공경과 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마주치는 중요한 의식인 관혼상제를 비교해 보고, 그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세계 여러나라 마다 그 나라의 풍습을 알아보고,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것 같습니다. 관혼상제라는 말은 우리나라나 중국 등 동양권 국가에서 쓰는 말이지만, 살펴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의식입니다. 다른 나라의 관혼상제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관혼상제 문화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마다 치르는 방법이 다르지만 그 나라 만의 관혼상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손으로 그려봐야 세계 지리를 잘 알지

손으로 그려 봐야 세계 지리를 잘 알지 - 그리며 배우는 지구촌 구석구석 ㅣ 손으로 그려 봐야 잘 알지
구혜경.정은주 지음, 김효진 그림, 류재명 감수 / 토토북 / 2014년 6월

세계여행은 아이들의 생각을 많이 바꿀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6월 중국 여행을 다녀온 후 중국의 역사도 조금은 더 이해하는것 같더군요. 세계의 모든곳을 다니면 좋겠지만, 책으로 세계의 역사도 배우고, 지리도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네요. 세계의 지도를 손으로 직접 그려보면서 세계 여러나라와 낯선 도시의 이름을 보면서 꿈을 꾸는 듯 상상 속으로 빠져들어보기도 합니다. 초등 5학년때부터 배우는 역사,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아이는 세계사도 접하게 되더군요. 너무나 힘들어 하고, 어려운 역사가 가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세계의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접해도 좋을것 같아 보이네요. 여행을 하면서 듣는 세계의 역사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까요. 많은 궁금증을 갖게 만드네요.

희원이와 윤재의 고모는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고모가 들려주는 세계지도와 지구촌 구석구석 이야기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읽을 수 있고, 실제로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고 책을 읽으면 더 도움이 될것 같고, 지도를 그리는 페이지가 나오면 연필과 지우개, 색연필을 준비하고 점선을 따라서 지도를 그리고, 색칠도 하고, 지도 위 각 명소에 부록으로 들어 있는 스티커를 붙여 봅니다. 책을 읽다 보면 지도 위 투명한 종이가 있는 페이지에서는 연필로 지도를 따라 그려 봅니다.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어디를 가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 보고, 눈을 감고 세계여행을 떠나 봅니다.

부록으로 있는 나만의 지도책 마음껏 그리고 색칠해요는 나만의 지도책을 만들어 보고, 아이들은 어렵지 않게 잘 따라 그릴 수 있어요. 손으로 직접 그리고, 각 나라의 땅 모양, 기후, 자원 등 그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역사, 문화 등도 배울 수 있고, 지도를 보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그 땅에서 살아 왔는지가 잘 나타나 있기 때문에 지리를 공부하고 지도를 가까이 하면 다양한 세상 이야기를 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괴짜 고모가 방학을 맞은 희원이와 윤재에게 들려주는 지구촌 이야기는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고, 상상력과 모험심 가득인 여행이 되겠지요. 책을 읽는 아이들도 책속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세계 여러나라를 그려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