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공화국 지구법정 10. 이상기후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10 - 이상 기후,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49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8년 3월

지구과학에 대한 내용은 우리가 생활하는 지구의 모든 곳에서 만나게 되는데,

곳곳에서 지구과학 문제를 만나게 됩니다. 지구과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그와 관련된 현상들을 이해해 나가면서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거죠.

저희집 아이들은 수학을 좋아하지만, 지구과학도 배워야 하니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을 들여다 보기로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이상 기후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지구법정 10권에서 이상 기후와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도록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점점 남극이 녹아가고, 모기도 많아지고,

지구가 더워져서 쌀과 밀이 작아지고, 사막화가 되어가고 있는 지구의 이야기,

이상 기후에 관한 사건으로 빙하기의 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멸치가 안 잡히고

있다는 이야기, 지구 온도의 상승, 산성비가 내리고, 이상 기후 때문에 해양생물의

변화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기도 합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대책에

관한 사건들을 보면서 지구의 안정을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70퍼센트 수준으로 줄여야 한다는것을 느끼게 됩니다.

과학성적 끌어올리기에서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인지?

기후 변화의 역사 기후 변화의 예측, 대기와 해양, 엘리뇨, 라니냐 현상,

엘니뇨 현상의 영향, 지구온난화의 피해, 지구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하얗게 변해 가는 바다, 온도 변화에 따른 동물과 식물의 이동, 사라지는 숲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 알아보고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입니다.

비가 많이 오고,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더 춥고, 눈도 많이 오고,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와서 홍수가 나고, 비가 안와서 가뭄이 생기고, 점점 변해가는 지구.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뜨거워지는 지구를 살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구의 이상 기후에 대해 알아야 그 해결책도 생각하게 될 테니까요...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ㅣ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수잔 바라클로우 글, 조 코넬리 그림, 고호관 옮김, 유정선 감수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4년 6월

지구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동물은 무엇일까요? 곤충은 전체 동물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으로 곤충들의 놀랍고도 신기한 이야기를 일러스트와 함께 70여 종의 다양한 곤충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게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시리즈를 볼때면 아이들이 어렸다면 더 많은 관심을 갖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책이 도착하고, 작은 아이는 급 관심을 갖더군요.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은 처음 만나는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만나게 해 주고 싶어서 보게 된 조카를 위한 선물로 주면 정말 좋아하겠죠...^^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곤충들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하는 곳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기도 하는 곤충은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나뉜 동물입니다. 나비목, 벌목, 딱정벌레목, 메뚜기목, 사마귀목, 대벌레목, 바퀴목, 노린재목의 생김새를 확인하다보니 무섭기까지 합니다. 곤충의 길이, 먹이, 수명, 사는 곳 등 곤충의 특징을 설명해 주고, 작은 곤충이지만 이로운 곤충도 있고, 해로운 곤충도 있겠지요. 곤충들도 자신을 보호하고, 살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에서는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곤충들의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어요. 곤충들의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겠죠. 지금 돋보기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곤충들을 직접 만나보면 좋을것 같아요. 책과 비교를 해보기도 하고, 곤충들이 하는 행동들을 직접 확인해 보면 더 재미있겠죠.

11년 전 사건의 전말을 밝히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7 - 밝혀진 사건의 전말, 완결 ㅣ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7
고희정 글, 양선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4월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건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과학적으로 접근하면서 이상한 점들을 발견하고, 어려운 사건들도 해결해가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실제로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하고, 아이들은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과학형사대 CSI에서 어린이들이 형사가 되고, 사건을 해결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재미있게 보기도 합니다. 7권으로 만나보는 밝혀진 사건의 전말에서는 11년전에 벌어진 유명 우주인 살인 사건이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보기로 합니다.

아들 혜성이에게 비밀로 하고 수사를 진행했던 11년 전 사건, 눈치 빠른 아이들은 이 사건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고 있었고, 결국 아이들과 함께 11년 전 사건을 수사하기로 합니다. 커다란 비밀이 숨어 있는 유명 우주인 살인 사건, 그 유명 우주인이 혜성이 아버지였어요.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제임스 맥퀸을 쫓아 일본으로 가게된 어린이 과학형사대들이 풀어가는 사건. 혜성이의 아버지를 죽인 진짜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요?

어린이과학형사대 어린이 형사들이 사건 해결의 열쇠에서 보여주는 교과서 과학은 아이들이 과학을 배우는데 재미를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과학형사대 CSI는 지루하지 않고, 아이들이 사건들에 빠져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건을 해결하면 과학 원리들을 자연스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과학 어렵습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하는 과학은 많이 어렵지 않아요...^^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코칭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 - 아이의 발달 속도와 성향에 맞춘 엄마와의 책 읽기
이정화 지음 / 북라이프 / 2014년 5월

책읽기를 엄마가 코칭한다.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배우고, 알아보고, 엄마가 코칭을 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요. 초등학교 학생이 되었다고 해서 늦었다고 생각하면 안될것입니다. 초등 전에 시작하는 엄마표 독서 코칭으로 유아부터 초등까지 쭈~욱 아이가 자라는 동안 독서코칭을 받도록 합니다. 책을 읽을 때 그냥 읽기 보다는 제대로 읽는다면 아이가 자라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집중력, 창의력 발달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자기 표현력과 풍부한 어휘력까지 독서에는 많은 부분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때에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고, 또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두뇌를 깨우고 감성지능을 키워주는 똑똑한 엄마들의 책읽기 수업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부모의 생각하는 독서의 틀을 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1부의 부분에서는 아이의 책읽기에 코칭이 필요한 이유를 듣게 됩니다. 내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는 독서 코칭, 온몸으로 읽고 생각하게 하는 독서 코칭, 상상력과 가능성을 키워 주는 독서 코칭, 스스로 변화하게 만드는 독서 코칭, 동기 부여를 선물해 주는 독서 코칭,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 주는 독서 코칭으로 최고의 독서 코치가 최고의 부모라는 사실도 확인하게 되겠지요. 아이의 생각과 마음 성장 시키기의 제3부에서는 책을 소개하고, 그 책 속에서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고 있네요.

독서코칭 쉽지 않을것입니다. 부모의 노력이 필요한것은 사실입니다. 무조건 열심히 읽는 거북이식 독서가 아니라, 새로운 자기만의 방법과 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현명한 토끼식 독서가 빛을 발하지 않을까요? 책이 아닌 아이의 중심의 독서 방법이 무엇인지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독서 코칭 Tip 페이지도 꼭 확인하면 좋을 듯 보입니다.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16.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 ㅣ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16
최주영 지음, 윈일러스트 그림, 신현철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4월

우리 주위에서 만나는 식물들은 많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이는 식물들도 나름데로 치열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식물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해 주는 재미있는 식물 이야기를 보기로 합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꽃과 나무의 모습을 보면서 행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구상 수백만 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것들이 독톡한 생김새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이들도 알고 있겠지만, 더 많은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책으로 좋을것 같아보입니다.

곤충을 순식간에 잡아먹는 식충식물은 곤충이 다가오도록 유혹한 다음, 털로 감싸서 소화하기도 하고, 통 안에 가두어 두고 소화하기도 합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들 중에 물에 둥둥 떠서 사는 식물, 아름다운 꽃을 자랑하는 식물, 다른 물건을 감거나 붙어서 자라는 꼬불꼬불 덩굴 식물등을 알아보고, 지구에 처음 나타난 식물, 시간이 지나면서 식물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지구에 식물이 없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식물마다 크기와 생김새가 모두 다르지만, 뿌리, 줄기, 잎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은 공통점이기도 하는 식물, 식물이 어떻게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지 알 수 있고, 지구의 생성 과정과 식물에 대한 신비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속의 이미지마다 실제의 모습과 같이 보여서 아이들이 식물을 보고 책을 읽고 있는 느끼게 되고, 캐릭터들의 설명은 딱딱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내용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생생 식물 화보에서는 신기한 식물 찾아 식물원으로 식물을 보러 나가보는거죠... 여러곳의 식물원의 식물들 직접 보게 된다면 많은 부분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