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만이 다시 쓰는 그림 동화

파인만이 다시 쓰는 그림동화 ㅣ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 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11월

과학자가 다시 쓰는 세계명작을 보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파인만이 다시 쓰는 그림 동화 속에서 과학을 만나고,

동화를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명작이기에 과학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는 파인만이

다시 쓰게 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이야기가 이끌어갈지 많은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백설 공주, 헨젤과 그레텔, 빨간 모자, 늑대와 일곱 마리의 아기 염소,

브레멘 음악대, 신데렐라 여섯 편의 그림동화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동화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동화 속 주인공들을 통해 재미있게 배워 봅니다.

아이들의 꿈이 담겨져 있고, 행복이 가득한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동화의 원작도 재미있겠지만, 동화와 과학의 만남 파인만이

다시 쓰는 그림 동화는 과학 이론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안겨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네요. 꿈 많은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과학의

신비를 확인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동화를 읽고, 과학 짚어보기를 읽어보면

과학을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소화와 열량의 관계, 빛과 거리의 관계,

인간의 호흡과 순환, 물질의 연소, 빛과 색의 관계, 물의 끓는점,

소리의 전달 과정 등 과학자 파인만이 다시 쓰는 그림 동화를 만나봅니다.

통합형 논술 활용노트를 통해서 책 속의 내용을 글로 써가면서 아이들의

생각도 더 넓혀가고 재미있는 동화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떡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배울 수 있는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역사가 보이는 별별 우리 떡 ㅣ 작은 것의 큰 역사
박혜숙 지음, 김령언 그림 / 한솔수북 / 2014년 8월

명절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떡은 명절이 아니여도 먹을 수 있지만, 떡 속에 여러가지 이야기가 가득들어 있었네요. 떡 속에 역사도 있다는데요... 우리 역사와 문화, 조상의 정과 멋을 만날 수 있는 떡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는것은 어때요. 책을 보니 떡 먹고 싶어요. 추석이 다가오니 모시잎 송편 먹고싶네요. 시골에서 재료를 준비해 주시고, 시댁에 가면 맛난 모시잎 송편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아니 만들어야 하지만... 송편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떡을 만나봅니다.

재미있고 맛있는 떡 이야기에는 옛 조상들의 이야기를 듣고, 떡을 만나고, 떡 속에서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페이지를 넘겨봅니다. 삼국과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대와 오늘날의 떡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떡에서 오늘날 지명이 유래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떡의 종류와 만드는 법은 실제로 떡을 눈앞에 보는것 같아요. 김이 모락모락나는 맛있는 떡이 눈앞에 아른 거려요. 명절마다 절기마다 다른 떡을 먹어요. 매월 먹는 떡들 속에 느티떡이라는것도 있네요. 특별한 날에 먹는 떡, 요즘은 떡도 많은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떡은 우리 민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소중한 음식이고, 조상들의 역사와 삶의 지혜, 정서를 담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이어지고 가꾸어 나가야 할 전통이자 문화인 것입니다. 떡 그것이 알고 싶다 페이지에서는 쫄깃쫄깃 떡에 대한 속담, 쿵덕쿵덕 떡 노래, 떡살 무늬에 담긴 비밀, 떡 문화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곳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떡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였네요. 

오빠와 나

오빠와 나 ㅣ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58
김양미 글, 김효은 그림 / 시공주니어 / 2014년 7월

누구나 어릴때가 있습니다. 형제가 있고, 남매가 있고, 자매들이 있습니다.

저희집 두 녀석들도 싸우고, 말다툼을 하다가도, 어떤때를 보면 서로 의지를 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토론도 하고, 즐거워 보일때가 많답니다.

오빠와 나라는 책은 7살 차이가 나는 오빠와 단추의 이야기랍니다.

동생네 아이들도 7살 차이가 나는데, 그 아이들을 보는듯 하더군요.

동생을 너무나 사랑하면서 싸우지도 않을것 같은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조카들도 둘이서 어쩜 그리도 말다툼을 하는지...ㅎㅎ

 한해가 지나고, 또 지나도 두 아이의 나이 차이는 7살차이 입니다.

오빠와 티격태격하는 단추의 모습에서 아이들도 나도 그랬지 하면서

생각을 하게 될것 같아요. 단추는 오빠만큼 컸으면 하는 마음이

더 많은가 봐요. 다니고 싶은곳도 어디든지 다닐 수 있고, 먹는 것도

많이 먹는 오빠가 너무 부러운 단추의 마음이 귀엽네요.

가끔은 밉고, 싫어도 오빠는 단추의 오빠입니다.

단추 오빠의 이름은 송단팥, 아니, 송사리, 송아지, 송편도 아닙니다.

송지훈이랍니다. 일곱살 단추와 열네살 오빠와의 사랑넘치는 이야기

하지만, 아빠가 아파서 누워만 계셔서 조금은 슬픔이 있는 이야기.

아빠가 다치기 전에 아빠에게 안겨있었던 단추의 사진,

아픈 아빠지만 함께라서 행복한 가족의 모습 입니다.

형제, 남매, 자매가 있다면 당연히 언니, 오빠, 형과 싸우고,

다투고 하다가도 함께 웃고, 함께 즐거워 하고, 함께 행복해 합니다.

그래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오빠와 나 인것 같아요.

단추를 놀리려고 태어난것 같은 오빠지만,

오빠와 단추 사이의 비밀 '오빠가 내 오빠라서 나는 참 좋다.'

특목고 자사고 합격의 법칙

특목고 자사고 합격의 법칙 - 특목고.자사고 No.1 입시 명문 엠베스트의 전략적 합격 노하우 34
엠베스트 지음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7월

아이를 키우면서 좋은 학교에 보내고, 좋은 직장에 다닐 수 있음이 더 없는 행복일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

중간고사가 시작되고, 결과에 놀란 학부모들이 얼마나 많을까?

하지만, 조금씩 노력해 보는 것이다. 아이도 노력하고, 학부모들도 함께 노력한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중학교에 보내면서 아이가 조금 만 더 잘했으면, 아니 더 잘한다면

특목고나, 자사고를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자사고가 폐지 된다고 해서 아이의 목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공부를 잘 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엠베스트에서 발간한 특목고 자사고 합격의 법칙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10여 년간 5천여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하니 도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다.

대학입시 전략을 읽으면 고교 입시 문턱이 낮아진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특목, 자사고 선택하는 법, 고교 선택에서 수능 성적의 수준이 달라진다.

명문대로 가는 내신 관리에도 왕도가 있다. 심화학습 관리가 최종 합격을

빚어낸다. 학교도 모르는 학생부 관리 전략의 특급 노하우,

그리고, 엠베스트 출신으로 특목 자사고에 합격한 학생들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중학교 2학년 2학기가 시작되었다.

오늘도 아이는 수행평가를 하러 나가기도 했다. 1학년때만 하더라도

급하지도 않았고, 천천히 하면 되지 뭐 하는 생각만 했던것 같다.

벌써 2학기고 내년이면 3학년이라는 생각에 마음만 급해지고 있다.

어느 지역에서 특목고나 자사고 준비하는 학생 손들어봐라 했더니

반 아이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만큼 대학교를 가기위해서

아니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많은 아이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는것 아닐까.

학부모의 욕심만으로는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없다. 아이가 느끼고, 아이가 욕심을

내고,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 좋은 결과는 따라올것이라 믿는다.

특목고, 자사고를 보낼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는것만으로도

아이가 느끼게 되는것은 많을것 같다. 책을 학부모만 읽는것이 아니라 특히

합격생의 생생한 멘토링은 아이들도 읽어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는것은 좋을것이다.

명문대로 가는 디딤돌 특목고, 자사고 입시 성공의 지름길

결과로 증명하는 엠베스트만의 34가지 합격의 법칙도 읽으면 도움이 될것 같다.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1. 생물의 기초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1 ㅣ 자모사이언스 21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2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과학공화국에서 만났습니다.

생물법정을 배송 받은 아이는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데요...^^

1편으로 생물의 기초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야기가 있고,

법정에서 사건 해결을 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과학공화국

생물법정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많은 궁금증이 생기네요.

우리가 사는 지구와 태양계의 주변 행성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의

분쟁들을 어떻게 해결해 가는지 과학공화국 생물법정에서 알아보기로 합니다.

 우주, 곤충, 동물, 미생물, 식물, 소화, 호흡, 유전에 관한 사건들을

접하다보면 여러가지 사건들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도 있을 것이고, 새롭게 만나는 내용도 있습니다.

파충류 이야기로 만난 독사를 물어 버린 독사에서 동물원 우리에서 코브라가

서로를 물어 죽였다면 누구의 책임인지?  놀이동산과 쌀농사의 사건 속에서는

놀이동산 옆 논의 쌀 수확량이 줄어들었다면 누구의 잘못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됩니다. 놀이동산의 심야 개장으로 많은 피해를 보았던 마을의 이야기로

벼의 수확량은 일조량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고,

가을이 되어 해가 짧아져야 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건을 만나고,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과학공화국은 초등학생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것입니다. 

과학성적 끌어올리기에서 이야기 속에서 배웠던 과학적 원리들을

다시 정리해 주고 있어서 생물과 관련된 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