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7 : 망촉 편
나관중 지음, 요시카와 에이지 엮음, 장현주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삼국지'중 가장 '클라이막스'라 할수 있는 부분..

바로 '적벽대전'이 아닐까 싶은데요..

'조조'는 백만대군을 이끌고 남하하고, '유비'는 '손권'과 손을 잡고 '적벽'에서 맞섭니다.

그런데 읽다보면 실제로는 '조조'와 '손권'의 대결이고..

'유비'는 뒷처리만 한 느낌 ㅋㅋㅋ

'황개'의 '거짓항복', 뒤늦게 '조조'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불쏘시개'를 가득 실은 배는 '조조'의 '진영'을 들이받기 시작하고

'천하통일'의 꿈은 한순간 '불바다'와 함께 사라집니다.

겨우 탈출하는 '조조'

'허세'는 여전한지, 탈출하면서 '제갈량'과 '주유'를 비웃는데요.

나 같으면 여기다가 '함정'을 준비했을텐데..

그러나 '조조'가 웃을때마다 나타나는 '장비'와 '조운'에 식겁하며 도망치다가

드디어 '화용도'에서 '관우'와 마주하게 됩니다.

'조조'의 목을 가져가기로 한 약속..

그러나 '관우'는 '의'를 중요시하는 사람..결국 '조조'를 놓아주고

'제갈량'에게 죽음을 청하는데요..

그동안 자존심 강한 '관우'와 신입사원인 '제갈량'의 기싸움에서..

'제갈량'이 승리하는 순간이죠.

'적벽'에서 승리한 '주유'는 '남군'를 차지하려고 전쟁을 벌이지만..

'제갈량'은 '주유'과 '조인'과 싸우는 사이..

어부지리로 '남군'를 빼앗게 됩니다.

그동안 방랑만 하던 '유비'는 드디어 '거점'을 얻고

이를 가지고 '형주'의 4군을 토벌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황충'이라는 명장도 얻게 되지요.

'주유'는 '형주'를 다시 빼앗기 위해...갖은 계략을 세우지만..

'제갈량'에게 계속 당하는데요.

나중에는 '유비'의 부인이 죽었다는 것을 알고

'결혼'으로 그를 납치하려고 하지만.

진짜 '손권'의 여동생을 '유비'에게 시집보내고.

조롱까지 당하고 피를 토하는..

결국 36살의 젊은 나이에 죽고 맙니다..

한편 '적벽대전'당시 '연환계'로 큰 공을 세운 '방통'

그는 '손권'앞에 서지만, 못난 모습의 그를 보고 내쫓고..

'방통'은 '유비'한테 가지만..

그 역시 그닥 신용하지 않는 모습인데요..

그래도 명성이 있다고 작은 마을의 '현령'을 내리고

그곳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 '방통'

그 사실을 알고 찾아간 '장비'는 그를 혼내주려 갔다가

그가 대단한 사람임을 알게 되죠..

이후 '제갈량'에게 '방통'이 '봉추'임을 알게 된 '유비'는

뒤늦게 그를 중용하는데요..

드디어 '복룡'과 '봉추' 둘다 얻게 된 '유비'

한편 '적벽대전'에서 패배한 '조조'는...

'서량'의 '마등'을 죽이게 되고, 이후 아들 '마초'와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엄청난 병력의 '서량병'과

'여포'에 버금간다는 '마초'는 엄청난 무력을 지녔지만, 지력은 없기에..

'조조'는 '마초'와 '한수'를 이간질시키고..

'마초'는 결국 패배해 도망치고 맙니다.

드디어 '형주'를 차지하고 방랑을 끝내게 된 '유비'

그에게 더 큰 '행운'이 찾아오고 있었는데요..

'익주'땅이 '한중'의 '장로'의 '위협'을 받자,

'유장'은 '장송'을 보내 '조조'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예전의 '조조'가 이미 아니였는지라, '장송'을 푸대접하고..

(굴러온 복을 발로 찬..)

'장송'은 '유비'에게 찾아가는데요..

그 모든 사건을 알고 있었던 '제갈량'은..'장송'을 극진히 모시고..

'장송'은 '유비'에게 '서촉'의 지도를 넘기며,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신하'들의 간언에도 '유장'과 만나는 '유비'

다음권은 아무래도 '서촉'으로 향하는 이야기일텐요..

8권으로 바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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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6 : 적벽 편
나관중 지음, 요시카와 에이지 엮음, 장현주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수어지교'란 말이 있습니다, '물'과 '물고기'의 관계라는 뜻인데요

대표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바로..

'유비'와 '제갈량'의 모습이지요..

전작에서 '삼고초려'끝에 겨우 '제갈량'과 만나는 '유비'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를 듣고, 그에게 눈물로 호소하고

결국 '제갈량'은 '오두막'을 떠나 '유비'를 따라가는데요.

이후 '박망파'의 승리로 '제갈량'의 지략을 널리 보이지만.

'신야성'에 큰 위기가 찾아옵니다.

'중원'을 차지한 '조조'가 천하통일을 위해 '남쪽'으로 쳐들어오고

'유표'가 죽자, '채부인'은 자신의 아들 '유종'을 후계자로 세우지만..

곧 '조조'에게 아무 반항도 안하고 항복해버립니다.

그리고 둘다 비참한 신세가 되죠...

이후 '유비'는 '신야성'을 버리고

'유표'의 첫째 아들인 '유기'에게 의지하기 위해 '강하'로 향하지만..

그를 따라오는 십만 백성을 버리지 못해..

'조조'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이때 '조조'의 백만대군을 마구 휘저어다니는 '조운'과

'장판파'에서의 '장비'의 활약이 나오지요..

그리고 겨우 달아나는 '유비'

'조조'는 '손권'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동오'에서는 '전쟁'과 '항복'의 의견이 반반 갈리는 상태에서..

'제갈량'이 '손권'을 만나려 갑니다.

'제갈량'이 '동오'의 선비들과 대결하고..

'손권'을 격동시키는 모습은 명장면이지요..

이후 '주유'의 설득에, '손권'은 '전쟁'을 선포하고..

'주유'는 '제갈량'을 포섭하려다가 안되자 죽이려고 합니다.

그것마져 잘 안되자, '유비'암살까지 실행하려 하지만..

결국 다 실패하고..

일단 '조조'의 대군이 문제인지라..

'제갈량'과 함께 하기로 합니다.

이후 '장간'을 이용하여 '형주'의 수군제독 '채모'와 '장윤'을 죽이고

'방통'을 이용하여 '연환계'를 쓰고

'황개'의 '고육계'까지 쓰지만.

그가 이용하려던 '화공'의 가장 큰 문제점이 드러납니다.

'화공'을 쓰려면 '조조'의 '군사'쪽으로 '동남풍'이 불어야되는데..

이곳의 바람은 정반대였던..

이때 '제갈량'이 자신이 '동남풍'을 불게 하고...

'주유'는 절대 이 사람을 살려두면 안되겠다고 생각..

'서성'과 '정봉'에게 '제갈량'의 목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제갈량'은 도망치고..

'주유'는 '노숙'의 간언에, 더 시급한 문제가 '조조'라는것을 알고

'대전'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6권은 마무리가 되는데요..

지금까지 삼국지 최고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적벽대전'을 위한 준비였다면..

7권은 본격적인 '적벽대전'이 시작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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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5 : 공명 편
나관중 지음, 요시카와 에이지 엮음, 장현주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즐겨읽는 '삼국지'는 '역사'가 아니라..

'삼국지연의'라는 '소설'인데요.

'정사' 삼국지를 읽어보면 의외로 '관우'와 '장비'의 분량이 많이 없다는데..

'삼국지연의'는 '관우'와 '제갈량'이 유독 '버프'되어 있죠..

(반대경우도 있습니다만...유독 너프된 사마의)

하기사 '정사'삼국지는 승자 입장에서 쓴 역사다보니..그렇긴 합니다만..

어떻게 보면 '삼국지연의'가 틀리다고 할수는 없을듯 하기도 합니다

'나관중'이 지은게 아닌 '구전'으로 내려오는 부분을 정리했다고 하니까요.

그중 '관우'는 '충의'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늘 '춘추'를 가슴에 품고 살며, '의리'하나는 대단했었던..

지난권에서 '조조'에게 사로잡힌 '관우'

'조조'는 '관우'의 마음을 사려고 하지만, 그는 일편단심

그리고 '유비'가 있는 곳을 알게 되자, 그를 찾아 떠나는 장면으로 지난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5권은 '관우'의 '천리행'으로 시작이 됩니다.

'관우'가 사라졌음을 알고 그의 부하들은 추격해야 한다고 하지만..

'조조'는 그와의 '약속'을 지키고 보내줍니다.

그리고 '5관'을 돌파하며 여섯명의 장수를 베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그리고 '요화','주창'등과 만나고 '조운'과 재회하고

'장비'와 다시 만나고, 결국 '삼형제'는 다시 합치게 되지요..

한편 '원술'에게서 벗어나 '세력'을 키우던 '손책'

'소패왕'이라 불리며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던 그가..

'우길'사건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버지 '손견'에 이어 '손책'마져,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죽고 마는..

그리고 동생 '손권'이 자리를 잇는데요.

이후, '삼국지' 3대 대전중 하나인 '관도대전'이 시작이 됩니다.

'중원'을 두고 '조조'와 '원소'가 붙게 되는데요.

초반에는 '조조'가 일방적으로 밀리지만..

결국 '계책'으로 인해 '조조'가 승리하고, '원소'는 홧병으로 죽고 맙니다.

이후 '조조'는 남쪽으로 눈을 돌리고..

'유비'삼형제는 '유표'에게 의지하게 되는데요..

'형주'에 도착한 '유비'

그런데 '유표'는 '유비'에게 '형주'를 넘기려 하고

불안한 '채부인'은 그를 암살하려고 합니다.

여러번 위기를 모면한 '유비'는..'형주'에서 '신야'로 자리를 옮기고

그곳에서 '단복'이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그리고 '군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지요..

'단복'의 지략으로 '조인'의 대군을 물리치는 '유비'

'조조'는 '단복'이 '효자'임을 알고

그의 어머니를 이용해 그를 제거하고..

'단복'은 자신의 본명이 '서서'임을 밝히며,

자신의 친구이자, '복룡'이라 불리는 '제갈량'을 천거합니다.

이에 그 유명한 '삼고초려'장면으로 '5권'은 마무리가 됩니다.

세번이나 '제갈량'를 찾아가는 '유비'

매번 못만나지만..

마지막에 마주하면서 엔딩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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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4 : 신도 편
나관중 지음, 요시카와 에이지 엮음, 장현주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아무리 뛰어난 '군사'가 있어도, 그 말을 들어주는 '주군'이 없으면 쓸모없는법..

대표적인 경우가 '초한지'에 나오는 '항우'와 그의 군사였던 '범증'인데요..

그런데 '삼국지'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여포'와 '진궁'이 아닌가 싶습니다.

4권의 시작은 '조조'와 '여포'의 전쟁으로 시작이 됩니다..

'조조'는 처음에는 '여포'를 회유하려 하지만..

귀얇은 '여포'와 달리

'조조'의 실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진궁'으로 인해 실패하는데 말입니다.

이후 '진궁'은 '조조'를 막으려 기책을 내지만..

'여포'는..참...보면 그 뛰어난 '무공'에 비해서 사람은..

정말 답답함의 연속이지요.

'진궁'의 기책마져 버리고, '원술'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자신의 딸까지 업고 가려던 '여포'

그러나 결국 실패하고..

'하비성'안에서 '장기전'에 들어갑니다.

그때 '순유'가 한가지 계책을 제안하는데요..

'하비성'을 물바다로 만들자는 계획..

'여포'랑 달리 '조조'는 '결단력' 하나는 최고입니다.

'하비성'은 물에 잠기고..수많은 '여포'의 군사가 죽어나가는데..

'여포'는 우유부단..

결국 '여포'는 부하들의 손에 붙잡혀 '포로'가 되고.

'조조'에 의해 '처형'됩니다.

참...'삼국지' 제1의 무력치고 너무 허무한 결말인데 말이지요..

거기다가 죽음앞에서 떳떳한 '진궁'에 비해..

이후 '유비'는 '조조'와 함께 '헌제'를 보게 되고

'족보'를 보던 '헌제'는 '유비'를 '황숙'이라고 부르는데요

그리고 참...'동탁'에다가 '이각'과 '곽사'에게 시달리던 '헌제'

이번에는 막강한 '조조'앞에서 허수아비 천자가 되어있는데요.

'사냥터'에서의 사건..

'관우'가 '조조'를 베려고 했을 정도로...'천자'에게 모욕감을 줬고.

'천자'는 '동승'에게 '밀지'를 남깁니다.

그리고 '헌제'가 '동승'에게 내린 '밀지'로 인해..

'조조'암살을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데요.

'유비' 또한 함께 하기로 하고.

'조조'에게 불려간 '유비'는 그 유명한 '논영회'장면이 시작됩니다.

'조조'의 의심에 '천둥소리'로 위기를 모면하는 '유비'

'황제'를 참칭하는 '원술'을 제거해야된다면서 군대를 달라고 하고

'유비'는 '허도'를 떠나게 되는데요..

'옥새'를 얻자.. 무능력한 '원술'이 '황제'를 칭하고

그는 말 그대로 '공공의 적'이 됩니다..

결국 허무하게 몰락하고, 비참하게 죽고 마는데요.

이후 '조조'의 암살사건이 드디어 진행이 되고..

'조조'의 주치의인 '길평'이 그를 죽이려던 순간

'밀고'로 인해 실패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마는데요..

그리고 '밀서'에 도장을 찍은 한 사람, '유비'도 표적이 됩니다.

'서주'로 향하는 '조조'의 대군..

'유비'는 맞서지만 대패하고 '기주'의 '원소'에게 도망치고.

'조조'는 '관우'를 계략으로 잡아..

그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일편단심인 '관우'의 마음 돌리기는 거의 불가능인데요

'여포'와 '원술'을 제거하고, 이제는 '원소'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관우'는 여기서 '원소'의 맹장인 '안량'과 '문추'를 베어 이름을 떨치고

'유비'는 '관우'가 '조조'에게 있음을 알게 되지요..

4권의 끝은 '관우'가 '유비'가 어디있음을 알고 떠나려는 장면으로 끝이 납니다

다음 이야기는 아무래도 '관우'의 '천리행'이 시작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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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 원전 최신 완역판 3 : 초망 편
나관중 지음, 요시카와 에이지 엮음, 장현주 옮김 / 더스토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요시카와 에이지'의 '삼국지' 3번째편인 '초망편'입니다.

전작에서 '이각'과 '곽사'사이를 이간질 시킨 '양표'

그러나 역효과가 나타났는데요..

'장안'은 두 넘의 전쟁으로 피바다가 되고..

'이각'은 '황제'를 '곽사'는 '신하'들을 인질로 잡습니다.

이에 '황제'는 '이각'의 부하이지만..

'황제'에게 충성하는 '가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가후'는 도움을 주는데요..

'황제'는 갑자기 '이각'에게 '대사마'직책을 내리고

'이각'은 기뻐하며, 자신을 도운 '무당'들 때문이라며, 그들에게 상을 줍니다

그러자 '이각'의 부하인 '양봉'과 '송과'는 불만이였고

두 사람은 '황제'를 탈출시키기로 하는데요.

그리고 '황제'의 험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이각'과 '곽사'는 '황제'가 탈출하자, 손을 잡고 추적해오고..

온갖 고생하며 '낙양'에 도착하지만, 그곳은 잿더미였는데요..

이에, '황제'는 '산동'의 '조조'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조조'는 사실 이 모든것을 '주시'하고 있었고..

자신의 '대군'을 이끌고 '이각'과 '곽사'의 '잡병'들을 쳐부수고

'황제'를 '허도'로 데리고 오는데요.

이후, '조조'는 자신의 뒷통수를 친 두 사람..

'유비'와 '여포'를 노리기 시작하지요..

처음에는 '유비'를 이용해 '여포'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천자'의 '칙령'을 내세워 '유비'에게 '원술'을 치라고 명령하는데요.

'유비'는 '출병'하며 '장비'에게 '서주'를 맡기지만..

정말 '장비'는 '술'이 웬수라면 말이 딱인..

결국 '여포'에게 '서주'는 빼앗기고..

'유비'는 '원술'에게 위기를 맞이하지만, '여포'의 중재로 해결은 됩니다만..

'서주'대신 '소패'로 향하게 되지요..

한편 '손견'이 비명횡사한후..

그의 아들인 '손책'은 '원술'의 식객으로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때 단양의 숙부인 '오경'이 위기에 처하자..

'원술'에게 '옥새'를 주며 빌린 군사로, '유우'와 싸우기 시작하지요..

어릴적 친구인 '주유'와 만나고, 수많은 명장들과 군사들이

'강동의 기린아'에게 오며...

결국 '유우'도 물리치고 '태사자'라는 명장도 얻고..

이후 '엄백호'와 '엄여'도 물리치며

'손책'은 '소패왕'이라는 새로운 명성과 함께

강동'의 새로운 주인이 되게 됩니다.

한편 '소패'에 머물게 된 '유비'..

'여포'는 '원술'의 유혹에서도 '유비'를 구해주었지만..

'장비'의 강도행각으로 분노하고, '소패'를 치자..

'유비'는 결국 '조조'에게 의탁하게 됩니다.

'황제'도 얻고 '산동'도 지배하던 '조조'는..

조금씩 교만해져있었는데요..

거기다가 '이각'과 '곽사'의 동료였던 '장제'의 조카인 '장수가

군대를 이끌고 항복하자,

그곳에서 '대형사고'를 칩니다,

'조조'가 죽어가면서도 후회했던 일을..

죽은 '장제'의 부인인 '추씨'부인을 보고 반해 그녀를 데려오고

그 일을 안 '장수'는 분노하는데요..

'장수'의 모사인 '가후'의 조언에 기습을 가하고..

'조조'는 맏아들 '조앙', 조카 '조안민',

누구보다 충성스러운 부하였던 '전위'를 잃게 되지요..

이후 '조조'는 '장수'에게 '복수'를 하려 하지만..

'유표'와 손을 잡은 '장수'로 인해 실패하고

쓸쓸히 귀환하게 됩니다.

그리고 '손책'에게 '옥새'를 얻자..스스로 '황제'를 칭하는 '원술'의 모습...

(담권에 죽을듯)

'여포'와 담판을 '전쟁'을 시작하려는 '조조'의 모습으로

3권은 끝이 나는데요..

'삼국지'는 정말 수도없이 읽었는데요..

읽어도 읽어도 잼나는거 같아요..

그럼 바로 4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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