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다이노봇 1 - 거대 공룡이 깨어나다 내 친구 다이노봇 1
N.S. 블랙먼 지음, 박성혜 옮김 / 을파소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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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다이노봇

1권 거대 공룡이 깨어나다


2017년 새학기가 며칠뒤로 다가왔네요..

새학기에 대한 부담감도 기대감도 교차할 지금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어 재미있는 책을

찾아보며, 서점에도 도서관도 함께 나들이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책보다 더 즐겁고,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없겠죠.

스스로 선택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책 정말 소중한 책 한권이 되어줄 것입니다.

​을파소에서 나온 내 친구 다이노봇은 아이들에게 우선 책을 열어볼 수 있는 소재로 호기심을 자극하게 해주었답니다.


유아시절에 처음 만난 공룡친구들 실지로 경험하지 않았지만, 직접 만난 어느 동물보다도 더 친근감을 느끼는

공룡을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로 시작하는데요.

처음 도입부터 너무나도 흥미로워 아이들에게 기대감을 상승하게 해주었던 책이랍니다.

                                      ​


책 속 주인공 말린은 견학을 간 박물관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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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방에서 발견한 것은 특별한 공룡이었답니다.


다름 아닌 다이노봇이라 불리는 로봇 공룡으로 말린은 다이노봇 센트로사우루스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말린은  만지지 말라는 문구를 무시하고 먼지를 털어주려다 로봇 공룡을 깨우게 되지요.

                                        ​


말린은 거스 삼촌에게서 프로토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말린은 열심히 로봇들을 닦은 며칠 후 살아나지는 않았지만 로봇의 배터리를 찾아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삼촌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지요.


                            
                                     

말린은 자기 혼자만에 시간을 많이 가지는 아이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랍니다.

맞벌이 가정이 많은 요즘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겠지요.

말린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상상의 친구 빙봉과 알도에서 로봇 공룡이라는 멋진 친구를 갖게 되었고,

그 친구를 둘러싼 모험을 통해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내친구 다이노봇 시리즈로 이야기는 계속이어진답니다..

아쉽게 1권에서는 다이노봇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만 펼쳐졌지만 2권으로 멋진 모험을 기대해 보면서

책을 통한 놀라운 경험을 맛보게 되었답니다.


처음 시작은 흥미로 시작되었지만, 잔잔한 감동과 함께 말린을 통한 멋진 모험으로 긴장감까지 느껴볼 수 있던 시간으로

어서 빨리 다음 권을 만나보고 싶은 이야기로 초등아이들에게 더욱 권해주고 싶은 책

책을 읽으면서도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하면서 즐거움을 맛보게 해주었던 시간이였답니다.

독서에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면서 게임에만 메달리게 했던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의 이야기를 다 들어줄 부모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낳게 했던 시간이었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멋진 부록도 함께 수록되어 있었는데요.

우리 주변에 비밀 공룡을 찾는 법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물해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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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할아버지의 선물 삼강행실도 어린이의 인성과 지성, 고전에서 찾다
함영연 지음, 이예숙 그림 / 그린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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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 선물 실도

​지금에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핵가족화 되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가족들간에 조심하며, 배려심도 배우면서 자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자신이 먼저이면서 최선이 된 우리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이렇게 책으로서 채워보게된답니다.

자라면서 더더욱 자기자신을 더 챙기게 되는 우리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안쓰러울때가 많답니다.

자신만 행복하면 다 행복한 것인냥 조금은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지금에 우리들에 모습이

우리에 아이들에게도 나쁘게 작용하게 되지요.



그래서 더더욱 꼭 함께 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잔우를 따라가다 보면 놀라운 변화가 찾아와 줄 것이라 믿습니다.

세종 때 만들어진 도덕책으로 남녀노소 모두, 신분을 막론하고 모든 백성들이 함께 보아야 할 책으로

삼강행실도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이 책 속의 주인공 찬우와 함께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동네에 사는 괴짜 할아버지와 함께 삼강행실도가 만들어졌던 시대에서 경험하며,

 삼강행실도가 만들어지던  그 때로 들어가 직접 제작과정을 함께 해 볼 수 있답니다.

​직접 제작된 과정을 지켜보면서 왜 삼강행실도가 필요로 하는지 자세히 배워보게 된답니다.


찬우도 삼강행실도가 좋은 것만은 아니였지만 과거로 들어간 찬우에게 삼강행실도가 만들어질 수 없도록

그림을 없애라는 것은 너무나도 고민스러웠고, 많은 생각을 만들어내지요..

그 책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너무나도 잘 알았기에 더욱 더 힘들었던 찬우랍니다.





어려운 내용도 그림과 함께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삼강행실도

초등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랍니다.



 

책을 제작하는 과정을 함께해 보면서 찬우는 치매걸린 할머니를 돌보는 부모님을 잘 이해 할 수 있었고,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도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리에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 내용을 좀 더 흥미롭게 배워볼 수 있도록

한자에도 음과 뜻을 담고 있으며, 역사학습과 병행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에

다양한 정보를 배워볼 수 있답니다..


한 권의 책으로 한자와 역사를 한 번에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으로  괴짜 할아머비를 통한 찬우의 변화로

우리 아이들이 모두 찬우처럼 지금에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아이들로 변화되어 밝은 미래의 인재들로

자라나길 바라면서 좋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던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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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손가락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61
김경해 지음 / 자음과모음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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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손가락
 
책 제목만으로는 전혀 짐작하기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19살 나래에 이야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모두 겪고 있는 진로에 대한 무거운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책이 랍니다.
2017년 새학기를 맞아 어제 중학교 학교 설명회를 다녀왔는데,
요즘은 어린이집, 유치원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에서 입학시즌 쯤 입학 설명회 및 교육방침에 대해
미리 학부모님에 설명회를 갖고 있기에 꼭 참석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뿐만아니라 학부모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교육방법에 대해서도 숙지 하여야 한다는
학교 설명과 학교에서 추구하는 교육관을 미리 알려주었답니다..
또한 아이들에 인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하는 지금에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에 말도
함께 해주는 설명회였답니다..


청소년소설로 아이들에 입장에 서서 분홍 손가락을 읽어보았는데,
우리에 청소년들은 진로는 행복과 연관된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진로와 행복은 정말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답니다.
내가 진정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해내면서 얻어가는 기쁨과 행복으로
인생에 있어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는 한시도 같이 있을 수 없듯이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인생을 걸고 할 수는 없는 거겠죠.
우리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갖고 내가 가야할 길을 결정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고 자신이 가야할 길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면 책 속 주인공 나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한다는 공부보다는 내가 가야할 길에 과정으로
지나가야할 길이기에 나름 최선을 다하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기에,
대학 진학을 앞둔 고3인 나래를 통해 나래가 진정 하고픈  꿈을 찾아가듯
우리도 그 꿈을 찾아 노력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나래를 통해 용기를 얻게 해주는 이야기로
우리에게  밝은 희망과 용기를 남겨주는 내용으로 마음이 복잡한 지금 이시기에 있을 청소년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과 같은 책이 되어줄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도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가야할 대학이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서
그 분양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조력자가 되어보기로 다짐해 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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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1 내 이름은 엘라 1
티모 파르벨라 지음, 이영림 그림, 추미란 옮김 / 사계절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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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이제 얼마 안있음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답니다..

학기가 시작되기 전 정말 걱정도 많고,  부담되는 기간이 봄방학이라 생각되네요.

학년이 올라갈 수 록 친구들과의 관계도 어려워만지는 공부도 새로운 담임선생님에 대한 기대감도

아이들도 학부모도 모두가 불안한 지금.

학교생활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질 책이랍니다.

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제목만 들어봐도 정말 신나는 학교생활이 담겨 있을 것 같네요.​ 

핀란드, 독일 스테디셀러 ‘엘라’ 시리즈 첫 권이라 더욱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책 속 주인공 엘라, 티모, 미카, 페카, 한나, 티나, 하이디

그리고 학교에 반드시 필요한 담임 선생님 그리고 주요 등장인물인 B 반 선생님이에요.

​차례만 보아도 흥미로운 내용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요.

엘라는 초등학교 1학년 이랍니다..

정말 새로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에 이야기라 어떨지 기대되지요.

엘라와 친구들이 벌이는 크고 작은 소동들이 정말 놀라운 즐거움을 선물해 주지요.


정말 책을 읽다보면  즐거움을 몇 배로 받을 수 있는 책이면서

각 주제별로 10장 이내에 이야기들이 담겨 있기에 부담없이 읽어 내려 갈 수 있답니다.


엘라의 담임 선생님에 이상한 행동으로 반 아이들은 선생님이 협박 편지를 받았다고 생각하고

선생님을 도우려 하지만, 그것은 협박 편지가 아니었던 거죠.

선생님 집 메모판에 적혀 있던 시간과 장소에 경찰을 대동하여 엘라와 친구들은 

가게되었고, 그 곳에는 담임 선생님에 신혼여행 가방까지 바꿔치기한 아이들.

정말 책을 읽으면서도 계속 키득키득, 깔깔깔 웃으면서 보는 아들이네요..

멋대로 해석하고 행동하는 아이들의 행동에서 우리 아들에 모습을 보게 되네요.. 


진심을 담은 아이들의  행동이지만 정말 너무나도 재미있답니다..

엘라 반 아이들이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는 책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답니다..

나만에 컬러링 북으로 나만의 색을 입혀볼 수 도 있답니다..

또 다른 즐거움으로 한 번 보고 끝이 아니라 계속 보고 또 보고 싶은 책.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난 후 느낌을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새학기에 불안감도 줄여볼 수 있는 시간 소중한 아이들과에 시간을 가져본답니다. 


 



같은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본 엘라의 엉뚱발칙 유쾌한 학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엘라의 시리즈 너무나도 기대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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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 표
황선미 지음, 이형진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 이마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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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어린이표 

  

18년 전 나왔던 나쁜어린이표 황선미 작가님책 다시 출간되어 초등 아들과 함께 보게 되었답니다.

나쁜어린이표 모두들 내용을 잘 알고 있겠지만, 초등 엄마가 되어 바라보게 되니 더욱 더 새롭게 느껴지는데요.

너무나도 인기있던 책이라 기대되네요.


이 책을 쓰신 황선미 작가님은 너무나도 유명한 분이시지요..

가장 잘 알고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분에 책이기에 더욱 기대된답니다.

책 속 주인공 건우네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스티커를 준답니다.

어떤 스티커일까요?  잘하는 아이에게는 초록색 스티커를, 잘못을 한 아이에게는  노란색 스티거를

건우는 우연히 화분을 깨뜨리게 되는데, 노란색 스티커를 받게 된답니다..



건우에게는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 발생한 것이지요..

건우의 모습에서 우리에 일상을 보게되는데요.

새학기에 반장선거를 하게될텐데.. 아들은 벌써 반장 선거 나갈준비를 하네요.

새학기에 담임 선생님에  대한 걱정은 날로 커져만 가게 된답니다..


​건우는 한 번 받기 시작한 노란스티커는 계속 연달아 받게 된답니다,

결국 나쁜 어린이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게 되네요.


건우는 스티커로 판단하는 선생님의 모습에 건우도 자신이 주는 나쁜 선생님표를 주게 된답니다.

반항을 하고 싶은 건우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된답니다..


건우는 선생님이 자신을 나쁜 어린이로 생각하는 것이 싫었고,

과학사장 대회로 자신이 좋은 아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답니다..


건우의 나쁜 선생님표를 알게 된 선생님,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선생님의 행동에 깊은 생각을 하게 되지요.

선생님과 건우는 비밀하나를 공유하게 된답니다..


 

우리 아이들에 학교생활에 제일 잘 알고있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로

더욱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었던 시간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이해하고 싶어졌답니다.


새학년에 준비물을 챙기면서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은 시간

걱정되는 부분, 궁금했던 부분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때

엄마와 선생님에게 부담없이 이야기 해줄 것을 약속하면서 마음을 조금 덜어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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