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는...

싸드 THAAD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4년 8월

제목만으로도 관심을 끄는 매력이 있어 구매하여 보게되었다.
이책을 통해 싸드가 무엇이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국방체계가 싸드를 통해 어찌 미국과 중국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자세히 알게되어 다행스럽다.
결과를 내지않은 작가님의 의도가 팩션소설로의 한단계 업그레이드인가 싶은정도로 책을 본후에도 그 분야에 대한 생각을 지울수 없게 한다.

대한민국 역사 바로잡기...

고조선, 사라진 역사 - 논쟁으로 밝혀낸 우리 고대사의 진실
성삼제 지음 / 동아일보사 / 2014년 4월

일본의 강점기 시절 문화 말살정책, 역사왜곡으로 인해 숨겨진 우리의 역사를 회복시키는 작업이 필요한 이유와 근거를 많은 조사를 통해 밝혀주고 있다. 

근본적으로 고조선에 대한 역사 바로잡기를 통해 첫단추를 바로 끼워 다음단추가 잘못 되지 않도록 하자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있다. 

고조선 단군의 신화설 또는 역사

청동기 시대의 기원

고인돌의 역사

단군릉과 단군 뼈의 역사적 진실

고조선의 영역

명도전은 고조선의 청동기 화폐?

일본의 삼국유사 변조

위서 논쟁(규원사화/환단고기)

환단고기 천문현상

논쟁의 시작

위와 같은 주제로 구성되어 민족 정신을 고취하는 몰랐었던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흥미진진했다. 

이러한 논쟁이 계속되어 아시아의 역사적인 진실이 교과서에 실릴 수 있기를 기대 한다. 

고난 극복의 비밀은...

난쟁이 피터 - 인생을 바꾸는 목적의 힘
호아킴 데 포사다.데이비드 S. 림 지음, 최승언 옮김 / 마시멜로 / 2014년 3월

호아킴 데 포사다가 모티베이션 스피커로서 강연을 하는것이 이해가 간다. 그의 책에는 부정적 요인을 긍정의 조건으로 바꿔주는 무언가가 있다. 경영과 심리를 전공한것을 살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긍정의 마인드를 끌어내는 탁월함이 이책에도 있다. 

나의 현재 힘든 상황을 벗어나기 위함이... 남을 돕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이뤄질 수 있다는것이 성경적이기로 하면서도 꿈과 희망을 현실로 바꾸는 계기가 된다. 피터의 노숙자로부터 택시기사 그리고 대학과정수료와 하버드 로스쿨까지의 인생역전이 쉽지 않았지만 힘없는 약자들을 돕기 위함으로 이뤄낸 값진 성공이라는 것이 나의 모습을 뒤돌아 보게 만든다. 

감동이 넘쳐나는 포사다님의 작품. 이 책을 소개받은것이 감사한 하루이다.^^

마음속의 틀을 벗어내야...

바보 빅터 - 17년 동안 바보로 살았던 멘사 회장의 이야기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지음, 박형동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3월

"영어는 마음속에 있는거죠!" 라고 외치던 미친소(정찬우)의 외침이 들려오는듯 했다! ㅎㅎ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삶의 틀이 있다. 

'나는 왜 이럴까?'

'왜 항상 머피의 법칙일까?'

'왜 난 안되지?'

'나이기 때문에 안되나?'....

등의 자기틀...

책을 읽고 많은이가 "Be Yourself" 라는 말에 동의는 하지만 내가 누군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고 혼자서는 어렵기에...그 굴레를 벗어버리기에는 나를 나로 믿어주는 사람!

책에서 보여지는 빅터와 로라에게는 레이첼 선생님과 테일러 회장님의 믿음이 도움이 되었듯이, 우리 주변에 나를 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몇몇의 사람이 필요함을 느끼게 한다.

내 삶의 진정한 동료나 동반자(후원자)와 함께 꿈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대케한다!

일본의 저성장 기조를 타파해야 함을 역설하는 책...

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 구글 vs 도요타, 자동차의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전쟁의 시작
이즈미다 료스케 지음, 이수형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표본으로 일본의 현재 저성장 기조가 찾아온 이유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전자기기 제조업의 트렌드 변화를 읽지 못함과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 다시한번 큰 트렌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재 세계 1위의 기업인 도요타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고, 그에 따르는 정부 정책이 도시정책과 맞물려 변화해 나가기를 기대하는 일본 작가의 기대감을 볼 수 있다. 

저성장 기조에 막 들어선 한국의 입장에서도 다음 세대의 트렌드 산업에 발맞춘 산업변화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인지가 선진국 진입에 관건이 될듯 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