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왜 자동차를 만드는가 - 구글 vs 도요타, 자동차의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전쟁의 시작
이즈미다 료스케 지음, 이수형 옮김 / 미래의창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을 표본으로 일본의 현재 저성장 기조가 찾아온 이유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전자기기 제조업의 트렌드 변화를 읽지 못함과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이 시점에 다시한번 큰 트렌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재 세계 1위의 기업인 도요타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고, 그에 따르는 정부 정책이 도시정책과 맞물려 변화해 나가기를 기대하는 일본 작가의 기대감을 볼 수 있다. 

저성장 기조에 막 들어선 한국의 입장에서도 다음 세대의 트렌드 산업에 발맞춘 산업변화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능동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인지가 선진국 진입에 관건이 될듯 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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