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복면가왕을 잘 안본다.

지나가다 살짝 본적이 있다던가(이때 흥미로운 장면이 나오면 좀 이어서 보기도 한다)

누가 나왔는데 의외의 모습이었다고 소문이 났다던가.

등등 흥미로운 내용이 있을때 그 장면만 찾아보는 편인데.

 

하현우가 나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았듯이. 아 음악대장은 하현우구나.하면서

하현우는 역시나 정말 노래를 잘부르는구나. 하는 정도였다.

 

뒤늦게, 음악대장 노래를 몇개 들었는데. 아아 역시 대박 아아아 대박. 하면서 며칠째 듣고 있다

특히 들을때마다 감동하게 되는 것이 라젠카, 백만송이 장미, 하여가 등인데.

라젠카를 들으면서는 계속 신해철도 떠올라서 조금은 슬퍼지기도 한다.

 

오늘 야근은 하현우 신해철과 함께다.

 

아 그러고보니 적립금 유효기간 만료일이 1주일 이내라는 안내메일 받아서 확인해봤더니 백원이다.

책 주문하고 난 뒤에 참여한 '고객 만족도 조사 참여 고객 적립금' 이 제목인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백원을 주고, 그 백원의 유효기간이 한달이라는 이야기.

 

메일낭비다 이런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참여하고 받은 백원이 적다는게 아니라.

그 백원의 유효기간이 한달이라는 건...그래서 한달내에 백원을 안써서 이렇게 친절히 메일을 보내는건 너의 에너지 나의에너지를 낭비하는 거라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것.

 

 

그나저나 나는 원피스 마그넷을 갖고 싶은데.(원피스 노트를 먼저 주문한건 크나큰 실수였다 ㅠ)

그래서 책을 주문하고 싶은데. 장바구니에 2만4천원... ㅠ

 

퇴근이나해야겠다.

할일이 이렇게나 많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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