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세법 체계도 (스프링) - 최소분량과 최대효율로 세법 과락이 없는 부동산세법 체계도
신성룡 지음 / 에듀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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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과목 중 공법과 함께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목은 세법이다. 이 책은 부동산세법체계도이다. 31회 공인중개사 공부는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개학을 하지 않아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안 그래도 어려운 세법인데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고 시험을 1차만 볼까 하며 약해지고 있던 차였다. 세법체계도를 보며 흐름과 개념을 머릿속에 넣을 수 있었다.

 




10월 31에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에 따라 계획한 대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자꾸 해이해진다. 욕심내서 동차 시험에 도전해보자 했는데 자신 없는 과목들이다 보니 공부가 어렵다. 그래도 이왕 도전했으니 만족스러운 점수로 합격을 하고 싶다. 책 앞에 잘라서 활용할 수 있는 암기카드가 있다. 아직 만들지는 않았는데 잘라서 고리에 걸어서 가지고 다니면 유용할 것 같다.





한눈에 체계도, 비교 체계도, 빈출 지문 핵심 채우기까지 순서대로 공부할 수 있다. 기본서를 충분히 공부한 후 체계도 교재를 활용하면 효과가 좋을 것 같다. 체계적인 도표가 한눈에 들어오니 흐름 이해가 쉽게 된다. 게다가 스프링 제본 교재라 펼쳐보기 편하다. 자주 펼쳐보며 부동산세법체계도를 눈과 머리에 집어넣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빈칸 넣기다. 한눈에 빈칸 체계도인데 체계도를 보며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 빨간색 테두리가 눈에 확 띈다. 붉은색 글씨로 된 내용과 같이 눈에 더 잘 들어온다. 공인중개사 2차 시험 중 세법 과목은 세법체계도와 함께 합격점에 한 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거 같다. 부동산세법에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부동산세법체계도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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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7일끝장 부동산학개론 계산문제 - 10개년 기출분석 및 수학기초개념 수록 / 부록: 무료강의, 오답노트 제공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7일끝장
이동기 지음 / 에듀윌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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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공부를 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 일정을 확인하고 계획을 세워 조금씩 시작을 하기는 했는데 아이들 방학이 길어지고 있어서 생각만큼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에듀윌의 다양한 교재가 있기에 합격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인중개사 1차 과목인 민법과 부동산학개론 중 개인적은도 민법이 더 어렵게 느껴지지만 학개론 과목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 특히 부동산학개론 계산문제는 언제 발목을 잡을지 모르니 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출제 포인트가 21가지 나오는데, 계획표대로 공부하면 총 7일 학습 분량이다. 계산문제 복잡하고 어렵다고 포기하면 과락 점수가 나오기 십상이다. 만점에 가까운 점수는 필요 없지만 과락은 피해야 하기에 어느 한 가지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계산문제 포기자를 위한 '7일 끝장 부동산학개론 계산문제'로 점수를 올려보자. 10개년 기출분석을 통한 출제 포인트라 더 믿을 수 있다.

 



문제에 상, 중, 하 표시가 되어있다. 과락 점수를 넘기기 위한 하표시 된 문제와 60점을 넘기기 위한 중표시 된 문제는 확실히 알고 넘어가자. 상표시 된 문제도 평균점을 높여줄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알아두면 좋겠다. 문제 하단에 팁과 해설이 나오는데 자세히 나와있어서 혼자서도 충분히 풀 수 있다. 복잡한 수식에 쫄지 말고 해보면 풀리니 절대 포기하지 말자.

 



특별 제공되는 오답노트가 들어있다. 아직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좀 더 공부한 후 활용할 예정이다. 어떤 식으로 활용하면 좋을지 예시가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본인 스타일에 맞게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 부동산학개론 계산문제를 포기할 생각이 든다면 에듀윌 7일 끝장 부동산학개론 계산문제와 함께 공부해보자. 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 합격이라는 결승점을 향해 열심히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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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세계사
천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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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적혀있는 '30분 만에 술술 풀리는 세계사 이야기'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책은 세계사를 아주 재밌게 쓴 책인데, 코믹한 영웅들을 등장시켜서 이야기를 술술 풀어간다. 솔직히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코믹하고 표정이 살아있는 캐릭터가 아주 재밌다. 처음에는 그냥 웃기다고만 생각했는데 중독성 있는 캐릭터에 자꾸 눈길이 간다. 2017년 아마존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작가의 책이라고 하니 관심도가 더 높아진다.

빨리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틀에 걸쳐서 읽었다. 등장하는 캐릭터와 대화들을 함께 읽으며 상황을 떠올리고 내용을 생각하다 보니 의외로 읽는 데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이야기가 짧게 끝나다 보니 궁금한 것들이 생겨서 실제 인물과 사건들을 인터넷 창에 찾아보게 됐다. 다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보니 읽으면서 더 깊은 내용이 궁금해졌다. 직접 찾아보고 생각하며 읽을 수 있어서 기억에 더 오래 남을 것 같다.

학교 다닐 때도 역사 공부 싫어해서 세계사 과목을 배우는 시간은 늘 지겹고 싫었던 기억이 난다. 암기할 것도 많고 재미없었다. 근데 돌이켜보니 더 재밌게 배우고, 공부하지 못했던 것들이 후회로 남아있다. 잘 알고 나면 굉장히 재밌고 흥미로운 역사적 사건들을 왜 등한시했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공부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하는 마음도 생긴다. 이제 그런 마음은 뒤로하고 다양한 책도 읽고 자료도 찾아보며 세계사를 더 많이 알고 싶다. 앞으로도 여러 나라의 역사들에 대해 알아가며 세계사에 대한 재미를 더 느끼고 싶다.

그림에 빠져서 컬러로 등장하는 그림이 잘 어우러져서 마치 만화책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든다. 루이 14세, 나폴레옹과 링컨, 옥타비아누스 등 역사 속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어떻게 세계사 흐름을 바꿔놨는지 궁금하다면 책 속에서 그들을 만나보자. 역사 공부 싫어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가볍게 읽다 보면 조금씩 흥미가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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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을 결정하는 개념 총정리
잠실 최자매 아비(최완호) 지음 / 사람in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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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학생들이 초등학교 수학을 총정리 하기에 좋은 책이라 5, 6학년들이 보기 딱 좋은 책이다. 초등수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다면 중학교 수학도 잘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을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딸아이와 함께 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림이 곁들여진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라 수학 공부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다. 확인문제도 나오는데 문제가 많지 않아서 부담도 적다. 수학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아이라 수학 공부 시키기 상당히 힘든데 이 책은 소설책 읽듯 술술 읽을 수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다. 5학년 딸아이와 함께 읽었는데 배웠던 내용이 나오니 쉽다고 좋아했다. 아이가 다니고 싶지 않다고 해서 아직 학원에 다니지 않고 집에서 엄마랑 공부하고 있는데 워낙 수학보다는 국어나 예체능을 좋아하는 아이라 공부시키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쉽고 재밌는 문제집 위주로 풀게 하고 책을 자주 보게 하는데 아직 수학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5학년 때 수학이 어려웠던 기억이 있기에 내 아이는 수학을 좀 더 좋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어려운 문제를 억지로 풀게 하지는 않는다. 나는 5학년 때 갑자기 어려웠던 수학이 6학년 때부터 재밌게 느껴져서 그 뒤로는 수학을 잘 하는 아이였다. 중학교 수학이 더 쉽게 느껴질 정도로 5학년 수학은 어려웠었다. 그러다가 문제를 푸는 재미를 알게 된 후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하게 됐는데, 그때의 기억에 내 아이도 그랬으면 하고 문제를 푸는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싶은데 쉽지 않다. 중학교에 가서도 수학을 잘 할 수 있도록 초등 수학을 확실히 정리하고 갈 필요가 있는데 그럴 때 '초등수학을 결정하는 개념 총정리' 이 책이 도움 된다. 수학은 기초가 잘 잡혀야 수포자의 길로 가지 않고 수학을 좋아하게 될 수 있다. 기초라고, 혹은 쉽다고 대충 넘어가지 말고 개념을 잘 정리해보자. 내 아이가 무한한 수학의 매력을 느끼고 그 속에 빠져들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열심히 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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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다이제스트 100 New 다이제스트 100 시리즈 6
김희보 지음 / 가람기획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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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국사 과목과 함께 제일 싫어하던 과목 중 하나였다. 수업도 지루하고 암기도 어려워서 시험 볼 때마다 전체 평균 수치를 깎아내렸던 만큼 지겹고 싫은 과목이었다.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니 역사는 지금 현재 내가 살기 전 이어져온 소중한 유산이었다. 그리고 결코 재미없는 것이 아니었다. 알면 알수록 흥미롭고 재미난 역사, 특히 세계사는 방대한 내용만큼 알고 또 알고 싶어지는 재밌는 녀석이다. 역사를 좋아하게 됐지만 깊게 잘 알지 못하니 더 알고 싶은 마음에 목이 말랐다.

세계사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입문서라는 '세계사 다이제스트 100'이 책은 세계사를 100가지 사건으로 정리해준다. 깊이 있는 역사를 알기보다는 전체 흐름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생각보다 두께가 부담스러운 책이지만 내용을 나눠서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읽기가 가능하다. 한 권의 책이지만 하루에 다 읽을 필요는 없으니 읽고 싶을 때 펼쳐서 읽으면 그만이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니 읽기 전부터 겁내며 멀리하지 말고 일단 펼쳐보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흥미로운 세계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입문서라고 해서 쉬운 내용을 생각했는데 제법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고학년인 딸아이와 같이 보려고 했는데 수준이 맞지 않아서 아이는 읽지 못했다. 저자는 이 책이 초보적인 입문서라고 하는데, 세계사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았던 내 수준에서 볼 때 정말 세계사가 처음인 초보들이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사건 100가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세계사가 뭔지 느낄 수 있고, 그런 이유에 입문서라 칭했을 것 같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대사건 100가지를 통해 알려주는 책이기에 세계사의 흥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동서양의 역사의 흐름을 사건을 통해 알고 싶다면 이 책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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