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은 과자로 주세요 낭만픽션 5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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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특이한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풍자소설이네요,하지만 그 이면에 주군에 대한 충성과 장인정신이 자리잡은 걸 느끼게 합니다. 확실히 일본이 회사국가라는 말이 그냥 된 건 아닌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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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Cuba : 위대한 쿠바, 잃어버린 시간의 향연 - 여행자들의 로망, 쿠바를 가다
손경수 지음 / 쇤하이트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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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공산치하에서 폐쇄된 카리브해의 나라..하지만 근래 개혁개방으로 전환했죠.먼나라지만 아는 것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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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안인희 옮김 / 돌베개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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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이 전쟁을 좋아한 게 아니라 시대사조가 그렇게 만든 것같군요..히틀러는 그 시대를 풍미한 한 독일인이었을 뿐이고요..지금도 그렇지만  독일인들의 집단 주의적 경향은 무시못하죠..단체에 충실하고 경직된 사회구조속에서 세계대공황에서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일 수도 있어요.미 영 프같이 식민지가 없었으니까요..비스마르크가 통일하지않았더라면 현재의 독일이 없었을 것이란 생각도 들고요.그리고 신생국가나 다름없는 자원도 이렇다할 게 없는 독일이 무엇을 가지고 국가를 이끌고나가야할  것은 사람-국민밖에 없죠.결국 독일인들은 국민의 교육을 통해 근대국가를  건설하려한 거죠.그런데 이걸 히틀러가 악용한거고..하지만 이책을 읽으며 무시할 수 없는 건 사람-국민성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 입니다.예전과 같이 군국주의가 용납되지않는다해도 근대일본이 독일과같은 전철을 밝은 걸 보면 우리나라도 경계해야할 부분입니다.최근 한일 군사협정으로 한반도에 자위대를 끌어들인다고 하여 안팎으로 시끄러운데 우리국민도 정신차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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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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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한 비난과 권위적인 호통의 시대를 살고있지요.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당하는 사람-약자의 가슴이 어떠한지 생각조차 못하지요.삭막한 경쟁 사회에서 얼마난 많은 사람들이 무심한 말 한마디에 상처받는지.결국 배려가 부족한 한국인들이란 말...작자의 묘사가 너무 섬세해서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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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이 바람 될 때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폴 칼라니티 지음, 이종인 옮김 / 흐름출판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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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람은 끝까지 역경에 굴복하지않고 죽음과 투쟁하는 정신이 강한가봅니다. 회피하고 포기하는 한국인들과 달리 의사로서의 절망감을 극복하고 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않은 주인공에게 박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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