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이진욱 세무사의 다이어트 세법 - 7.9급 공무원시험 완벽 대비
이진욱 지음 / 배움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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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쓰고 절약해봐야 세금으로 왕창 뜯기면 말짱 도루묵이죠. 작은 약국을 시작한이래 직장인이든 소상공인든 기본 세법은 알아야할 시기가 되었네요.세무사사무소에 의뢰비가 만만찮으니 ..꼭 공무원 아니더라도 기본세률이나 계산법은 좀 알고 있어야하네요.

여기저기 들춰보니 내가 그동안 세금에 얼마나 무지했나 깨닫게 됩니다.불평만 하지말고 배우는 게 중요하네요.

 아무리 허리휘도록 벌어도 나가는 돈을 통제못하면 모아지지않더군요.자린고비국민이라지만 세법에 대해 아는 사람은 인텔리라도 드뭅니다.근래 컴퓨터강의의 활용으로 조금씩 신경쓰는 이들이 느네요.스스로 뭘 알아가며 돈을 절약하는게 버는 것이상의 기쁨이지요.모든 사람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연말 정산시기에 동네사장님들이나 월급장이들께서 이책을 잘 활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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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인다 스페인어 첫걸음 - 회화 + 문법 첫걸음 필수 단어 1000 (저자 직강 영상강의 무료, MP3 듣기 무료) 한눈에 보인다 첫걸음 시리즈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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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캘리포니아주에 갔더니 영미권의 어원보다 스페인계의 어원이나 거리이름이 많아 스페인책을 사보았네요.besabe mucho ..플라시도 도밍고의 어느 가요에 반해서 스페인어를 시작했는데 미국가보니 이외로 스페인어가 많이 쓰이더군요.세계화시대에 영어만으로는 부족하고  미국에 멕시코계많을 뿐더러 남미도 스페인이 식민지화 한 적이 있는 만큼 스페인어를 알고 있으면  여행이든 사업이든 도움되지요.

  기본적으로 영어만 어느정도 익숙해진다면 스페인어도 그리 어렵지 않나봅니다.무엇보다 발음기호가 없어 읽기가 쉽네요.프랑스어보다 훨씬 쉬우니..

독일어나 불어처럼  시제와 관사 격변화 동사변화는 있지만 비교해가며 공부하면 그리 어려운 건 아닙니다. 언어는  비교하며  배울수록 쉽게 이해한다더니 깊이 배우기보다 즐겁고 얕게 배우는 게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영화에서 종종 senorita ,el senor가 무슨 뜻인지 했는데 단지 호칭이네요.영어의 miss ,mr처럼...

영어의 be동사처럼 est동사도 유사하고 서구언어의 기본은 유사성이 있네요.

의외로 문학적인 언어가  스페인어의가 아닐지 모음의 활용이 영어보다 부드럽고 자주 등장하니 낭만적인 자취가 많이 남아 있네요.유명한 아리아 ador ador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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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 서정시 창비시선 426
나희덕 지음 / 창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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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은 고생을 무척 한 사람같다.남자가 쓴 시답게 선이 굵다.시구는 아름답고 정갈하나 깊은 슬픔이 배어있다.그래서인가..

그의 시 대부분이 몹시 서글픈 양상이다.그러면서도 간절하다.어쩌면 태고적 사랑을 애타게 찾는 것도 같다.애절한 호소랄까...?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중의 시구절을 보면 혈육을 찾는 것같은 느낌이다.

눈동자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발들은, 얼굴들은, 다 어디로 갔습니까 --

 때로 문장중 자연에 대한 묘사가 아름답다.빗줄기,별 ,바람...하지만 그런 자연속에 인간은 홀로 서있는 외로운 존재일 뿐이다.

 한편으로는 인간본연의 실체가 어디있냐고 묻는듯 고뇌하는 듯하다.때론 실존주의의 철학자처럼 자아를 찾아 애타게 헤맨다.고독과 번민 ,고뇌...그리고 때론 자신에 대한 동정...때론 카톨릭적 신앙이 엿보인다.. 어쩌면 신앙을 위해 죽어간 순교자들의 흘린 피를 숭고하게 여기는 지도 모르겠다.그리고 그런 핏방울은 우리 사회의 모순을 위해 희생된 이들을 암시하는 건지도 모른다.

다만 비스듬히, 비스듬히, 말하는 법을 배울 거야
후드득 떨어지는 빗방울과
길게 성호를긋고 사라지는 별똥별에 대해

수많은 대각선의 날들, 날개들, 그림자들, 핏자국들에 대해
대각선의 종족이 남긴 유언들에 대해 --비스듬히 말한단 건 풍자와 은유를 통해 비판한다는 뜻인지?
「대각선의 종족」 중에서 여기서 종족은 인간자체를 찾는 것일까?아니면 태초의 인간?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쫓겨나 나은 카인과 아벨처럼...?왜 황순원의 카인의 후예가 떠오르는 것일까? 동생을 죽이고 도망친 카인처럼 평생 도피하는 인간처럼 비스듬히 떨어지는 빗방울은 혼탁한 사회를 암시하는 듯하고 대각선이란 인생이 꼬여진 듯 보이는 걸 말하는 듯하다.

하지만 그와중에 시인은 고독한 자아를 찾아 몸부림친다.그래서인지 호소력이 있다.인간애가 없으면 진실된 글을 쓰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때로 시인이 무얼 찾아 고민하는 건지 의아할 때가 있다. 그러나 시의 내용을 보면 단지 고민과 허무가 아니다.

어쩌면 문학은 고통과 번민에서 피어나는 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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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0408 2019-01-23 00: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나희덕 시인은 여자입니다.
 
작심3일 10번으로 일본어 끝내기 : 기초 작심3일 10번으로 일본어 끝내기
오채현 지음 / 시사일본어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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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나라지만 일본은 엄연한 선진국이고 배워야할 점이 많은 나라입니다.영어대세인 시대지만 옆의 나라언어 하나쯤 배워두는 것도 생존의 필수경쟁력입니다.직장생활틈틈히 배우기 좋은 교재네요.삼일마다 한번씩 시간을 투자할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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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무진한 떡볶이의 맛 레시피팩토리 라이브러리 시리즈 8
레시피팩토리 라이브러리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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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턴트 과자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권장할 간식이네요.한끼 식사가 될만한 든든한 떡에 영양만점인 레시피를 이용해 엄마가 좀 수고하면 아이들입맛을 바꿀수 있겠네요.

 다양하기도하고 영양만점에다 맛갈스럽기까지하고 만드는 과정이 흥미롭기도하고  떡볶이하나에 레시피가 이리 많은 줄...카레떡볶이 소시지떡볶이 매운 것싫어하는 이들위해 하얀 떡볶이까지 나왔네요..군것질거리도 참 세월따라 진화했군요..아무리 돈으로 편리를 사는 세상이지만 정성은 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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