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모에의 등장~^^ 도모에와 모에가 만나 도모에의 그동안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밝혀지는 3년 전 도모에와 모토키의 이야기. 산에 오르려던 모토키, 사나에, 도모에는 눈먼 오빠와 산행의 어려움을 알았고 늪으로 향했다. 언니가 없는 틈에 오빠에게 입을 맞춘 도모에, 산장에서의 밤.. 도모에와 모토키는 다시 한자리에 있게 되고 오빠는 웃음을 머금은 표정으로 도모에를 만지다 아버지에게 붙잡혀 나가며 뭐가 보였는지 도모에에게 묻는다. 그런 사건이 있은 후 스시로 문을 잠가달라 청한 모토키. 그는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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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과 함께 있던 저녁.. 도모에를 찾는 전화가 왔고 전화를 받은 도모에는 '날 쫓지 말아 줘'라는 말만 남기고 끊어버리는데.. 분명 오빠의 목소리다. 하지만 이 전화를 바꿔 준 아버지는 다른 남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렇다면 모토키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인데 그는 정말 유괴된 것일까, 제 발로 나간 걸까? 미노사와 가족을 납치했던 2인조의 죽음, 시각장애인 아들 모토키의 실종, 무언가 감추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한 미노사와 가족의 행동..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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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의원인 미노사와 야스시, 앞을 보지 못하는 시인 미노사와 모토키는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사나에와 도모에는 그의 두 번째 부인의 딸 들이다. 아직은 알 수 없는 사건으로 인해 3층 방에서 갇혀 지내던 아들이 사라졌다. 앞도 보지 못하는 상황이라 누군가에게 유괴되지 않았을까 의심하고 있지만 무언가를 요구하는 전화는 오지 않았다. 손님이 오기로 했던 그날 오후, 도모에는 모토키의 방에 들어갔다 그가 썼던 시집을 발견하고 '날 쫓지 말아 줘'라는 제목의 시가 펼쳐져 있었다. 이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스스로 나갔으니 찾지 말라는 걸까, 그를 데리고 간 범인이 남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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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2인조는 외부에서 살해된 후 차로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살해된 두 명을 목격한 일당은 바로 도주 후 이체한 돈을 찾으려 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실패했고 도주에 이용한 사나에의 차는 발견되지 않았다. 2인조를 죽인 범인이 누구일지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자택에 있었던 도모에의 오빠가 사라졌다. 그의 행방에 대해 의심스럽게 대답하는 가족들.. 앞도 보지 못하는 그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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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와 헤어지고 본가로 간 도모에. 늦은 시간에 도착한 그녀는 일단 자고 내일 가족들과 만나기로 했다. 다음날, 일찍 일어난 도모에는 기다려도 일어나지 않는 가족들이 이상해 집 안을 살펴보지만 아무도 집에 없었고 오빠가 있는 방은 밖에서 잠겨있었다. 그리고 들어온 가면 쓴 남자. 부모님, 언니 사나에를 별장으로 끌고 간 2인조의 전화를 받고 도모에를 데리고 별장으로 향했다. 차에서 내린 남자는 동료들이 있는 왜건에 갔다가 도모에와 타고 온 차를 타고 떠나버리는데... 왜건 속 2인조는 숨진 상태.. 어떻게 된 일이지? 세 명은 행동을 함께하는 자들이 아니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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