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미래교육 전략

성공하는 미래교육 전략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정규 지음 / 자음과모음 / 2020년 12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공하는 미래교육 전략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이의 교육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고,

또 미래교육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기에 이 책은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다가온 뉴노멀 시대, 어떻게 준비하는 게 좋을지

부모가 아이가 함께 성공하는 미래교육 전략은 어떤 것일지 궁금했어요.

작년은 정말 코로나로 인해 정신없이 훅 하고 지나간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 교육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적응할 새도 없이 새해가 되었네요.

우리가 살아온 세대와 아이들이 살아갈 세대가 너무나 바르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서,

혼란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불안해하고 방황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막막하기만 한 아이들 교육에 방황하지 않고,

부모가 현명하게 대처하고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는 방법 꼭 배우고 싶었어요.

지금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닌 준비

이 책은 총 3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장 자녀를 위한 교육, 속도보다 방향 제대로 찾기

2장 미래를 리드할 아이에게 꼭 필요한 혁신역량

3장 부모와 아이가 함께 키우는 혁신역량

정말 겪어보지 못한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아이들이 마스크를 안쓰면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고,

학교와 유치원에 제대로 등교하지 못하고 있어서 참 답답한 것 같아요.

평범했던 생활이 그리워지고 있는데, 다가올 미래엔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 지 걱정되는 데,

지금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닌 미래 아이의 교육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해요.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해 제대로 된 정보를 파악하고 방향을 잡기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은 우리와는 다른 세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미래 사회가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방향 제대로 찾아

부모와 아이와 함께 혁신영량을 키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야겠어요.

사교육하는 아이의 연령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교육을 강요하지 않도록 

아이가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찾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것 같아요.

가정에서 키우는 우리 아이 창의력

아이를 키우며 부모라면 아이의 창의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키워줘야 할지 참 궁금한 것 같아요.

국어, 수학, 영어처럼 과목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키워야 되는지 궁금했는데,

아이들이 사회성부터 시작해서 모든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기에

창의력도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하며 키울 수 있고,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우선 아이가 자주 질문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해요.

호기심 넘치는 아이가 '왜'라는 질문을 자주 할 때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하고,

독서하며 토론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마지막 긍정적인 평가와 칭찬, 그리고 인정하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하고

이렇게 아이의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선 부모도 함께하며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간단해 보이지만 부모의 역할이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요즘 하브루타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모도 많고 관련 책도 많이 있는데,

이 하브루타 교육이 질문하고 토론하고 가정에서부터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교육이어서 

창의적인 가정환경을 만들기에 좋은 교육인 것 같아요.

자녀의 역량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 수 있었고,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4가지 혁신역량>인

창의력, 융합력, 자기주도력, 공감협업력을 키우는 방안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책에서 아이의 자기주도적 학습 수준을 측정하는 문항이 함께하고 있어서,

부모가 평소 아이의 생활 습관이나 학습 태도 등을 생각하면서 체크해보고 아이의 학습 수준을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주도력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해요.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스스로 인식하고,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실천 가능한 작은 계획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여기에 부모가 지원하고 격려를 해주면 된다고 해요.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한 행동에는 더 책임감 가지고 행동하고, 성공했을 때 성취감이 큰

자기주도력은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게 격려하고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 같아요.

우리 살아온 세대와 많은 것이 달라진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학교 교육의 변화와 미래 사회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 자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도움 많이 되었어요.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 점점 더 잘하는 아이들은 어떻게 공부할까?
이은경.이성종 지음 / 한빛라이프 / 2020년 12월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

부모와 함께 시작한 공부 주도권, 아이에게도 잘 넘겨야 합니다.

내년 초등입학을 하는 예비초등 7세 아이와 엄마표로 함께하고 있어요.

유튜브 <슬기로운 초등생활> 의 이은경 선생님의 책이라서

앞으로 아이의 공부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책이에요.

초등 입학전부터 많은 아이들이 엄마표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교육을 하고 있는데,

학습지를 해도 엄마가 관심갖고 챙겨줘야 하는 부분도 많고,

점점 학습하는 시간이 많아질텐데,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하는지 궁금했어요,.

부모가 아이를 직접 가르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

자식 교육은 초등교사도 어렵다고 해요.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아이를 꿈꾸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초등 입학 전 그리고 초등 부모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인 것 같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초등 공부

최종 목표는 무엇입니까

자기주도공부는 초등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요.

초등 공부,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초등 6년 동안은 경험과 배움의 시기여서 정말 중요한 시기이죠.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여서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려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초등 공부는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고, 결국 엄마표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공부는 마음이 합니다.

공부를 시작한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성취에서 시작된 자신감이라고 해요.

부모의 따뜻한 격려와 믿음이 있어야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고 해요.

항상 속도보다는 방향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초등 공부 주도권은 부모가 먼저 잡고,

​천천히 아이가 공부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단계별로 목표설정하고 공부 계획세워 실천하는 방법,

과목별 교과서와 교육과정과 문제집 활용법 등 

어떤 식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자기주도공부를 성공으로 이끄는 초등 핵심 습관까지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기 그리고 운동하고 집중력 기르기와 정리 정돈 방법까지

정말 계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의 자기주도 공부할 수 있는 핵심팁들이 가득들어있어요.

아이 알기가 먼저 입니다

아이를 공부 시키려면 우선 내 아이를 먼저 알고 관심을 기울여주고,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보다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무게를 두고 살펴봐야 한다고 해요.

가장 중요한 이야기 인 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성격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기에 이 책의 모든 활용법을 다 활용할 수는 없겠지만,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 몇 가지라도 꼭 활용하고 실천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겠죠.

부모로서 욕심을 버려야 하는 것 같아요.

자기주도 공부법으로 아이 스스로 하나하나 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엄마표 한글 놀이

엄마표 한글놀이 - 하루 10분, 표현력과 자신감이 쑥쑥 자라는 집콕 놀이 60
강근영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12월

예비초등 7세 아이와 작년부터 천천히 한글 배우기 엄마표로 하고 있는데,

재미나게 한글 놀이를 해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한글 가르치는 일은 어려운 것 같아요.

엄마표인데 놀이가 아닌 주입식 교육을 하려해서 뭔가 즐겁게 함께할 수 있는 한글 놀이가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특별한 교구 없이도 일상 재로를 활용해서 즐겁게 엄마표로 집콕 놀이하며

한글 놀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한글 놀이 가이드 책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며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참 어렵고 힘든 육아죠.

특히 아이는 하루종일 엄마와 무엇이든 놀이를 하고 싶어 하는데,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새해를 맞이하고, 아이가 방학을 하게 되서 유치원과 비슷한 스케쥴로 계획표를 짜서 함께하고 있는데,

중간중간 자유놀이 시간이 있어요. 이때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함께하고 있는데,

하루 10분 함께할 수 있는 엄마표 한글 놀이를 꼭 추가해야겠어요.

한글놀이 60일의 기적!

놀이의 영어 표현인 'Play'의 어원까지 알게 되었네요.

목마를 때 물을 마시듯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놀이의 본질이라니 아이들이 놀아도 놀아도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끊임없이 하루종일 놀고 싶어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나봐요.

놀이를 통해서 규칙을 알아가며 사회성을 키우고,

아이의 집중력과 문제해결력 등을 키운다는 사실은 여러 육아서와 육아관련 정보를 통해서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매일 끊임없이 아이와 놀아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 전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핸드폰과 게임에 많은 시간 노출되기도 하고, 다양한 사교육을 하게 되면서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에서 생활하게 되기도 하기에 놀이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게 되고,

그로 인해 '진짜 놀이'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되고 무표정한 아이들로 변하는 것을 참 많이 본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지금 아이와 즐겁게 함께 놀이해주고,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엄마표 한글 놀이>> 

정말 특별한 도구 없이도 간단하게 장난감을 만들어 즐겁게 놀이하는 방법을 60가지나 알려주고 있어요.

첫 번째 칙칙폭폭 기차놀이는 마트에서 비오는 날 사용하고 그날바로 버렸던 일회용 우산 비닐을

가져와서 활용할 생각을 하다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재료였어요.

집에서 일회용 비닐을 활용해서 바람을 불어 비닐 풍선을 만들어준 적은 있는데,

이렇게 기다란 일회용 우산 비닐을 활용하니 멋진 기차가 완성되었네요.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는지 만드는 방법과 준비물 등을 소개해주고 있고, 놀이효과까지 알려주고 있고,

직접 아이들과 엄마표로 한글 놀이 한 모습의 사진까지 첨부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글자카드 만들기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여러 한글 공부할 수 있는 워크북이나 자석, 블럭 등 다양한 교구들이 있지만,

엄마표 한글 놀이이기도 하고, 간단하게 아이가 직접 만들고 한글 놀이게 활용하면

자신감 듬뿍 얻어 더 특별하게 한글공부 할 수 있겠어요

자유롭게 표현하기!

아이와 함께 집콕놀이하며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이가 원하는 놀이이고,

직접 선택해서 자유롭게 하는 놀이에 엄마가 함께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특별한 재료없이 아이 스스로 표현하고 놀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성을 키워줄 수 있겠죠.

오늘의 놀이쿠폰

매일 10분씩 표현력과 자신감이 쑥쑥자라게 도와주는 다양한 집콕 놀이 함께하며,

어떤 놀이를 할 지 선택 할 수 있는 놀이쿠폰도 포함되어 있어요.

보관함에 보관해두었다가 아이가 또 놀고 싶을 때 선택해서 놀이할 수 있는 유용한 놀이쿠폰!

매일 어떤 놀이를 해야할 지 고민인데, 겨울방학동안 다양한 엄마표 한글 놀이

매일매일 한 가지씩 딱 10분 활용해서 함께하려 합니다.

엄마표로 직접 아이와 즐겁게 함께한 사진까지 엿볼 수 있고, 아이와 놀이하는 데 고민없이

간단하게 함께할 수 있게 도움주는 집콕놀이 가이드북이라서 유용하게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 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가져라
이명길 지음 / 한국강사신문 / 2021년 1월

이 책은 ‘국내 1호 연애코치’ 인 저자 이명길님이 실제 상담했던 이야기들을 책 속에 담고 있다.

저자이신 이명길 연애코치는 ​여러 방송에서 연애코치하는 모습을 봤던 적이 있어 반가웠고,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걸 싶기도 한 내용의 책이고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궁금했다.

2013년 한국 고용정보원 직업사전에 연애코치라는 직업을 등록시키셨다니 놀랍기도 하고,

그로 인해 많은 연애관련 업체나 방송도 많이 생겨나고 연애코치라는 직업을 가진 분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사람은 고쳐서 쓰는 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연애할 때 알았던 습관은 절대 변하지 않고, 연애 후 이어서 결혼을 한 후에도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저자가 16년 동안 연애 상담을 하며 느낀 점이 자신은 포함한 모든 남자는 고쳐 쓸 수 없다는 것이라니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다> 가 되었나보다.

프롤로그의 내용이 참 쎈 것 같다.

단언컨대 못난 남자 만나 인생 피곤하게 사느니

차라리 혼자가 낫다

시작부터 이렇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며,

남자는 고쳐 쓰는 거 아니라고 연애하고 있는 여자들에게 제발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것 같다.

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갖기 위해서 연애하며 겪게되는 다양한 갈등 상황들을 만나보며,

책 속 중간중간 <버릴 남자 Point>가 함께하고 있다.

정말 다양한 종류가 연애가 있고, 다양한 사연들이 있는데

이런 남자와 연애 후 결혼까지 하게 된 후 겪게 되는 문제까지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버릴 남자 포인트만 하나하나 잘 생각하고 기억해서 나쁜 남자를 만날 확률을 줄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연애 TIP 결혼 전 서로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 3가지

연애는 로맨틱 코디미 드라마이고, 결혼은 다큐멘터리다.

경제 상황 및 관념, 자녀계획, 가사분담 이 세가지는 정말 중요한 문제인 것 같다.

연애를 하거나, 만나는 상대의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생각해야 하는 단 한가지는

 “내가 이 문제를 평생 감당할 수 있을까?” 라고 한다.

부부 싸움은 거의 반복되는 문제로 다툰다고 한다.

​평생 똑같은 문제로 다투게 되는데, 배우자는 바뀌지 않는다. ​바뀔 수 있다는 기대를 하면 안된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

자신의 작은 습관 하나도 변하기 어려운데 남은 절대 바꿀 수 없는 것 같다.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곧 죽는다’ 라는 말도 있듯이, 사람이 바뀐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남자를 고쳐 쓴다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길 바란다.

딸 있는 아빠의 마음으로 연애를 상담하고 있는 저자의 바램처럼

연애하며 남자를 바꿔보려 마음 졸이고 애쓰며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 여자들은 정신 차려서 버릴

꼭 이 책의 조언을 잘 듣고 판단해서 버릴 남자를 판단하는 통찰력을 길렀으면 좋겠다.

행복한 연애를 위한 잔소리 10가지

잔소리지만 잘 새겨들었으면 하는 10가지이다.

예쁜 마음으로 먼저 상대방을 존중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나는 매일 책 읽어주는 엄마입니다

나는 매일 책 읽어주는 엄마입니다 - 매일 도서관 가는 엄마의 똑똑한 북큐레이션
이혜진 지음 / 로그인 / 2020년 12월

나는 매일 책 읽어주는 엄마입니다.

​나도 매일 책 읽어주는 엄마입니다.

우며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책 육아에 관심을 갖게 되고,

​매일 책은 읽어주고 있지만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불확실한 시대에 맞서는 가장 현명한 무기는 바로 책이라고 해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 책의 제목만 보아도 이끌릴 수밖에 없는 책인 것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말 많은 일상에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는데,

그동안 평범하게 지냈던 일상생활을 할 수 없어 당황하고 우왕좌왕 하다보니 어느새 한 해가 다 지나가버렸어요.

코로나19 이전엔 아이와 도서관을 놀이터 가듯이 놀러다니고,

​읽고 싶은 책을 마음 껏 골라서 걱정없이 읽고 오던 시기가 그리워집니다.

많은 책육아 선배맘들이 아이와 즐겁고 다양한 방식으로 책육아를 하며,

​멋지게 독후 활동을 하는 능력있는 선배맘들의 노하우를 보고 많이 배우려 하고 있는데,

​현실은 매일 책 한 권 읽어주는 것도 벅찬 것 같아요.

아이와 그 어떤 놀이보다 책 읽어주는 게 가장 쉽다고 이야기 하는 엄마들도 많은데,

​아이와 책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읽어주고 싶고, 독후 활동까지 하고 싶었지만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이렇게 북큐레이션을 해주는 멋진 책을 만나 든든한 마음이 들었어요,

책과 함께 일 년 열두 달 독서 달력까지 부록으로 함께하고 있어서 정말 든든합니다.

독서 달력 사용설명서에요.

6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보기에 적절한 책들을 수록했다고 해요.

'독서 달력'을 눈에 띄는 곳에 걸어두고,

책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독서 달력은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주고 있어서

가이드 따라 추천 도서를 읽고 활용할 수 있게 도움주고 있어서 책육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 싫어하는 아니도 홀딱 빠질 '꿀'책 모음이라니

1월부터 정말 기대되고, 꼭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가득해요.

추천 도서마다 간략하게 도서의 줄거리를 알려주고 있고,

​함께 읽을 때 활용할 수 있는 팁과 책을 읽으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

그리고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까지 연계독서도 가능하게 도와주며 독후활동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책육아를 한다며 단순히 책만 읽어주는 게 아니라

이렇게 북큐레이션 받아서 엄마도 가정에서 멋지게 책육아 할 수 있다니 참 감사한 멋진 독서 가이드북인 것 같아요.

매일 도서관 가는 엄마의 똑똑한 북큐레이션 덕분에 앞으로 정말 불확실한 시대에

아이의 육아를 어떻게 방향 잡아야 할지 헤매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하며

아이와 함께 즐겁게 독서하며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다가오는 2021년 한 해 독서 달력 활용하여 매일 책 읽어주는 멋지고 현명한 엄마가 되고,

​아이의 책읽기 습관도 달라지는 한 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