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 있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요? -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를 위한 애착중심 자녀양육
Kent Hoffman 외 지음, 양명희 외 옮김 / 학지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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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의 복잡성에 대한 매우 현실적이고, 재치 있고, 현명한 책!

애착중심 자녀양육

"아이의 마음은 애착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애착형성이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만난 [안정감 있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요?] 책은

자녀의 발달을 최적화하는 데 필요한 애착을 형성하기 위해

실제적이고 과학에 기반하면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입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안정감 서클 양육'은 자녀의 안정애착, 정서적 회복탄력성,

자율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안정감 있는 아이 어떻게 키울까요] 책을 통해

자녀의 독립성을 증진하면서도 가르치는 것과 보호하는 것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지,

어린 자녀가 힘든 행동을 통해 표현하는 정서적 필요가 무엇인지,

자신의 어린 시절 양육이 자녀양육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평생 동안의 정서적 안정감을 위해 자세히 알아가도록 해야겠어요.

부모와 자녀는 모두 원래부터 애착에 관한 것이 내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녀가 출생하기 전부터 자녀와 유대를 맺기 시작한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수십 년간의 연구에 따르면, 아기들이 부모의 얼굴에 정확히 초점을 맞출 수 없으면서도

즉각적으로 부모의 얼굴과 사랑에 빠지는 이유는 아기들이 부모의 사랑과 헌신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기들을 자기를 위해 여기 있어 줄 사람이

바로 이 사람임을 직관적으로 아는 것이죠,, 그러면,

부모나 주 양육자가 아이에게 어떻게 해 줘야 안정애착이 자연스럽게 형성될까?

-아이가 놀랐거나 불편할 때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도와주기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세상을 탐험하는 것을 충분히 안정적으로

느끼도록 도와주기

-아이가 자기의 정서적 경험을 받아들이고 다루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수십 년의 연구는 주 양육자와 안정애착을 갖는 것은 실제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것을 아이들에게 남겨 준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의 첫 관계에서의 안정애착은 그 아이가 살아있는 내내

좋은 관계를 위한 기초를 깔아 준다는 사실입니다.

양육을 위한 안정감 서클 접근법은 자녀가 긍정적으로 삶을 보게 하는

내면의 특성이 자라나도록 최적화하는 방법을 보여 줍니다.

서클 주변에서 자기 부모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들은 더욱 안전되게 애착되며

삶의 여러 도전에 직면할 때 더욱 탄력적이라고 하니,

'안정감 서클'전략을 잘 활용해야겠네요.

"아이의 발달과 성장은 부모의

적절한 애착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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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6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6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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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르 연구소를 통해 재미와 상식까지 한 번에!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와 떠나는

본격 생물 학습 어드벤처~​

외갓집에 갈때면 아이는 언제나 할아버지의 자전거를 타고 밭으로 출근을 한답니다.

책으로만 보다가 직접 여러가지의 식물들에 서식하면서 살고 있는 곤충들을 보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하니 아이에게 이런 산교육은 없겠다 싶더라구요.

하지만, 곤충들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모습들은 아무래도 잘 알지 못하다보니,

아이도 궁금한 것이 많은지 밭에 갔다오면 입에서 질문이 끊이질 않는답니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곤충에 관한 책이 필요했었는데,

이번에 정말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백과사전보다 알차면서 재미를 더한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책을 통해서

곤충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최고의 재미와 배움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생물 학습 만화!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만나보세요^^

'곤충'하면 무엇이 생각나나요?

징그러운 괴물? 아니면 작고 신기한 친구?

지구에는 사람보다도 훨씬 많은 수의 곤충들이 살고 있습니다.

게다가 곤충은 지구에 사는 그 어떤 생명체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았답니다.

이번에 만난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6권에서는

정브르가 몸이 커진 뒤 생물 친구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고,

그때 테일이 도마뱀 친구들에게 벌어진 미스터리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정브르를 찾습니다.

생물에 관해서라면 모르는 것이 없는 정브르~

풍부한 지식과 뛰어난 추리력으로,

과연 무사히 도마뱀들의 사건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까요?

<다양한 종류의 도마뱀>

도마뱀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약 3천 4백여 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마뱀, 도마뱀붙이, 이구아나, 카멜레온 등이 속하지요.

주로 기온이 높은 열대 지역의 땅, 나무 위, 물속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신비한 도마뱀의 꼬리>

도마뱀은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스스로 꼬리를 끊어 위기를 모면합니다.

잘린 꼬리는 맹렬히 움직여 적의 시선을 끌고 난 뒤, 곧 잠잠해지며,

꼬리는 약 60일 뒤 재생되지만 기존의 꼬리와는 다른 모양과 구조를 갖게 됩니다.

꼬리를 끊어도 목숨에 지장은 없지만, 도마뱀에게 꼬리는

중요한 기관이니 조심히 다뤄야 합니다.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책을 통해서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신기한 생물 도마뱀 이야기와 함께

도마뱀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알아가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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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공부력 상담소 - 아이의 마음을 열고 공부의 길을 찾아가는
정주안 지음 / 래디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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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년, 공부의 구멍을 메우는 결정적 시기!

뭐든 해낼 아이로 키우는 최소한의 공부 대원칙

"아이의 공부력을 키워주는 부모는 이렇게 합니다"

이번에 만난 [초등 공부력 상담소] 책은

12년 차 중등교사가 수많은 아이와 부모의 든든한 공부 멘토로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얻은 통찰력과 연구를 토대로, 세 아이의 엄마로서

9년째 사교육 없이 매일 즐겁게 집공부를 이어오고 있는 경험을 담아 집필한 책입니다.

정주안 저자는 다시는 실패하고 싶지 않은 간절함으로 가꿔온 공부법을

이번 [초등 공부력 상담소]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고 합니다.

어릴 때 그토록 혼내기만 하던 그녀가 어떻게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가는

아이 모두 '법 먹고 숨 쉬듯' 매일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게 만들었는지를

공유하고 있는데, 그 비법이 너무 궁금하네요~~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아이는 공부 정서가 다르다!"는 글귀가 참 와닿는데요,,

아이들의 공부 정서,, 어떻게 키워줘야 할까요~?

공부를 해야 하는 필요성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공부의 중요성을 알지만 시기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은 학습의 무게 때문에

포기해야겠다고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포기했다고 말하지만 누구보다

잘하고 싶기 때문에 그 말을 하는 아이 스스로 그 누구보다 큰 슬픔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부모는 알아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긍정적인 공부 정서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도와줘야 하는 이유입니다.

새학기를 시작하며 많은 부모님들은 초조한 마음을 갖게 되는데,

책에 나와 있는 여러 아이들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결국 모든 실마리는 아이의 마음 읽기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커가는 아이를 걱정과 두려움의 시선으로만 보지 말고 조금만 가볍게 다가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마음을 읽어주는 만큼 그 문을 열어줄테니까요,,

원하는 성적을 얻고 싶다면 책상 앞에 앉히기 전에 아이의 마음 열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마음과 시선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아이를 향한 부모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력은 매우 강력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앞에서는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해야 하는데, 그 '말과 행동'에는

아이를 향한 부모의 섣부른 평가나 판단도 조심하라는 뜻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독이 되는 어설픈 비교보다는 비교의 선기능을 활용한 보물을 캐내는

부모의 똑똑한 비교가 내 아이에게 숨어 있는 보물을 볼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아이의 보물을 발견하면 그때부터 아이가 잘하는 것에 집중해서 칭찬을 해야 하는데,

애매모호하고 광범위한 칭찬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좋으며,

왜 부모는 아이를 멋지다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를 분명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부모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온정으로 아이들은 공부할 힘을 얻습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을 보내고, 아무리 열심히 옆에 끼고 아이의 공부를 점검해주어도

부모의 따뜻한 말과 행동이 동반되지 않으면 그 노력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고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부모가 건네는 따뜻한 눈길과 포옹의 기억으로 오늘도 아이는

책상에 앉는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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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최화연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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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의 힘으로 누구나 더 나은 인생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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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최화연 옮김 / 프롬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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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부터​ 자기 전까지 좋은 일만 생기는 92가지 습관

말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되는 기적의 말버릇

우리는 말을 통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나아가 한 사회의 일원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말의 위력은 엄청난데요,,

말 한마디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유리하게도 혹은 불리하게도 만들 수 있고,

한마디 말로 인해 인생 자체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술적으로 말만 잘한다고 해서

인간관계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닌데요.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 모두가 뛰어난 화술의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그들이 하는 말 속에는 나를 성장시키는 언어습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되는 기적의 말버릇, 너무 궁금한데요..

이번 [인생을 바꾸는 말 인생을 망치는 말] 책을 통해서

제대로 배워가 볼까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의욕이 넘쳐나지 않아도

'내가 바라는 나'로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는 효과적인 방법, 알고 있나요?

바로 '말버릇'의 힘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내가 되어야지', '이런 인생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그에 걸맞는 말버릇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루하루 활기차게 즐기며 사는 사람은 "재미있다", "즐겁다". " 기쁘다",

"어떻게든 된다", "나는 할 수 있다"처럼 마음을 가볍게 만들고 행동을 유도하는 말을

자주 쓴다고 하는데, 나는 과연 어떤 말들을 쓰고 있었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감정이나 행동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말버릇은 쉽게 바꿀 수 있으니

의식하기 시작하면 말버릇은 바뀐다는 사실,, 꼭 기억해둬야겠네요~

말버릇의 힘으로 누구나 더 나은 인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말버릇의 근사한 마법을 활용해서 한결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내가 바라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아침! 오늘은 최고의 하루가 될 거야>

: 말버릇 중에서도 아침에 일어나 처음 내뱉는 말,

하루의 첫마디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 한마디로 하루를 여는 말버릇은 적은 에너지로 근사한 인생을

향해 가는 데 요긴한 이정표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좋은 아침!"이라고 나 자신에게 인사해주세요~

<당신이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당신을 만나서 행복해요>

: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말버릇은 시시콜콜한 좋고 나쁨을 떠나

종합적으로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존재로 상대를 인정함으로써

경의와 감사를 깨닫게 합니다. 타인의 존재를 칭찬하다 보면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되어 삶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진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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