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이는 꿈이 많아 - EBS 아기고릴라 둥둥
삼성당 편집부 글, 써니싸이드 그림 / 삼성당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EBS TV에서 방영된걸 우연히 보게 된후에

책을 받았네요.

아이도 어린이집에 다니느라 TV를 볼시간이 없었는데

먼저 TV를 보고 책을 봐서 그런지 너무 반가워 하는거 있죠^^

 

오자마자~

잠들기 전에~

놀이터에서~

 

에궁.. 울지우공주의 성화에 엄마는 힘이 드네용^^





 

둥둥이의 꿈을 찾아~

친구들의 꿈을 쫒아 이것저것 따라쟁이처럼

해본 둥둥이..

둥둥이는 춤추는걸 가장 좋아한데요..

울 지우공주에게도 꿈을 물었는데...

처음에는 잘 못알아 듣더니 오빠랑 엄마랑의 대화를 듣고

'아~ 나는 커서 의사가 될께요^^'

하면서 저에게

'엄마는 커서 뭐가 되고 싶어요?'

묻는거 있죠..ㅋㅋㅋ

'저는 엄마라고 말을 해줬는데..'

울 지우공주 생각하다 힘이 들었는지..

'엄마! 내가 커서 엄마할꺼니깐... 엄마는 커서 의사해요..'

라고 얘기하는데 너무 웃겨서 한바탕 화통하게 웃었답니다.

꿈은 언제는 꿀수 있는데

간절한 바램과 노력이 있다면

꼭 이루어 진다고 하네요^^

 

우리의 꿈을 향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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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서유기전 오프라인 RPG 5 코믹 서유기전 오프라인 5
스토리이펙트 글,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유쾌. 통쾌한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코믹 서유기 ⑤

 

울아들 시험기간인데도 밤마다 늦은 잠자리에도 이책을 꼭 읽고 자네요^^

그만큼 재미가 있다는 얘기인데..ㅎㅎ

 




 

 

등장인물부터 심상치 않은 케릭터들~

ㅋㅋ 손오공은 정말 개구장이처럼 그려졌는데..

어머머머 저팔계가 이렇게 멋지게도 보이는군..

음~ 돼지는 맞는데 날씬하고 단단해 보이는게..

반했어용^^

사오정이 여자인줄 여기서 알았네요..

홍해아, 나찰려, 우마왕등..

음.. 역시 악인은 무섭게 보여야..ㅋㅋ

 

등장인물의 소개가 끝나면

지난 줄거리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울아들 시험기간에 보지 말라고 제가 다른방에다 몰래 두었는데..

울 둘째가 아주 친절하게도 오빠꺼라며 갔다주네요^^

에궁~ 만화를 좋아하는 울아들..

 

마지막장에

'四. 面. 楚. 歌'

(사. 면. 초. 가)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린다는 뜻으로,

적에게 완전히 포위되어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함.

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상태를 뜻함.-

 

요~ 사면초가 나중에 쓰기랑 뜻 이야기하기 테스트를 불시에 한다는 말로

책을 마음껏 읽게 해주었어요..

시험 끝나고 테스트를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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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은 공룡
로렌 리디 글.그림, 이혜선 옮김, 임종덕 감수 / 봄나무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선생님! 준비 됐어용^^

불덩이 같은 지구가 처음 만들어지던때부터~

빙하기까지 GO!GO!~

 




 

울 유민군 역사논술에서 선사시대를 끝내고 삼국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인데..

복습을 할수 있는 책이구나~ 하고 즐거우했는데..

ㅎㅎㅎ 더 좋아하는 공룡책이네요~

 

겉표지만 보곤 5살 지우공주의 책이려니..

오빠꺼라고 만지지도 못하게 했는데..

5세도 보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이 너무 잘 되어있구요.

10살 유민이가 보기에는 쉽게 풀이된 내용들이 재미를 더하네요^^

 




 

책의 내용은 선생님이 책의 내용을 읽어주듯..

~했어, ~그랬지, ~야 등..

대회채로 친근감있게 읽어갈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그림중간중간 Q &A가 재밌게(농담) 기록되어

읽으면서도 웃음이 끊이지를 않네요^^

이책만 읽어도 무뚝뚝한 저도 유모있고 재치있는 사람이 되겠어요..ㅎㅎㅎ

그리고 '?, !' 로 표기되어있는 질문과 대답은

재미있는 수수께끼같아요~

그래서 이것 읽고 재밌는 수수께끼를 낸다면서 친구들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웃고

즐건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ㅎㅎㅎ 정말 징그러워 하는 '바퀴'로

시를 지었어요^^

시가 이런거였어? 하며 울아들도 별거 아니라는듯

자기도 써보겠다고 연필과 연습장을 들고 구상하는데..

절~~대 안보여 주네요~

담에 보게되면 제가 울아들이 지은 시라고 올릴께용^^

 




 

우와~ 학습에 도움이 되라고

'지질연대표'까지~

재밌게 읽고 퀴즈도 내고 살짝 감상에도 젖었다가

한눈에 쉽게 볼수 있는 지질연대표까지

정말 깔끔하게 쏙쏙 정리될 내용들만 담겨있어요^^

 

재밌는 '우리선생님은 공룡!'

우리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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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아니? 눈높이아동문학상 23
권영이 지음, 에스더 그림 / 대교출판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 민이의 이야기..
1인칭 일기체로 민이의 이런저런 이야기들 들려준다.

아빠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집나가시고 가난하지만 할머니와 함께 살아도
항상 씩씩하고 야무진 아이 민이..
민이의 이야기 속으로 GO~GO!!



요 위 표지에 동그란 금딱지 모이시나요?
'너 그거 아니?'는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은 책이랍니다.
눈높이 아동문학상은 아동문학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역량있는 아동문학가를 발굴하고자 제정되었다고 하네요^^



작은키에 예쁘지는 않지만 정말 씩씩하고 야무진아이 민이.
학교소풍때 엄마들이 싸준 도시락들 사이에서
할머니께서 싸주신 김치김밥^^
민이의 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소개된 김밥의 이름은 '할머니표김밥'
할머니표김밥은 삼신할머니표 젓가락을 사용해 먹어야 제맛!
ㅋㅋ 이런 영특한 생각은 어찌 했을까?
너무 빨리 철이 든 것일까?
 
이런 어린 민이에게
아직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데
기다리는 엄마는 안오시네요~
민이의 첫 생리하는 날
정말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그날도 할머니는 속상해 우시는데
우리 씩씩한 민이는 내색하지 않네요~

민이는 엄마가 떠난날을 생각하며 깊은 잠에 들지 못하네요.
엄마가 집을 나간날 민이는 잠에 취해 엄마를 잡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혹시나 잠든사이에 엄마가 다녀가지 않을까.. 하는 맘으로..

앞마을에 교회가 생겨 목사님을 알게되고
할머니 모르게 두번 기도를 하기위해 교회를 간 민이는
뜻하지 않게 친구의 운동화를 신고 오게 된다. 
거기다 친구 범서에게 반지랑 프로포즈까지..ㅋㅋ
운동화도 머리 아플텐데 어린나이에 프로포즈라니..
프로포즈 받은 민이도 아직은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고 하고 끝냈지만...
운동화는 새벽에 교회에 아무도 없을때 갔다주려 했는데
굳게 닫힌 교회를 들어갈수 없어 기다리다 열감기에 걸린 민이
새벽기도시간에 도착한 목사님은 사택으로 민이를 데리고가서 
진료를 받게 해주고 
이소식을 듣고 오신 할머니는 
목산님께 민이를 어찌 홀려서 예수귀신을 씌우게 했냐고 뭐라 했지만..
곧 이해하고 풀린다.
.
.
.



누구보다도 씩씩한 아이 민이
5학년이지만, 이렇게 야무지고 똑똑한 아이에게
 빨랑 엄마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민이 곁에서 할머니도 오래 오래 사셨으면 좋겠고..
늘 곁에 좋은 사람들만 함께 하길 바란다.
마지막장 혼자서 저금통을 털어 브레지어를 산 민이
정말 찡할정도로 맘이 아프다..
옆에서 우렁각시라도 해주고 싶은 맘이랄까~
민이가 바라는 모든일들이 꼭 이뤄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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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욕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김태광 지음, 천필연 그림 / 참돌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

이런말은 좋은말~ 저런말은 나쁜말 구분을 짓길래..

의례 학교생활의 처음이니 궁금한게 많아 그러겠지..

그러면서 욕을 하나씩 알아와 나쁜 말인지 좋은 말인지 확인하는 아들에게

어느날 화를 냈더니 다음부터는 질문도 없었는데..

헐~ 울아들 집에서만 안쓰는말 학교에서 친구들과 특히 싸울때 잘 쓰는 말이 되버렸다고 한다.

정말 매를 들면서까지 쓰지 못하게 했는데..

지금은 욕한다는 얘기가 안들려오니 잠시 안도하는건가~ㅋㅋ

 

아마 개구장이 아들을 둔 맘들은 한번쯤은 경험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신청한 '오ㅐ 욕하면 안되나요?'

이책을 내가 먼저 읽었다.

욕이라면 솔직히 은근 걱정되니깐..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동물에 비유해서 쓰는 욕과 성적표현이 담긴욕등..'

아이가 뜻을 알고 하는 말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내가 읽어보고 판단해 보려 했지만,

요즘 욕 안한다고 하고, 주의 친구들도 이젠 욕하는거 못들었다고 해주니

그냥 이책을 나혼자만 읽고 말아야 하나, 아들을 읽게 해야 하나..ㅋㅋ

곧 돌아올 기말 시험이 있어서 그거 끝나면

아이에게 읽게 하고 독후활동을 해보고 싶다.

아이가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았을지..ㅎㅎ 너무 궁금하긴 하다..^^

 





 

그림속 아이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폭탄들..

그래서 그런지 얼굴도 미워보이넹~ㅎㅎ

 

머릿말에

' 지금쓰는 말버릇이 미래를 좌우한다. '

고 씌여있다.

 

그렇다 어린아이가 이런 나쁜 욕들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면

나중에 사회는 어떠할까?...

자꾸 심각해지넹~ㅋㅋ

 

'행동이 밖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뀌고,

성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는 말이 있듯이

나쁜습관을 좋은습관으로 바꾸려는 노력을 나부터 해야 겠다.

 





 

#  차례  # 

Part 1. 왜 욕하면 안되나요?

하나. 열 살 욕 버릇 여든까지 간다.

둘. 욕은 나의 삶을 망치는 나쁜습관.

셋. 욕에 담긴 끔찍한 뜻.

넷, 욕은 나를 천한 사람으로 만든다.

다섯. 욕은 정신과 육체의 건강을 헤쳐요.

여섯, 악성댓글은 보이지 않는 폭력이에요.

일곱, 지금쓰는 말이 미래를 좌우한다.

 

Part 2. 욕, 이렇게 고쳐요.

*욕할때 기분이 좋아요...친구가 욕을 하면 즉시 지적하자!


*욕을 못하면 왕때 당해요...예쁜말을 하는 친구들과 가까이 하자!

*상대방에게 강한인상을 남기고 싶어요...상대방에게 강한인상이 아닌 좋은인상을 남기자!

*욕대신 적당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요...독서를 통해 표현력을 기르자!

*나도 모르게 욕에 중독 됐어요...TV시청, 인터넷게임은 시간을 정해 놓고 하자!


*욕이 그렇게 나쁜말인지 몰랐어요...연습장에 자주쓰는 욕을 적고 의미를 찾아보자!

*영화랑 TV에서고 욕하잖아요...죽음을 부르는 인터넷 폭력게임!

 




 

우리아이만 조심할일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고운말 바른말 쓰기를 유도 해야 한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아이들이 고운말을 쓰는 좋은 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말하는 법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TV나 인터넷은 정말 무방비 상태인듯..

은어, 비속어, 욕설등이 난무하는데..

정말 세종대왕이 아름다운 한글을 만드시고도 원통해 하실일이다.ㅠㅠ

 

성공한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어려운 시기도 지혜롭게 이겨냈다.

'할수 있다. 하면된다.'

뭐든 맘먹기 나름 아이들이 아이들 답게 자랄수 있도록

우리 부모가 긍적적인 마인드로 예쁜말 고운말 습관을 들일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많이 들었던 내용인데,

병속에 양파를 넣고 한쪽은 긍정적인말을, 다른한쪽은 부정적인말을 들려줬을때의 실험이다.

그림과 같이 긍정적인말을 들려준 양파는 정말 싱싱하게 잘 자라는데..

부정적인말을 들려준 양파는 시들시들 썩었버렸다.

 

또다른 실험은 생명체도 아닌 접시

똑같은 접시에

한쪽은 '사랑과 관심의 말'을 들려주고

다른한쪽은 '깨져라'하고 

같은 높이에서 동시에 떨어뜨렸을때

부정적인말을 들은 접시만 깨졌다는것!

 

이글을 읽고 어찌나 반성을 했는지 

내 감정에 의해 아이에게 뭐라 하고 

'넌 커서 뭐가될래.. 그것밖에 못하니?'등

안좋은말을 했던 내자신이 정말 싫고 짜쯩나기까지..

 

앞으로는 아이에게 사랑스런 이야기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랄수 있도록

예쁜말로 대화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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