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 세 명의 소녀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달 1>​



노아는 루나의 이야기를 듣고

주황의 눈을 보고 싶었는데,

매년 빛장례식을 치르러 빨강띠마을에 갈 때

주황띠마을에 들르니 함께 가자고 한다.

그렇게 둘은 아침 일찍 만나

초록산맥을 넘고, 노랑띠마을에 도착한다.

그곳엔 태양의 일부인 빛 알갱이들이 있다.

해마다 꼬마 빛구슬들은 빛장례식을 지내기 위해

지상에 있는 노랑띠마을에 내려온다.

노아는 루나와 이 모습을 보는게 미안해서

잠든 모나와 마레를 깨웠는데,

'아리 3원칙'을 깨서

루나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노아에게 일을 부탁한다.


루나 대신 빛구슬들을 데리고

주황띠마을에서 오린고를 받아

빨강띠마을의 튤립족에게 주면,

튤립족이 꽃잎을 열어주고,

그 안에 있는 엄지족을 데리고

빛구슬들이 하늘로 승천을 한다.



이 엄지족은 태어날 땐 거인족이였는데

점점 작아져 엄지족이 된다는

설정이 참 기발하다.


이번 빛장례식에서 승천할

엄지엄마가 가족들과 이별을 하는데,

이별을 알고 있어도 이별은 쉽지 않다.

섭섭하고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것보다 더 큰 사랑하는 마음도 있기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마음의 상처를 줄 말을 더 하진 않았나 돌아본다.

남이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이해할거라는 생각에 막 내뱉는다.

부모도, 자식도 사랑하지만 상처는 받는다.

사랑하는 이가 상처 받지 않게 

더 조심해야겠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고양이달 #세명의소녀 #박영주 #아띠봄 #양장도서 

#리투선물도서 #리딩투데이선물도서 #도서협찬 

#고등학생책추천 #고등학생추천도서 

#고등학생판타지소설 #10대로맨스연애소설 

#청소년판타지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책추천 

#한국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 #한국소설 

#책소개 #책추천 #어른동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 세 명의 소녀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달 1>​




노아가 우주를 여행하며 만난 곳에서

아리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리별은 무지개색 별로,

아리나무에 사는 아리가 별의 주인이다.

아리는 모나, 마레, 루나로 이루어진

머리 셋에 몸은 하나인 고양이다.


노아는 기절한 채 기린 링고에게 발견된다.

링고는 삼십 대 여성으로 가장이며,

아내 기린 린과 아들 여우 핀과 함께 살고 있다.

노아는 따뜻한 마음의 링고와 린, 

반항기의 청소년 핀과 지내며

몸도 마음도 회복된다.


그리고 아리별의 주인인 아리를 만나는데,

누구에게나 친절한 루나와 많이 친해진다.​



아리별의 주인인 아리는

이름도 다른 것처럼 성격도 다른 듯 하다.

루나는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마레는 마음이 깊지만 속은 여리다.

모나는 내성적이지만 강한 내면을 가졌다.

아리에게 세 인격체가 있듯이

우리에게도 여러가지의 내면을 가지고 있다.

항상 밝은 사람인 줄 알았지만,

소심한 면이 있고,

소심한 사람인 줄 알았지만,

의외로 대범한 면이 있는 것처럼,

나 자신도 내가 생각하지 못한

또다른 면이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지면 자신이 아는 면만 생각해

안 될 거라고 미리 단정짓지 말고,

또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야겠다.


이렇게 닮은 듯 다른 세 명의 인격체를

동시에 지닌 아리와 노아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고양이달 #세명의소녀 #박영주 #아띠봄 #양장도서 

#리투선물도서 #리딩투데이선물도서 #도서협찬 

#고등학생책추천 #고등학생추천도서 

#고등학생판타지소설 #10대로맨스연애소설 

#청소년판타지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책추천 

#한국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 #한국소설 

#책소개 #책추천 #어른동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 세 명의 소녀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달1>​




바라별에 사는 노아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내가 꿈에서 본 그 모습이

바라별에서 고양이달을 

소녀와 함께 본 모습이란다.


노아는 소망 통역사로 의뢰인의 마음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면

화가가 그 연주를 듣고

바라별의 벽에 그림을 그린다.

그린 그림은 실제가 되어 나타난다.

소녀가 어느 날 나타나 

함께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소녀도 고양이달도 사라진다.

벽에 사람들이 고양이달을 그려도

실제가 되지 않고 고양이달도 나타나지 않는다.

바라별의 사람들은 고양이달을 찾아 떠났다.

노아는 고양이달을 찾으면

그곳에 소녀가 있을거라는 스승님의 말에

별신을 신고 우주를 떠돈다.


이제 노아가 우주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계의 전부인 줄 알았던 바라별의

실제 모습을 보게 된 노아.

실제 모습을 보고 소년은 떠나기로 결심한다.

편안한 곳에서 안주하고 싶지만

자신의 성장을 위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소년과

그를 응원하는 스승.

나도 자꾸 나 자신과 가족을

울타리에 가두어놓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시간은 말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라는 노아의 말.

우리가 한 세상의 기억만 가지고 사는 이유가

그만큼 커다란 마음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이라니,

돌이켜보면 한 세상의 마음도

온전히 품을 수 없는 날도 더 많다.

한 세상의 마음도 제대로 품어야겠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고양이달 #세명의소녀 #박영주 #아띠봄 

#양장도서 #리투선물도서 #리딩투데이선물도서 

#도서협찬 #고등학생책추천 #고등학생추천도서 

#고등학생판타지소설 #10대로맨스연애소설 

#청소년판타지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책추천 

#한국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 #한국소설 

#책소개 #책추천 #어른동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 세 명의 소녀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박영주 지음,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양이달1>​





고양이달의 세계관입니다.

Ari 행성엔 여러 마을과 숲이 있어요.

그 많은 마을 중에 Ari 마을도 있지요.

고양이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여서 기념사진을 찍었네요.

지금은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이 책을 다 읽게 되면 전부 다 알겠죠?

캐릭터 설명이 끝나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난 매일 같은 꿈을 꿉니다.

언덕 위에 한 소년과 한 소녀가 앉아 있고,

그 위에 환한 달이 떠 있는 풍경.

소년과 소녀는 함께 달을 보는데요,

노랑달 속에 그보다 작은 파랑달이,

파랑달 속에 그보다 작은 검정달이 보입니다.

사랑을 속삭이는 둘에게

노랑달과 파랑달이 없어지고

검정달만 홀로 남게 됩니다.

소녀는 검정달에 빨려 들어가고,

소년은 내게 "달을 그려 줘."라고 말을 겁니다.

그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깬 나.


고양이 은율이는

그에게 처음 받은 선물입니다.

달을 그려달라는 그의 요구에

아무리 애를 써도 꿈에 나온 달과는

같지가 않습니다.

내게 실망하고 떠난 그.

은율이의 장례식에 은율이가 좋아하는

노래를 바이얼린으로 연주하는데,

꿈속의 소년이 나타나

달을 그려 달라고 합니다.



꿈속의 소년과 소녀는 누구일까요?

색을 사용하지 못하는 나는 무슨 일 때문인지.

검정에도 수많은 검음이 존재한다는 나의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한 가지 색으로 보이지만,

그 색을 표현하기 위해 그린이는

몇 번을 덧칠하고, 이 색 저 색을 섞어

지금 보이는 그 색을 표현했을 거니까요.


꿈속의 소년이 현실에 나타나

내게 어떤 일이 생길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고양이달 #박영주 #세명의소녀 #아띠봄 

#양장도서 #리투선물도서 #리딩투데이선물도서 

#도서협찬 #고등학생책추천 #고등학생추천도서 

#고등학생판타지소설 #10대로맨스연애소설 

#청소년판타지소설 #청소년추천도서 #청소년책추천 

#한국판타지소설 #판타지소설 #한국소설 

#책소개 #책추천 #어른동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그래디 헨드릭스 지음, 강아름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러북클럽이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방식>​



"야행귀들은 항시 굶주려 있어." 

미스 메리가 꺽꺽거렸다. 

"끝없이 빼앗고도 만족을 몰라. 

영혼을 저당잡힌 놈들은 먹고 또 먹으면서

절대로 멈출 줄을 몰라." (p.183)



모임으로 집을 비우고,

시어머니 미스 메리와 돌보미만 집에 남았다.

그런데 갑자기 쥐떼들이 어마어마하게 나타나

미스 메리를 공격한다.

집으로 온 퍼트리샤와 파커는

미스 메리를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결국 죽었다.


미스 메리를 구하려다 심한 상처를 입은

돌보미 집에 방문한 퍼트리샤.

그 동네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을 듣는다.

아이들이 자꾸만 숲으로 가고,

실종되고 죽는 이상한 일.

코니와 블루라고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퍼트리샤는 행동에 나선다.​



숲에 뭐가 있기에 아이들이 숲에 가고,

갔다오면 정신이 나간채로 축 쳐져 있는걸까.

그곳에서 목격한 흰색 밴과 차량번호를 토대로

퍼트리샤는 이웃 제임스를 의심하는데,

왠지 처음부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이렇게 순순히 범인이 밝혀진다고?

아직 책의 절반이 남은 상황인데.

뭔가 반전이 있을려나.

범인을 잡아야겠다는

긴박한 퍼트리샤의 마음이 전해진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호러북클럽이뱀파이어를처단하는방 #문학동네 

#그래디헨드릭스 #리투서평단 #리딩투데이서평단 

#리딩투데이지원도서 #리투지원도서 #미스터피맛골 

#리투미스터피맛골 #장르소설 #신간도서 #신간장르 

#영미소설 #추리소설 #미스터리소설 #신간추리 

#신간미스터리 #서평도서 #지원도서 #서평단도서 

#책속의한줄 #책속의문장 #책소개 #리딩투데이 #리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