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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엑스트라에게 남주들을 빼앗겼다 (총4권/완결)
초암 / 크레센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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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로 초반을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던 기억에, 특가 찬스에 맞춰 구매한 작품입니다.

표지의 남주 셋은 갑작스럽게 변심하고 여주에게 돌아선 놈들인데요, 설마 저 놈들 중 하나를 고쳐쓰나 싶었는데 다행이 찐남주는 따로 있습니다. 스토리도 '원작 남주' 3인방보다는 남주 (3,4권 표지의 흑발남) 위주로 흘러가고요. 기억상실 마왕 남주가 맘에 들어서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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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잘라 주세요, 폐하! (총3권/완결)
원림 / 그래출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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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딜 찬스로 저렴하게 구매한 로판으로 수채화 느낌의 표지가 맘에 들어서 구매한 작품입니다.

BL 빙의 설정도 개인적으로 좋아하고요. 

책속의 폭군에게 목 뎅강되는 엑스트라에게 빙의된 여주의 이야기로, 원작 루트를 회피하려 하지만 어째 시작부터 쉽지 않습니다. 아주 웃긴 개그물은 아니지만, 톡톡 튀는 대사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로맨스 쪽으로는 약간 아쉬운 면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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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극한직업 용 관리인으로 살아남기 1 극한직업 용 관리인으로 살아남기 1
곽두기 / 에클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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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7/10


 갑작스레 차원이동을 하게 된 여주 하리의 이세계 생존기.

 중세에 가까운 느낌의 이세계에서 농노 비슷한 신세로 하루하루 과로에 시달리던 중, 영지에 방문한 왕의 용을 돌보는 일을 떠맡겨 됩니다. 덜덜 떨면서 흉폭한 용에게 먹이를 주는것에 간신히 성공한 주제에 허풍을 떨다가 왕에게 용 전속 관리자로 찍히게 되는데..


 내용 자체의 참신함보다는 문체의 유쾌함이 눈에 들어옵니다. 게다가 주인공 신세는 기구한데 그에 비해 멘탈이 강해서 읽는데 부담이 없어요. 물에 빠지면 주둥아리만 동동 뜰 것 같은 드립력도 재밌었고,  긴 은발의 미남 왕자님 남주도 취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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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함부로 남주를 줍지 마세요 1 함부로 남주를 줍지 마세요 1
예슬아 / 툰플러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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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6/10


 요절하는 책 속의 엑스트라로 환생한 여주 마리와 그녀가 주운 원작 남주 한스의 이야기를 그린 가벼운 로코물 로판. 그녀의 모친은 마리를 낳고 사망했고, 그 탓에 부모와 형제자매들에게 외면당하며 자라 온 여주는 스스로 살아남을 궁리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그녀의 인생구제 플랜 중 하나가 원작 남주, 기억을 잃은 왕자님인 '한스'와 인연을 맺는 일이었죠. 비록 그는 얼마 있다가 어디론가 떠나 버렸지만요.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의 로판으로 좋게도 나쁘게도 일상물스러운 작품입니다. 가족에게 외면당하긴 했으나 전생 기억 때무에 일찌감치 철이 들어버린 여주는 애초에 가족에게 기대를 안해서인지 피폐한 건 없고요, 소개글도 그렇고 1권 내용도 그렇고 언니오빠들과 화해하는 내용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벼운 내용이라 술술 읽히긴 하는데 허술한 점도 많이 보이고, 무엇보다 일상물 스러운 전개가 조금은 심심하게 느껴진달까.. 스토리의 큰 줄기가 잡히기도 전에 의식의 흐름에 따라 내용이 이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게다가 요샌 잘 없는 지구의 지식활용 전개가 (온돌, 마늘을 잔뜩 넣은 요리 등) 좀 오글거렸어요.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이런 식 내용 전개로 6권은 솔직히 좀 부담스러운 거 같아요. 나중에 50%재정가 하기 전까지 뒷권 구매는 보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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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티포크로 어떻게 죽여요
머스캣 / 그래출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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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버릭 프라이드. 최강의 기사이자 눈부신 미모를 가진 공작가의 후계자인 남주와, 집에서 독립하고자 열심히 일하는 궁의 이리나의 이야기를 그려낸 서양풍 로판입니다. 여주는 파티 중 조용히 케이크 한 쪽 먹으려다가 남주에게 암살자라는 오해를 받게 되는데요. 그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하고 불한당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급소를 걷어차고 낯선 남자의 집요한 추궁에서 달아났고, 그는 스파이임이 분명한 미모의 여인 여주를 찾아 온 궁을 헤집고 다니게 되죠.


 오해로 시작되는 초반부와 유쾌한 느낌의 제목은 톡톡튀는 추격전 로맨스를 연상시키지만, 생각보다 로코란 느낌이 크지는 않습니다. 여주는 금방 붙잡히게 되고, 암살자 의혹을 책의 제목과 같은 대사로 부인하며 오해는 금방 풀리게 되는데요. 이후 여주에게 반한게 뻔히 티나는 남주의 집요한 구애가 이어지게 되죠.


 사실 로코적 요소가 덜한건 괜찮았는데, 성격 파탄 외에 온갖 화려한 요소를 다 붙여둔 남주의 매력요소가 생각보다 별로 안 살아난게 아쉬웠어요. 남주가 절세미남이란거 자꾸 까먹을 정도로 모쏠티를 내며 여주에게 집착합니다.


무난하게 볼만은 했으나 크게 기억에 남는 작품은 아니라 재탕까지는 안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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