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세 시, 그곳으로부터 - 서울의 풍경과 오래된 집을 찾아 떠나는 예술 산보
최예선 지음, 정구원 그림 / 지식너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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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후 세 시
일탈하고픈 시간
갈 곳을 일러준다
그 시간 그곳에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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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업 아이템들이 많다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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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옛이야기 들려주기
서정오 지음 / BF북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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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홀릭 레터 25] 낙타와 밧줄

부자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우니라.
마태복음 19장 24절, 마가복음 10장 25절에 있는 글귀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왜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갈까요?
아람어 원문은 gamta인데 gamla로 바뀌어서 그런 것입니다.
gamta는 밧줄을 의미하고, gamla는 낙타를 의미합니다.
밧줄이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쉬우니라, 이렇게 표현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것이겠죠?
정확하게 아는 것,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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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려면 먼저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이야기를 통해서 기죽은 아이에게는 용기를 불어넣고, 슬픔에 빠진 아이에게는 꿈을 심어 줄 수 있다.
이래서 이야기는 약도 되고 매도 된다.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이야기가 약이라면 잘못을 깨닫게 하는 이야기는 매가 된다.
그저 한바탕 웃고 즐기는 이야기는 군것질거리쯤 되겠지.

- 서정오의 《옛이야기 들려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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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강상진.김재홍.이창우 옮김 / 길(도서출판)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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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이 인생의 목적?
‘행복’(eudaimonia)은 만족한, 성취한, 그리고 활발히 활동하는 삶이라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한다.
인간이 추구하는 최고선은 행복이며, 행복은 마음가짐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이 수행될 때 이루어진다고.
정말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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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홀릭 레터 24] 생각

일요일입니다.
엉뚱발랄한 일로 하루가 즐겁기를 바라는 날입니다.
마르셀 뒤샹의 <샘>이라는 작품.
혹시 본 적 있으신지?
변기를 뒤집어 놓고 “샘”이라고 합니다.
변기를 샘이라고 할 수 있는 생각.
때로는 생각을 뒤집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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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똑같은 상황, 똑같은 라이프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기 있고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운이 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이같은 차이는 대부분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 하루야마 시게오의 《뇌내혁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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