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살아남은 연금술사는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1 살아남은 연금술사는 마을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1
Usata Nonohara / 제이노블 넥스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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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로 봄, 다시 정식 번역본으로 읽기위해 ebook구매. 자고 일어났더니 200년후 특별한 존재가 되어버린 마리엘라의 판타지한 포션 만들기. 현실. 과거 폭주 이전 평범한 연금술사의 일상, 미궁도시에서 소심하게 그리고 특별난 만남들이 있는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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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즈키 미야 [책벌레의 하극상 제4부2]

 

 

 

 

 

 

 

 

[책벌레의 하극상 제4부 - 귀족원의 자칭 도서위원2]은 여기저기 휩쓸리고 일찌감치 시작된 교류로 귀족원에서의 고요한듯 어수선하고 시끄러운 나날을 보내는 로제마인과 그 시종들의 분주한 일상.  

사교능력이 부족하다고 누누이 지적받는 우리의 돌직구녀 로제마인은 오늘도 바쁘다.   주변은 걱정이 한가득인데, 그녀를 찾는 곳이 많은 것은 뭘까.

 

왕족, 귀족원 선생님, 제1영지 영주후보생... 등등 그녀와 미팅을 갖는 이들의 지위를 놓고 보면 사교능력도 에렌페스트 영지 그 누구보다 1등 아닌가?   아이러니~

 

 

로제마인이 제일 동경하는 솔랑주와의 도서관 다과회를 시작으로 페슈필 곡을 선보이기 위한 음악선생의 초대에도 응해야 하고, 어쩌다가~ 새로이 주인이 되어버린 슈바르츠와 바이스의 새로운 의상을 위한 준비도 해야되는데, 그 와중에 의도치않게 보물뺏기 디터까지 치뤄야 했으니 이쯤되면 손오공의 분신술이 필요하지 않을까?    뭐, 전부 마인이 연관된 문제이긴 하지만 그녀에게 편파적인 독자1인은 생각한다.... 주변이 너무 호들갑스러워 !

 

귀족들의 사교는 정말 문제가 많은 듯,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은근슬쩍 왕자의 연애, 에그란티느의 장래에대해 두루두루 상담사 역할까지 로제마인이 도맡아버린 것 같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에렌페스트 '영업부장' 역할도 하고 이정도면 그녀도 나름 귀족원에 익숙해진듯 보인다.     

그리고, 강제 호출과 에레페스트에 '바쁨'을 선물하는 마인으로 인해 다시한번 웃으며 한번에 유쾌하게 읽은 글이다.

 

 

마음에 너무도 솔직한 마인의 오늘의 돌직구 하나.

"춤추시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에그란티느 님은 봉납 가무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계세요.   두 분이 어울리시려면 왕자님께서 더 진지하게 가무를 연습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란히 춤추면 실력이 뒤쳐져 보이세요."     

 

- p 250.   로제마인이 아나스타지우스 왕자에게 하는 말 중에서.

듣고 싶다니 하고싶던 말 꼭 한마디 하마 !   수준차이난다 !   이건 바로 그거임. 

 

 

 

 

 

역시나 이번에도 유감스런 오류.

아렌스바흐가 '에렌스바흐' 가 되고  p33.     

아나스타지우스, 지기스발트 위에 또 왕자가 있나?  2왕자인 형님... 이라니  p349                           

 

 



"누구에게 붙든 안 붙든 지금은 뒤로 미뤄도 좋지 않을까요?"

.

"그것보다 영주회의에서 린샴과 머리장식, 식물지, 카트르 카르의 거래를 요구했을 때 어떻게 할지를 고민해야죠."

- p 284. 보호자들에게 둘러싸인 심문회중에 요점 정리중인 마인~

여기저기 펑펑 터뜨려주는 마인이지만, 그 와중에도 항상 핵심은 잘 파악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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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 혼잣말 4 - 카니발 플러스
휴우가 나츠 지음, 시노 토우코 그림, 김예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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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기간이 너무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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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빛 : 바닷마을 다이어리 5 바닷마을 다이어리 5
요시다 아키미 지음, 이정원 옮김 / 애니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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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다보니 전에는 자매들 각각의 사연에 집중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전체 분위기에 녹아든다. 그들은 복잡한데, 글을 읽는 나는 평화로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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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수 없는 두 사람 : 바닷마을 다이어리 4 바닷마을 다이어리 4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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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는대로 벌어진 상황을 순수하게 그대로 받아들이며 산다는 것은 복잡한 터널을 지나는 우리들에게 어쩌면 커다란 복... 일수도 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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