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선생님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에 대해 쓰다가 개인사와 감정이 많이 들어간 거 같아 비공개로 돌렸다.
쓰고 나니 좀 후련해진 거 같기도 하고 눈물이 날 것 같다. 앞으로도 비공개로 자주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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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님의 허락 하에 구매한 책들이 왔다!! 크으.. 학원 끝나고 와서 뜯는 이 기분!!
옆에서 아빠님께서 ‘너 내년에 고삼이야..‘ 그러시지만.. ‘책은 다 읽냐‘ 그러시지만...!
아빠!! 책은 다 읽고 사는게 아냐!! 사 논 책 중에 골라 읽는 거지!!!!

아니 책갈피도 이쁘지만 저금통 너무 이뻐ㅠㅠㅠ
근데 어떻게 책표지들이 그렇게 다 이뻐..?

이제 남은 올해동안 책 못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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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라딘에서 전화가 왔다 북램프의 보호필름을 떼었는지 확인
어제 아 이거 보호필름 있는거 아냐? 했다가 안뜯겨서 포기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보호필름이 있던 것이었다


어제 여기다 글을 쓸걸 봤다!! 북플에 올라오는걸 확인하는구나... 신기하다. 바라지않고 그냥 주저리 쓴건데ㅎ

띠지 뜯어진것도 교환가능하다고 한다!! 사랑해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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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월호 관련된 것을 보면 눈물이 난다.
이 책은 원래 작년에 수행평가때문에 접했다가 올해 읽었다. 이 책을 읽은 친구들의 말들은 다 ‘학교에서 읽지마라‘ 였다. 그 이유는 펑펑 우니까.
안그래도 눈물 많은 나는 집에서 주말에 날잡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왠걸, 첫 장부터 울어서 수건을 받치고 읽었다. 이야기 하나하나 읽을 때마다 어쩜 그렇게 빠짐없이 눈물나는지.
울다가 하루안에 다 못읽고 다음주 주말에 다 읽었다. 똑같이 펑펑 우면서.

우리 학교는 세월호참사 추모행사를 크게 하는 편이고, 학교 한국사쌤과 역사탐방 중 하나로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광화문에서 세월호 희생자분들에게 인사드리고 만나뵐 수있었는데 그분들이 존경스러웠고 우리 또래의 자녀를 잃은 분들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던 기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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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가장 많은 책의 작가님을 꼽라면 `히가시노 게이고`일 것이다. 추리소설에 빠지게 된 계기로 두 작가님이 계시는 데 그 중 한명이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이다. 그래서인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책은 많이 사는 편이다.
[몽환화]와 [오시카소년 탐정단]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을 읽기 전에 읽었던 작이다. 둘다 나는 재미있게 읽었다. (과연 내가 재밌게 읽지 않은 히가시노 게이고작가님의 작품이 있을까?)

몽환화에서는 뒤에 히가시노 게이고가 역사쪽에 취약하다고 했는데 그렇게 느끼지 못했다. 역사물이란 걸 읽은 후 역사물이야?! 라고 생각했다.메디컬쪽이 강해서 그런가... 이 소설은 두 개의 프롤로그로 시작한다. 이 책을 읽는데 프롤로그에서부터 푹 빠져서 집중되었달까..

놀라고, 놀라고 또 놀라고! 모든 원흉이 나타났다!!

오사카소년 탐정단에서는 선생님께서 머리도 좋으시고 행동력이 최고이시다. 형사님과 선생님을 도와주는 아이들이 감초랄까, 소년탐정단이라고 하기에는 아이들의 역활이 너무 적은데... 다음 권에서 더 많아 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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