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 365 묵상 캘린더 - 오스왈드 챔버스의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5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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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장이] 주님은 나의 최고봉 365묵상 캘린더 - 회사 책상 앞에 자리 잡은 소중한 말씀


 
  
 



어렸을적에는...
교회에서 하는 활동.. 성가대, 기도회, 성경학교, 암송대회 등등..
모두 빠지지 않고 참석도 잘 하고 참 열심히 했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닌 내가 자발적으로~~~
어렴풋한 기억과 사진에 의존하여 더듬어보면..
11살 서울 오기 전에 살던 곳에서는 난 교회에서 살았다^^;;
부모님께서 열심이셨고, 또 워낙 교회가 좋았다.
목사님부터 모든 분들과도 다 인사하고, 선생님들 친구들과도 엄청 친하게 지냈던....

하지만 서울로 이사오면서, 익숙하지 않은 교회와 친구들 속에서..
그 전과는 양상이 다른 나의 활동과 반응들...
그래도 적응하면서 나름 잘하려고 했던 기억이....
그렇게 중,고등학생때도 열심이었건만...

20살이 되면서, 유아부 교사도 하고, 하다...
학업과 몸이 힘들어지면서 점점 더 신앙생활도 나태해져갔다.
무게중심이 교회와 학교 생활, 가정생활 등의 청소년 시기 후
머리가 크면서 다른 관심과 다른 무게 중심으로 이동이 되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는 내 관심..

*******************************

그렇게 현재까지 흘러왔다.
거의 10여년을....
그러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 이건 뭔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들게 되었다.
다시 여선교회 활동도 하고,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던 찰나에..
또 아이들에게도 신앙적으로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어보려는 순간에..


그 순간 만나게 된 365 묵상 캘린더...
솔직히 단박에 내 생활이 변화 되리라, 변하겠다라는 기대는 없다.
조금씩, 서서히, 정직하게 빠져보려 하는데... 이렇게 좋은 아이템이 없다고 생각된다.
(사실 너무 열심히 하시는 분들 뵈면, 또 기도도, 말씀도, 행사도.. 그런 모습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좀.. 좀.. 이해 안되는 부분들도 있기에~~~
아직은 좀 더 내가 들 성숙한 부분도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매일 매일 한구절씩 말씀으로 나를 정화시켜 보고자 한다.
서서히 내 마음으로, 온 몸으로 말씀을 받아들이며 나 자신을 서서히.. 변화 시켜보고자 한다.
거부감없이 받아들임이 순서일터...
집에서보단.. 매일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므로 회사에서 주로 보고자 한다.


월,일 표시와 함께 (다행히 정해진 년도가 아닌.. 그냥 월과 일이므로.. 매해 부담없이 볼수 있을 터)
묵상 내용과 아래 성경 말씀이 함께 나와 있다.
게다 영어 문장까지....
이 하나의 캘린더로 일석 삼조, 아니.. 내 변화까지.. 일석 사조를 얻을수 있을거 같다.
내 믿음 생활의 변화의 초석으로 삼을 작지만 내실있는 내 캘린더로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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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내인생의책 그림책 6
낸시 틸먼 지음, 이상희 옮김 / 내인생의책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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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책]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 아이와 함께 보면 더 좋아요^^



 
 
 
 
 
 



이 책은 너무 이뻐요^^ 한마디로^^
아이에겐, 아이가 태어난 날 밤의 모든 이들의 축복속에서 가장 빛나는 아이라는 것을 알게해주고 부모에겐 더없는 천사가 내려온 날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저도 2명의 아이를 낳았지요.
둘 다 밤~~
큰 아이는 갑작스런 양수샘으로 인해서 2주 빨리 출산했는데...
태어나자 마자 아이가 안 울어서.. 정말 순간 급한 상황이었던 출산....
탯줄 두번 감은게 원인이었던거 같아요.
의사가 엄청 때려서.. 다행히 울었는데.. 그 순간..이 어찌나 지금도 생생한지요.
그리고 제게 안겨줬을때의 그 아이의 등의 살 느낌.....
제가 죽는날까지.. 아이의 살감촉은 잊지 못할겁니다.
5년 전인데도 생생해요^^ 그날의 일들이.. 시간순을 쭉~~ 다 기억나는지~~

둘째는 2년 전.. 요녀석은.. 예정일보다도 2일 늦게 태어나서..
형아처럼 쪼글하지 않고 탱탱했던 피부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던 아이....
진통이 안왔는데 유도하려 갔다가 진통이 와서 금방 나았는데요.
이때 새벽 2시 전이었는데.. 옆에 산모의 진통 소리에 유난히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둘째라 쉬울줄 알았지만 형아보다 많이 커서.. 좀 더 힘들었던.. 출산...
뽀얀 얼굴과 이쁘장한 눈망울이 유난히 기억에 남던 울 애기~~


아.. 또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과 함께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아빠도 함께 온가족이 모여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빠 엄마, 또 형아의 이야기를 하면서.. 넘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네가 엄마 뱃속에 생길때는...
또 커갔을때는, 태어난 순간엔,
아기였을때는.. 읽어주면서 상황을 다 이야기해줬어요.

엄마 아빠는 어땠는지... 어떤 마음이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눈 마주치며 이야기해주니.. 완전 좋아라 합니다^^ 그림 보면서도 말이지요.
뽀뽀하고 안고 재미나게 본 책이에요.


이렇게 행복했던, 감사했던, 소중한 내 보물들에게...
더 이쁜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더 많이 잘 못해줘서 미안한 맘도 들고~~ 행복함 + 미안함... 한순간 교차도 되구요~~~


아이가 있는 분들은 모두 보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한 순간들 보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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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통통 사고력 쑥쑥 우리 아이 행복한 책 읽기 - 아이와 함께 크는 엄마 6
신애숙.유성화 지음 / 팜파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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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 읽는 소리 들어보셨어요? 얼마나 듣기 좋은지요~~~
오랜 세월 독서지도사셨던 두 선생님께서 자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쉽고도
유익한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
총 6장의 큰 목차에.. 세부 목차까지...
책하고 친구되기
아이들의 책 읽기 생각
아이의 책 읽는 습관
생각의 싹을 키워주는 세상 읽기
그림책 읽고 달라진 아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책놀이


제목만 보고도 아.. 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안으로 들어가보니...
지루해지기 쉬운 내용을 칼라풀한 표지와 글씨를 강조, 그리고 다양한 예들로 풀고 있습니다.
제일 제가 관심있게 본 부분은


책을 읽고 그냥 덮지 마세요
한글을 아는데도 무조건 읽어달라고 졸라요
유아 논술도 해야 하나요



제 경험도 있고, 또 요즘 워낙 책카페 등을 통해서 보면
여러 엄마들이 활동해주는 모습, 독후활동 놀이는 물론 생각하는 놀이까지..
정말 다양하게 하드라구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책을 워낙 좋아라 해놔서..저희 애들도 책은 많이 접하게 해주자 해서~
이사 오면서 거실도 서재로 바꾸고~ 어릴때 책으로 장난감처럼 놀게 해서 그런지..
다행히도 두 아들 모두 책을 좋아라 합니다.
평일엔 일찍 퇴근 하는 사람이 읽어주고~ 주말엔 서로 목이 아플때까지 읽어주죠.
글을 아는 순간부턴 큰 아이는 혼자 읽기도 하고, 동생에게 읽어주기도 하구요.
다행히도 책을 읽는 습관은 들여지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읽고 덮죠^^;; 그리고 진짜 큰 아이는 읽어달라 할때도 있구요.
특히 목 아플때^^;;
그리고 두 녀석 모두 책에 대한 편중이 심해서~~~
더 골고루 접하게 해줘야 하는데.. 합니다.
그리고 한권은 5번 이상은 읽어야 한다는... ^^
이런 부분들이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도 풀어주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서 좋더라구요.

 

그 외에도 그림책을 읽고 달라지는 아이들, 책놀이..
특히 책놀이는 너무 너무 좋아요^^
저도 주말마다 한 아이템씩.. 시간이 허락하는 한 해주려구요^^

책을 통해서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 가끔은 놀래기도 합니다^^
또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 문의들을 짜증내지 않고 받아줘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요즘 워낙 책카페 등을 통해서 보면 여러 엄마들이 독후활동 놀이 모습을 보고.. 와 와.. 하거든요.
정말 다양하게 하드라구요. 전.. ^^;; 읽고 끝이 많아요.
이 책엔 책을 읽고 할수 있는 놀이 방법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책을 읽고 끝내는게 아니라 더 한단계 나아가는거죠.


크면서 저도 책에서 많은 경험과 지혜, 간접 경험, 논리 등을 배울수 있어서..
책의 소중함을 알고 있거든요.
저희 애들도 책을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하고~
책을 통해 많은 좋은 내용들을 몸으로 받아가며, 그냥 자연스레 습득할수 있도록 더 도와주려고 합니다.
완전히 다 알려주는게 아니라,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서 말이지요.
그럼 누가 시키지 않아도 논술 공부며, 논리적인 생각, 글 읽히기 등이 잘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쓰기는 따로 해주구요^^

제목만 보고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다 보고 나니.. 너무나 유익한 책이에요^^ 자주 자주 생각날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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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공룡 점박이 1 - 제왕 타르보의 탄생
올리브 스튜디오 글, 카툰플러스 그림, 허민 감수 / 킨더랜드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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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킨더주니어] 만화 공룡 점박이Part1. 제왕 타르보의 탄생 - 만화로 보는 색다른 재미


공룡을.. 드뎌 만화책으로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반 책으로 있던 점박이.. 만화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사실.. 저희 애들이 공룡을 엄청 좋아라 합니다.
첨엔..  TV에서 하는 공룡킹 어드벤처를 통해서 완전 빠져들더니..
시리즈 1,2를 거의 다 보고 노래도 외우고^^ 거기서 나온 공룡카드하며..
아시죠? 아이들 반응.. ㅎㅎㅎ

책, 카드, 방송까지...섭렵했고..
공룡 책이라면 다 사달라해요^^


EBS 한반도의 공룡을 온가족이 봤는데...
6살 큰 아이는 자주 자주 보면서 아예 성우 내래이션 멘트를 외워버렸습니다^^;;
저희 부부 완전 놀랬다는....
그리고 결국 책으로 나온 공룡 점박이 1,2,3를 다 사주게 되었네요.
함께 산 공룡카드 100은.. 다 외워서.. 3분 안에 이름을 다 외울 정도에요.
누가 시켜서도 아닌데.. 매일 보면서 읽더니...
그 어려운 공룡 이름들을 다 읽습니다. 랩수준으로 읽어요~~


그래서 공룡 만화책이다. 했을때... 바로 신청했답니다.
안봐도 비디오.. 엄청 좋아라 할거란 것을 알기에^^


 
 
 


주로 실제 사진으로 보다가.. 만화로 보는 공룡들...
울 아들은.. 그래도 좋답니다^^

다행히 글이 많은 편이 아니고, 다 공룡이고~~~
보면서 공룡 이름 대면서 보니.. 아주 흥미롭게 보게 되네요.

마지막엔 권말부록으로 백악기 공룡이 소개되어요~~~
만화도 잘 보지만 역시 울 아들래미 관심은 부록에 더 더 ^^
혼자 집중해서 봅니다~~ ㅎㅎㅎ



매일 매일 공룡 카드로 이름과 내용 맞추기에 부부가 조금 힘들었는데^^;;;
이 책 덕분에 한동안은.. ㅎㅎㅎ 들 힘들거 같아요. 나름 호기심 충족인 책~
아이에게 너무나 좋은 책이 된거 같아서 아주 만족해요^^
다음에 나올 책들도 너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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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주 - 천체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별별 우주 이야기! 해나무 재미있는 과학시리즈 4
사이먼 바셔 지음, 댄 그린 그림, 전대호 옮김 / 해나무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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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무] 재미있는 우주: 천체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별별 우주 이야기 - 귀여운 그림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줘요^^


책이 생각보다 작았어요. 와.. 깜짝 놀랬습니다^^
어쩜 이리 앙증맞은지요.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서 외출해도 좋을거 같아요.

 
  
  



태양, 태양계, 변방의 친구들, 올스타 팀, 먼 우주의 친구들, 어디에나 있는 친구들...

이게 뭔줄 아세요? 바로 차례입니다^^
이렇게 제목이 달려있어요.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도록 말이지요.
친근감이 물씬.. 팍팍.. 풍기지 않나요? ^^

위에 그림을 넣은 이유는.. 요런 스타일로 책이 나와 있다라고 보여드리고자 함입니다.
각 차례가 2페이지에 소개됩니다.

왼편엔..
정보와 이야기, 그리고 상식들..
예를들어..
태양의 경우, 수명, 온도, 질량 등...
그리고 태양이 자기를 소개해요.
오른편엔 태양 그림이 나옵니다.

이 그림이.. 아주 귀여워요. 아이들 용 책이라 그런지...
아이들 눈에 맞게 그려져 있습니다.


총 10장의 파트에서 세부적으로 더 많은 이야기들이 펼쳐지구요.
마지막엔 찾아보기와 용어 설명도 나옵니다.
용어는 아직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따로 그림하고 보여 주면 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예전에 저 어렸을땐.. 수학여행 가면 밤하늘에 어쩜 별이 그리도 가까이 보였던지..
특히 시골길에서 하늘 볼땐 별이 쏟아질거 같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별이 참 안 보입니다. 오염 때문이기도 하죠.
별을 보려면 관측대까지 가야 정말 많이 보인다고 하던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쁜 별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고 그래요.
이 책으로 먼저 재미난 우주 접해주고~
행성 책들도 보여주고, 그리고 관측대에서도 가보려구요^^
집에 행성 책이 있는데.. 그건 실제 사진이거든요.
함께 보면 더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사쥬가 작아.. 요책이 들고 다니기엔 완전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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