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소중한 우리꽃 이야기 30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야기 30 시리즈 1
장수하늘소 지음, 강은경 그림 / 하늘을나는교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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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꽃 이야기 -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이제 겨울이 살살 가고 봄이 오는 때....
요 꽃 이야기.. 정말 딱입니다^^
사실 어른들도 꽃 이름은 많이 아는 것 외에는 다양하게 알지 못할거에요.
유명한 꽃들 외엔 말이지요. 저도 그렇거든요^^;;
아이들이 오히려 더 많이 알때도 있어요.
다양한 책을 통해서 말이지요.


요 책은 꽃 이야기라 그런지 표지부터 다릅니다^^
너무 이쁘죠?? 화사한 표지부터해서 안에는 꽃들과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어떤 꽃들이 나올까요?




표지부터 분홍색으로^^ 아주 화사합니다.
책을 열어보면.. 총 30가지의 꽃 이야기가 펼쳐져요.
각 꽃의 전설이라고 해야 하나??? 꽃의 유래, 이야기가 나오고,
더 나아가서 그 꽃의 자세한 설명, 꽃의 프로필이 소개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꽃의 상식들이 책을 이루고 있어요.


손녀가 보고팠던 할머니가 시집간 손녀를 보러가다 죽은 뒤 핀 할미꽃 이야기,
물을 많이 주면 안되는 체꽃 이야기,
달님을 사랑한 달맞이꽃 등등





요게 바로 꽃의 프로필입니다^^


과명 : 꿀풀과
학명 : 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
속명 : 꿀방망이, 가지골나물, 제비꿀풀. 꿀방망, 양호초
자라는 지역 : 전국
꽃이 피는 시기 : 5~6월
열매를 맺는 시기 : 6월
높이 : 30cm
성장상태 : 여러해살이 풀


요런 형태로 30가지 꽃이 프로필이 있어요.
덕분에 꽃에 대해서 기본적인 사항을 알 수 있답니다.
더불어 어떤 식물인지 소개해주어요^^






요건 꽃에 대한 상식이야기에요.
왜 단풍이 드는지, 식물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씨앗은 얼마나 오래 사는지, 알록달록 꽃 색의 비밀은 무엇인지 등...
사진과 함께 설명이 나오는데요. 재미나요^^



▶▶▶▶▶ 사실 꽃 이야기.. 아이들이 꽃에 대해 물어보면... 
많이 못 알려줬어요. 제가 아는 건 한계가 있어서요.
그래서 그런가? 요책이 아주 유용합니다.
이야기도 보면서 꽃에 대해 배울수 있으니까요.
30가지 꽃은 물론 + 꽃의 상식까지 하면.. 와~ 양이 상당히 많죠?
단순한 이야기 뿐 아니라 프로필, 설명, 사진이 있어서..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멋진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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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 박물관
서안정 지음, 심상정 외 그림 / 초록아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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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 공주 박물관 -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제가 너무 좋아요^^




제가 역사 책, 드라마, 뭐 기타 등등.. 참 좋아라 합니다.
집에 책들이 참 다양하게 있어요.
외국 공주들, 여왕들 이야기들도 읽어봤고,
최근엔 조선 7공주 이야기도 보았습니다.
왕이나 왕자에 관한 이야기들은.. 역사서 실록이나 기타 등등 참 많죠.
하지만 왕비, 공주에 관한 기록들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책도 사서 보고 하는데..
요렇게 공주 박물관이라고 해서 나오니^^
것도 칼라풀하게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커다랗고, 빨강색의 표지가 아주 인상적인 책입니다.
두께도 제법 있구요. 플랩북이에요.




요건 함께 들어있는 부록.. 공주 인형 만들기입니다.
아들만 둘이지만..ㅎㅎㅎ 요런거 좋아라 해서요.
근데 제가 더 좋더라구요^^ 아공... ㅎㅎㅎㅎ






책 내용은 제목처럼.. 공주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주란 누구이며(왕의 딸)
공주의 하루(글공부, 인사, 틀도 배우고, 예절 배우고 자고~)
공주의 글공부(천자문, 소학, 내훈 등)
공주의 놀이(투호놀이, 칠교놀이 등)
공주의 이쁜 방도 나오구요.(정말 화려합니다~ )






공주의 옷, 장신구, 신 등..(당의, 배자, 두루마기, 댕기, 어리쓰개, 비녀, 노리개 등등)
  ※ 옷감의 경우 만지면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다시보고 싶은 공주들에선.. 선덕여왕, 소서노, 기황후, 선화공주, 덕혜옹주 등등
그림과 간단한 소개도 나옵니다.
조선 뿐 아니라 삼국시대부터의 공주 옷들이 소개되고 머리 모양도 자세히 나와요.





궁중연회와 조선의 궁궐인 경복궁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궁을 너무 좋아라 해서^^ 학교 다닐때 너무 자주 갔었거든요.
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자주 가보려구요^^
대표적인 궁 소개도 많이 나옵니다.







▶▶▶▶▶ 남자들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공주에 다룬 책이라 너무 좋았구요.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책인데^^ 어른이 봐도 너무 좋습니다.
어른도 다 아는게 아니잖아요^^
진정한 공주였던 정의 공주의 마지막 소개에서 우리나라 공주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웠지
느꼈습니다.
이제 왕자 박물관도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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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화학 교실 밖 신나는 수업 7
박종규 지음, 홍우리 그림 / 길벗스쿨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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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과서 속 화학 - 화학을 재미나게~



사실 화학, 재미난 과목이에요.
학교 다닐때 재미는 났었는데 뭔가 어려웠던 과목 중 하나였던거 같아요.
이유는??? 실험을 다양하게 하잖아요. (조금 위험하기도 하지만요....)
어떤 원리로 어떤 결과물이 나온다.....
하지만 시험하고 연결만 시키면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초등학교였었나?? 중학교때부터 였던거 같고..
초등학교때는 그냥 과학책에 있었던거 같은데.. 하도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 가물해요~






제목이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입니다.
맞습니다. 직접 아이들을 가르친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어렵게만 여기는 화학에 대해, 실생활의 예를 들어 쉽게 풀어 쓴 책이
바로 요 책입니다.
화학책... 생각보다 많지 않은 가운데, 초등학생들에게 참 유익한 책이 될거 같습니다.






물질의 구성, 상태, 용액과 혼합물의 분리, 연소와 반응 등...
크게 4파트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소단원 72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 보시다시피...각 제목마다 몇학년 몇학기에서 어떤 내용으로 배우는지 다 나와있어요.
주로 3학년에 배우는게 많더라구요. 4,5,6학년도 있구요.
각 소제목마다 2~4페이지 사이에서 간단한 설명과 그림을 보여줍니다.
어려운게 아니라 다 우리의 실생활 예를 들어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아하~ 하고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창문에 왜 물방울이 맺히는지
케첩은 액체일까?고체일까?
옛날의 비누는 어땠을까?
촛불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래도 더 재미나게 본 내용들을 몇가지 적어보아요.
그 외에도 흥미로운 사실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요.




위와 같이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글 + 그림이 있으니,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고 어른이 봐도 참 좋아요.




▶▶▶▶▶ 초등학교 화학 책이지만,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어렵기만 했던 화학을 재미난 예들을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구요.
왠지 시험도 잘 볼수 있을거란 자신감도 키워주는 책이랍니다.
이제 화학은 내 손 안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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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한자도둑 4 메이플 한자도둑 4
전광진 감수 / 서울문화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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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메이플 한자도둑 4 - 카드놀이를 통해 재미나게 한자를 기억해요~




아직 한자를 깊게 접하지 못한 우리 아들들..
TV에서만 하는 만화에서 마법천자문, 태극천자문 등에서 접한게 다에요.
내년에 8살되면 슬슬 하게 해주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올해부터 해야 하나 싶어요.
주변에서들 다들 한자 시험도 보고, 자격증도 따고 하는 것을 보니,
좀 걱정도 되고 그러는데,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할때 시켜줘야겠죠? ^^
언제 하고 싶다 그럴까^^;;


 

요 책을 받자마자 비닐표지에 있던 요게 가장 눈에 띕니다.
짠..ㅎㅎㅎ 카드와 보관집... 카드들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요건 보관집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관리하기가 편하잖아요.
그리고 책 속에 있는 워크북, 한자를 써볼 수 있는 교재랍니다.





짜잔.. 요렇게 생겼어요. 학습만화랍니다.
사실 앞의 1~3권이 없는데, 딱 4권만이라.. 울 아들이 잘 볼까? 했는데요.
아직은 어려서 그런지, 만화라고 그냥 잘 봅니다^^
모험이야기고 내용이 흥미진진해서 그런지 곧잘 봐요~~~





이 4권엔 7급 한자 중 50자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 방법으로 한자 자동기억 시스템을 도입해요.

읽고
보고
쓰고
풀고
즐기고
확인하고...

총 6가지 스텝을 밟으면서 한자를 기억하는거죠.
자세한건 요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됩니다^^





요런 원리로 인해, 쉽게 한자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6스텝을 통해서 계속적인 반복이 되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반복되니 자연스레 익혀지거든요.



요 아랜 바로 책에 나온 단어들이에요. 몇가지 예를 올려봅니다.
특히 만화나 어린이프로에서 나오는 단어인 광선을 물어보더라구요.
의형제도 알려주고^^

 
 
 
 
 
 






요건 바로 카드에요~  앞엔 한자 뒤엔 설명이 나옵니다.
아이들 카드라서 보기 좋게 되어 있어요. 선명하구요.
몇번 익혀서 엄마와 아이가 놀이를 해도 참 좋더라구요^^





작은 아이는 한자를 아직 모르는데..ㅎㅎㅎ
카드라고 좋아라 합니다. 자꾸 보면 익숙해질까요? ^^





▶▶▶▶▶ 만화라 그런지, 우선 점수를 먹고 들어갑니다.
좋다고 끼고 사네요^^;; 이렇게 해서라도 한자를 알게 되면? ㅎㅎㅎ
그래도 적당히 보고 한자를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재미난 만화와 자동기억 시스템을 갖춘 한자도둑, 카드가 있어 더 한층 효과가 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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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2 - 계영배 상도 2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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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 2


1권에서 석숭스님과 추사 김정희 덕분에 첫번째 위기를 넘기며 점점 더 부자가 되어가던 임상옥.
그에게 드디어 두번째 위기가 다가온다. 그 위기는 스승님 말씀처럼 아무도 모르게 슬며시~
어느날 임상옥의 거처에 찾아온 친구 이희저의 소개장을 들고 온 눈빛이 살아 있는 청년...
그를 서기로 쓰게 되면서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사람들을 보는 눈이 범상치 않았던 임상옥은 그를 보자마자 그는
상가에 어울리는 자가 아닌 조가에 어울리는 자라 여긴다.
그는 홍경래... 현재의 조정에 불만을 품고 혁명을 일으키는 장본인.. 시대의 풍운아였다.
어릴때부터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라온 그는....
이희저, 우군칙 등을 섭외하고 마지막 임상옥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들어온 것이다.
그 안에서 두번째 위기는 생기고, 정(鼎)에 얽힌 고사들을 내세우며 홍경래는 질문을 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또다시 김정희를 찾는 그...
그곳에서 어느 정도 답은 얻었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생각했던 그는...
집으로 오는 도중을 들판에서 날아가는 새를 보며,
석숭 스님께서 적어준 두번째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하여 위기를 넘기고 홍경래의 난은 미수로 끝나며 친구 이희저도 죽게 되는데..
죽은 친구를 위해 신의를 지키기 위해 역적의 시신을 수습해 주는 임상옥...
이로 인해 그는 바로 3번째 위기를 맞게 된다.


20년 후.. 그 동안 임상옥은 더이상 견줄 자가 없는 상태로의 거부가 되고,
정치일도 한다. 부사가 된것이다. 사또~
그 와중에 우연히 마주친 송이라는 여인으로 인해....
서서히 위기가 다가오는데..
송이라는 여인은 누구인가.  임상옥과 무려 30살이나 차이나는 그녀는...
바로 이희저의 유복자였다.
장미령을 구했던 것처럼 그녀를 관기의 신분에서 양민으로 복직시키기 위해 임상옥은
노력을 하고, 그 와중 진정한 사랑에 빠진다.
하여 소실로 남아 양민으로 만들어주지만,
그로 인해 임상옥은 감옥에 1달을 갇히게 된다.
세번째 위기에서 도움이 되는 잔... 바로 계영배(戒盈盃)는 술을 가득 따르면 사라지고,
조금 들 채우면 안 사라지는 신기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잔이 바로 임상옥을 죽이느냐 살리느냐의 결정을 내리게 하는 잔....
계영기원 여이동사(戒盈祈願 與爾同死 : 가득채워 마시지 말기를 바라며 너와 함께 죽기를 원한다) 라는 글씨가 새겨진 잔..
과연 이 잔으로 세번째 위기.. 어떤 유혹에도 무너지지 않았던 임상옥을 구해줄 잔..
3권이 기대된다..



2권에선.. 임상옥의 장년 시절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여전히 각종 시구, 사례, 옛 이야기 등이 적절히 곳곳에 있어 지루하지 않다.
사람을 보는 눈이 탁월한 임상옥도 대단하지만,
주변에 정말 각재 각소에 딱딱.. 필요한 인물들이 포진해 있는 것이..
참으로 부럽다. 다 임상옥의 노력에 의한 결과일테지만...
홍경래의 점괘에 의하면 상가에서도 성할 괘지만 조가에서도 성공할 괘라고 했다.
1권에선 불가에서도 그랬는데, 임상옥은 정말 천운을 타고난 자인거 같다.
그런데 역시..2권 말미에서도 말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유혹은 가장 못참는거 같다.
임상옥도 남자였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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