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과학 6-1 (2016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6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동아출판 백점맞는 과학 6-1 (2016) : WHY 학습법 - 백점맞는시리즈로 과학 성적 쑤욱~

 

* 저 : 동아출판 편집부
* 출판사 : 동아출판

 


동네 서점을 갔을때 그 책 서대에서 굉장히 화려한 교재를 보고선 완전 눈에 쏙 들어왔었는데요.
그 시리즈가 바로 이 '백점맞는시리즈'였어요.
둘째가 책이 이쁘다고 이 책 사달라고 했는데 집에 다른게 있어서 달래느라 혼이 났었네요.
형은 이 이쁜 책으로 한다고 어찌나 부러워 하던지..ㅎㅎㅎ
과학 교재가 이렇게 이쁘다니...
비주얼로 독특하게 매력을 얻고 들어갔드랬습니다. 

 

 

 

특별부록 날개북에 QR코드까지....
요 코드가 참 좋더만요.
동영상 강의까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R코드로 동영상 강의를 들어보았어요.
와우~~~
과목, 학년을 선택하면 1학기 내용이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강의를 듣고 학습하면 좀 수월하니까요.
이 동영상 강의가 good~ 입니다.

 

 

 

교재는 다 분리됩니다.
날개북은 물론 뒤에 시험대비북 및 해설집까지도요.
그래서 두께감이 좀 있네요.

 

 

 

​날마다 개념을 잡아주는 날개북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학교 다닐때도 가져가면 좋아요.
개념이 있어서 부담없이 읽어보기에 좋습니다.

 

 

 

​진도표를 보면 올해 어떤 내용을 공부하는지 살펴볼 수 있지요.

 

 

 

​이 교재를 어떤 형태로 공부하면 될지 감이 오는 페이지입니다.
개념과 원리, 부록 및 온라인 학습까지...
제대로 하면 아주 활용할게 많겠어요.
우선 저희는 교재 위주로 활용합니다. 

 

 

 

​이론 대신 실험, 탐구 방법 등을 더 강조하는 교재에요.
기본적인 도입, 스토리 텔링, 그리고 개념 익히기 코너가 이어집니다.
계속해서 WHY? 라는 용어가 많이 나오는데요.
질문과 답을 찾으면서 공부가 되더라구요.
왜? 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지요.
개념을 다지면 스스로 탐구 노트까지작성해볼 수 있어요.
문제도 조금 더 어려워지면서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조금 더 교재를 자세히 보면요.
이렇게 글이 많긴 해요.
설명이 많아서 그래요.
개념을 중심으로 가기 때문에 설명이 많죠.
기본을 알아야 하니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시험 대비북이에요.
말 그대로 시험 전에 보면 참 좋죠.
개념, 쪽지시험, 단원 평가 등등
실력 점검 용으로 딱~

 

 

 

 


친절한 해설북인데요.
완전 상세합니다. ㅎㅎㅎ
개념이 잘 안 잡히고 문제가 어려우면 해설북을 참고하면 되어요. 

 

 

 

 

​작년부터 과학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해서요.
교재가 기대가 많이 되었어요.
다행히 아이가 좀 해보더니 좋아합니다.
개념 위주로요. 단어 한자 차이로 틀릴 수 있으니 명확히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개념은 기본기로 다져야 하니 꼭 정확히 인지토록 했습니다.
자꾸 보고 익숙해져야 할 과학 용어들이 있으니 잘 읽어야겠거더라구요. 

 

 

 

​기초 다지기도 잘 풀어갑니다~
하나는 완저 다른 생각하느라 작대기가 쓱~  문제보단 글이 더 많다면서 즐겁게 풀어주는 아들이네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거나 조금만 더 예습용으로 읽어가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과학 이야기를 읽는 느낌도 들고요.
탐구 내용이 많아서 지루하지도 않더라구요.
올 1학기 과학은 요 교재로 꽉 잡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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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짝 단어로 의미 있게 외우면 오래 기억된다! 바빠 영어
한동오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 영단어 자신감 있게 공부하는데 도움됩니다~

 

 

* 저 : 한동오
* 출판사 : 이지스에듀

 

 

 

"엄마, 영단어 공부를 좀 해보고 싶어요."
다른 친구들은 많이들 다 학원이다 뭐다 다니는데....
그냥 학교 방과후 영어만 하면서 외국인과 자연스런 대화, 두려움 없애기 정도로 영어를 하던 아들램.
어느 날 이런말 합니다.
물론 5학년때부터 문법도 하곤 했죠.
조금씩 챙기긴 했으나 저도 일한다는 핑계로 더 챙기기 못했던...
그 와중 이 말을 듣고선.. !!!!.. 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필요에 의한 공부를 할때가 되었구나 하구요.
아예 못하던게 아니었기에 이제 스스로 필요성을 느꼈다면 늦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는 끝냈고 (선생님도 다 바뀌셨고 아이랑 안 맞더라구요.) 엄마표로 갑니다.
지금 학년에 이게 맞을지는.. 우선 1학기를 해보고 결정하자 했구요.
그 기본으로 영단어부터 합니다. 물론 다른 것도 차곡차곡 같이 쌓아가야죠.
그리고 교재로 활용된 <바쁜 5 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
단어가 먼저 어렵다고 했기 때문에 영단어부터 잡고 가려고요.
여기저기 휘둘리는 대신 우리 아이만의 부족한 점을 먼저 시작해보는것, 소신대로 해보기로 합니다.

 

 

 

선택한 교재를 받아들고 살펴보았어요.
우선 기존에 연산 시리즈도 좀 보고 영어 접했던 교재가 있어서 아이에게 막 어렵거나 하진 않을듯 하여 시작했습니다.
너무 어려우면 포기가 되니까요.
다행히도.. 초등~중1 필수 영단어라 시기적으로는 딱 맞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시작하는 글도 다 읽고 우리 아이에게는 어떤 속도로 하면 좋을까 같이 고민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진단 평가도 같이 해봤지요.
빠르게 많이 뗄까? 천천히 완벽히 할까?
정답은 없더라구요.
평가는 해보았고 결과는~~~ 하루 2과씩 정도로 해서 30일 진도로 나왔는데요. ㅎㅎㅎㅎ
첨엔 하루 1과만 하겠다고 한 아들램...
학교 방과 후 다 뺐지, 6학년인데 제가 책읽기랑 수학만 체킹하고 있어서 시간이 많이 남는지..
스스로 말합니다. '2과 하겠습니다.' 라고요.
많이 큰 아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ㅎㅎㅎ 2과씩 하고..
우선 진도 가보고, 복습 형태로 운영하기로 합니다.
완전 화이팅이죠!!


총 50과입니다.
한 과은 10개 단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과씩 하면 하루 20개 단어 공부가 되지요.
단어와 뜻이 나오는데요.
뜻에는 짝단어도 같이 나옵니다.
같이 연결해서 쓰이는 단어들이지요.
맨 오른칸은 쓰기 연습 칸입니다.
단어를 익히고 쓰고 또 듣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QR코드가 있죠?
핸드폰으로 스캔하면 들을 수 있어요.
전 CD보다 이게 더 좋더라구요. 아이가 직접 듣기도 편하구요.
나오는 mp3로 다 듣고 따라하고 쓰고 익히고.. 반복을 좀 많이 하라 하네요.
짝단어는 단어 중심으로 해서 같이 이어서 쓸 수 있는 단어들인데요.

 


예를 들어...

중심단어는 office 사무실이면,
an offic job 이라고 해서 사무직으로 연결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림을 통한 학습입니다.
이미지 연상법을 활용한 단어를 외우는 것이지요.
하나의 그림으로 여러 단어들을 연결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재미납니다^^

 

다음엔 짝단어로 빈칸 채우기 연습과 영어 문장 완성하기.
단어만 외우는게 아니라 연결어 및 문장 연습까지~
10개 단어를 최소 3번 정도 반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문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잘 하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총정리는 6과마다 나옵니다.
6과씩 또 복습이 됩니다.
그럼 총 4번은 기본으로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정답 직전엔 이렇게 어원으로 공부하는 단어가 2장 정도 정리되어 있어요.
이것도 QR코드가 있으니 꼭 들어보세요.


 

 

 

정답은.. 독해나 문법이 아니라서 많은 분량은 아닙니다.
확인, 체크 수준이에요~


 

 

 

요건 맨 뒤에 있는 특별 부록이에요.
아.. 스스로^^ ㅎㅎㅎㅎ
스스로 시험 보는 [접이접이 쓰기 노트] 인데요.
따로 분리도 되고요. 말 그대로 스스로 점검할 수 있죠.
접이식으로 해서 노트도 되니....
어느 정도 공부하고 나면 아이만의 쓰기 노트로 해서 정리 하려 합니다.
오답도 같이 정리할 수 있으니, 복습효과로는 짱!!일듯 합니다.

 

 

 

어릴때부터 큰 아이는 책읽기를 더 많이 하게 한 엄마인데요.
6학년이라도 그 방법을 바꾸진 않은 상태에서 조금 더 공부를 하려 하니 서로 대화랑 조율이 필요하더라구요.
수학, 영어.. 선행도 중요하다 하는데요.
기본기부터 다지고 천천히 저도 엄마표로 해보려 해요.
제 경험과 아이의 노력을 합해서, 1학기를 해보고 아이와 같이 또 결정해보려 합니다.
엄마의 강요가 아닌 아이의 힘을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일하는 엄마라고 많이 더 봐주진 못하지만, 조금씩 믿으니 아이도 조금씩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고 있거든요.
영어는 바빠 시리즈로 한번 시작해보려구요.
두뇌를 자극하는 과학적 공부 방법이자, 오랜 시간보단 효율을 중시하는 영단어 공부법.
마침 엄마도 영어 말하기를 계속 시험을 봐야해서 겸사겸사 같이 해봐야겠어요^^
빠르고 효과적인 영어 공부.. 1~2달 공부 뒤의 모습이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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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코스튬 컬러링북
박환철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코스튬 컬러링북

 

 

* 저 : 박환철
* 출판사 : 북폴리오

 

 

컬러링북이 한창 인기를 끌때 다양한 책들을 보았었습니다.
여러개 책들은 마련해서 색칠도 하고 그랬죠.
그러다 조금 사그러드는 듯했었는데요.
모처럼 만난 컬러링북이 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조금 독특해보이기도 한 책, 게다 고양이라니.....
컬러링북이 이쁘지만 잘 못칠할까봐,
또는 다양한 색을 못내고 이쁘게 못하면 또 아쉽기도 해서 잘 도전을 안하게 되는 편인데요.
이 책은 또 다르더라구요.

 

​스토리로 시작하는데요.
고양이 이야기인데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여행을 하는듯 합니다.
여러 나라들의 유명한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두 고양이와 함께 말이지요.
호기심 많은 두 고양이는 할머니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물고기와 만나고 동물들도 만나고,
심지어 <가나의 전통 결혼식>, <중국 소림사>, <이집트 벽화>도 만납니다.
전통 의상, 문양 등을 체험하는데요.
맨 뒤에 명칭이 나와 있어요.
스티커도 보너스로 있답니다. 색칠해서 쓸 수 있는 재미난 스티커에요^^

 

​고양이와 물고기.. ㅎㅎㅎ
모험과 여행을 떠난 두 고양이는 다양한 경험들을 할것 같죠?
기대 만땅입니다.
그 아래 만난 곳은 어디일까요?
<잠바브웨 은데벨레 가옥> 이랍니다. 이름이 어렵네요.
민속 의상도 살펴볼 수 있네요.



​멋진 케이블카도 타고 오우~ 여행이 정말 재미날것 같죠?
이번엔 화려한 중세 의상입니다.
유럽쪽 같죠?
맞네요.
바로 <프랑스 17~18세기 귀족 의상> 이랍니다.
책 뒤쪽에는 어떤 의상을 입었는지 조금 더 상세히 묘사해주고 있답니다.

​잘 하는 분들, 전문가들의 그림을 보면 참 색이 다양해요.
하지만.. -.-
전 한정되어 있네요.
그래도 이 색연필로 열심히 그려봅니다.
기회가 되서 더 색연필이 많아지면 조금 더 다채로운 그림이 나오겠죠? ^^

​얼마전에 여행을 갔을때 세고비아에서 귀부인 성당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성당을 봤었는데요.
이 고양이를 보니 딱 그 성당이 생각나는 거에요.
우아한 귀부인처럼 고양이의 모습이 참 눈에 쏘옥...
그래서 손이 가서 칠해보았습니다.
그냥.. 편안하게요~
만족스러워요^^ ㅎㅎㅎ
아래 우리의 주인공인 두 고양이들이 있네요~

​이번에 두 고양이가 만난 세계의 모습은 무엇일까요?
바로.... <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 입니다.
그 중에서 백조의 호수 발레복을 입고 있는 고양이들...
더 화려하게 해보고 싶었는데요. 주로 빨강 쪽으로.
but 어쩌다 보니 파랑으로.. ㅎㅎㅎㅎ
그래도 이쁘네요.
멋진 발레 공연 하나 보고픈 맘으로 열심히 칠해보았답니다.

 

​컬러링북을 다 칠하는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요.
우선 해보고 싶은 그림부터 해보는것도 재미날듯 해요.
특히 이 책은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세계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니 좋으네요.
이왕이면 색연필도 좀 더 마련해서 화려하고 더 멋지게 해보고픈 욕심이 살짝 든답니다.
프랑스 귀족 의상, 한국 왕의 결혼식 장면은 제대로 칠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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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 - 덴마크.영국.아일랜드의 직업체험 현장부터 한국의 자유학기제까지
양소영 지음 / 꿈결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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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의 모든 것 : 덴마크, 영국, 아일랜드의 직업체험 현장부터 한국의 자유학기제까지

 

 

* 저 : 양소영
* 출판사 : 꿈결

 

 

 

자유학기제란....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된다는데.....
명절에 만난 큰 형님의 둘째 조카가 바로 이 자유학기제에 바로 걸려서 1학년때 했다고 해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에
토론이나 실습, 체험활동을 통해서 진로 교육을 받는 것이 자유학기제라고 합니다.
공부에만 너무 치우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 목표를 찾아,
진로를 찾는 활동으로 생각하면 참 좋아보이는 제도인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으로 인한 편견, 시험을 안 보면 덜 공부할텐데하는 걱정,
너무 단체로 다니면 오히려 더 도움이 안될지 모르는 체험 등.
시험 기간을 거쳐 나타난 문제점들이 보완된다면 좋은 제도가 되지 않을런지 생각해봅니다.
사실 용어만 알고 간단하게만 알았지, 잘 몰랐는데요.
저희 아이도 이제 얼마 안 남았거든요.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침 외국에서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어 열심히 보았습니다.

 

 

 

 

 


덴마크, 영국, 아일랜드, 그리고 한국.
덴마크를 비롯하여 이 책에 나온 나라들이 한국의 자유학기제의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아이들 교육 관련해서 유럽의 몇몇 나라들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덴마크와 아일랜드를 참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진로교육은 아이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양육하는 부모님,
그리고 매일 가르치는 학교 선생님 등 주변에서 가까이 지켜보고 아이의 능력, 잠재력을
잘 캐치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면서 그에 더불어 전문가가 함께 한다면...
매우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덴마크의 경우엔 사운스러, 교사가 협업하여 진로 교육이 된다고 해요.
거기에 더해서 직업 체험 교육까지...
가이던스 카운슬러라고 해서 우리 나라로 따지면 진로진학상담교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전문적으로 진로교육을 지도하고 상담해주는 분들이시죠.
전문가가 함께하면 아무래도 아이를 보는 방향이 틀려지지 않을까요.
단체가 아닌 아이들 개개인과 서로 소통하고 맞는 방향을 가이드해준다면...
실제로 이루어진 덴마크 사례를 보면 그 효과는 아주 훌륭하게 보여집니다.


 

 

여러 나라의 제도들을 살펴보면서 긍정적인 면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라도 있고
전체적으로 여러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는 모습들이 좋아 보입니다.
우리 나라는 어떻게 될지, 그 점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획일적인 교육만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어떻게 보면 매우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교육 과정이라 보여집니다.
어찌보면 어릴때 본 사립초등학교의 수업 모습도 오버랩 되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왕이면 좋은 교육 제도로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회가 되면 해외의 교육도 체험해보는 것도 있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진로를 찾고 체험해보는 활동이라면....
매우 행복한 제도가 되지 않을까요...


 



 

 

Q&A가 중간 중간 있어서요.
이 부분도 상세히 볼 수 있었어요.
공개수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보고 느낀 부모님,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기관의 담당자,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의 소감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여러 체험들을 할 수 있는 기회는 있습니다.
단,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하고 전체가 아닌 신청한 사람들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주로 초등학교 때 부모님 손에 이끌려서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중학교 때 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찬성하는 편입니다.
먼저 전체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고...
거기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원하는 진로 방향에 대해서 도움을 받고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너무 공부 공부 공부..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들이 너무 많이 보이잖아요.
학교 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한 아이들.
가족과 행복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보내고 미래를 위한 공부들을 해야 할 10대 아이들.
여러 나라의 사례, 우리 나라에서도 시행된 결과들, 다양한 루트들.
그리고 부록으로 수록된 여러 활용 자료들.
제도가 원래 취지대로, 이미 잘 시행되고 있는 나라들의 사례를 잘 살펴 좋은 결과가 나오는 방향으로 시행된다면 많은 이들에게 윈윈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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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노벨평화상 속 세계사 100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 6
정일웅 지음, 김태형 그림 / 이케이북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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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노벨 평화상 속 세계사 100 - 100여년의 세계 현대사와 노벨평화상

 

* 저 : 정일웅
* 그림 : 김태형
* 출판사 : 이케이북

 

노벨 평화상이 있고 몇몇 수상자는 알고 있지만,
이렇게 상세하고 자세하게 노벨평화상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책은 거의 처음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서적으로 나왔지만 충분히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노벨평화상과 세계사를 접목하였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찾다보면 그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근현대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노벨상이 어떤 상인지부터 알아야겠죠?
노벨상 이야기부터 이 책은 시작됩니다.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1833~96, Alfred Bernhard Nobel)이 누구인지부터 알아갑니다.
그의 유언에 따라 기부한 유산을 기금으로 해서 노벨상은 탄생했습니다.
물리학, 화학, 생리ㆍ의학,문학, 평화, 경제학 총 6개 분야에서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입니다.

1901년부터 시작되어 왔으며 경제학상은 1969년부터 수여되었네요.
노벨 재단이 있으나 수상자 결정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노벨 위원회에서 추천자를 받고 선정을 하고 검토 및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수상자 선정 당시에 사망자는 대상 제외, 평화상의 경우만 제외하고 모두 개인에게 준다고 합니다.
노벨 기네스를 통해서 2번 이상 수상한 사람도 알 수 있답니다.
의미와 가치,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을 찾아가면서 읽는 의미도 있습니다.
노벨상 외에도 여러 평화상들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 광주 인권상이 눈에 유독 보였습니다.

 

 

노벨 평화상은 1901년부터 2015년까지 573회 수여, 개인 874명 단체 26곳, 여성은 49명이 수상했습니다.
총 96회 수상자 이야기가 7장에 걸쳐 펼쳐집니다.
수상자와 국적, 분야는 물론 그들의 활동, 사진이 나옵니다.
2페이지에 걸쳐 있구요.
내용이 많이 길진 않아도 어떤 활동으로 인해서 평화상을 받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평화상의 분야도 참 다양합니다.
인권, 외교, 저술, 정치, 사회, 경제, 구호, 종교, 군축 등
1900년대 초반 국가 간의 분쟁이 있었던 때는 여러 사람들이 이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국제 단체도 만들고, 국제접학회도 만들고, 전쟁을 중재하고, 평화 운동을 합니다.
전쟁이나 분쟁 대신 평화 운동이 필요한 이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노력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이 지속된 시대에는 이 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한 이들이 주로 받았습니다.
조약을 체결하고, 군축회의를 이끌고,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발생 이들을 구호하는 활동이 생깁니다.
1930년에 생겨 1938년 해체된 난센국제난민사무소.
지금은 국제연합의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라는 곳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으로 인한 난민이 현재도 6천만명이 있습니다.
각 시대별 평화상 수상자를 통해서 어떤 형태의 활동이 있었고
세계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드러납니다.
세계 현대사를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어요.

 

 

 

 

수많은 수상자들이 나오는데요. 그 중 인상깊은 수장자 단체들은 눈에 들어옵니다.
'생명에 대한 경외' 생명의 숭고함을 느끼고 아프리카의 환자를 보살피며 인류를 위한 봉사를 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흑인 인권을 위해 노력한 마틴 루서 킹.
비폭력 원칙에 따라 민주화, 독립운동을 이끄는 제14대 달라이 라마ㆍ아웅산 수치.
우리나라에서 수상한 2000년 수상자 김대중 전 대통령. 

 

 

 

 

 

당연히 수상자라고 생각되는 간디의 수상받지 못한 이유,
우리 나라의 역사에도 밀접한 영향을 준 윌슨의 14개조 평화원칙,
지구 환경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세계의 약속 <교토 의정서>
등 관심 있게 지켜볼 내용들이 본문에서 상단 오른편에 따로 메모 형태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의 끝에는 두 페이지로 해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사 이야기도 들어옵니다.
이 한권으로 현대사 100년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이 시리즈라고 해요.
노벨 평화상 외에도 더 있을텐데요.
이 책을 보니 다른 책들도 궁금해집니다.
두고 두고 상식과 역사 공부를 위한 책으로 보려고 해요~
온가족이 함께 말이지요~

 

 

노벨평화상,세계사,근현대사,이케이북,초등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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