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무엇보다도 과장하지 않은 여행느낌이 나름 좋았다. tv나 책을 통해 보면 여행의 향수가 피어오르지만 사실 패키지 여행조차도 어마 무시의 거리이동과 시간이 생략되어 그런 것이다. 그걸 잊고 또 여행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시 생각 해본다
˝그러면 내가 생각해야 할 것은 뭐야?˝˝오늘. 봐, 날씨가 참 좋잖아˝
30년전 미국의 개 키우는 모습이 지금의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소설은 어려웠는데 산문은 어렵지않다. 친한 동료와의 에피소드가 재밌다. 유럽 귀족의 걷기가 매춘을 하기 위해서였다니...이면을 안다는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