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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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라는게 확 느껴졌다. 사람속에서 힘을 얻는 작가다. .근데 고양시의 J도사는 누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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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어리숙하고 그냥 열심히 사는 젊은 사람들을 북돋아 주는 작가로는 최고다. 다정하기보단 툭 건네는 말이 왤케 좋니. 나두 그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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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7)
어릴 때는 관대함이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믿었다. 다 뭣 모르고 한 생각이다. 관대함은 많은 걸 기대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생긴다.
그런데 가만 보니 관대함에도 고급 버전이 있었다. 상대에게 실망했더라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 서로의 이기심과 나약함울 인정하는 것, 상대가 서운하게 대하더라도 되갚지 않겠다는 의지 같은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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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무대 - 곧 흔적도 없이 사라질 그 시간을 축제처럼 만끽하는 수밖에 없다. 아무튼 시리즈 46
황정원 지음 / 코난북스 / 2022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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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거의 다 읽은 후에야 작가가 여자라는 걸 알았다.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다시 한예종에 갔다고 했을때 난 왜 남자라고 당연히 남자라고 여겼다. 나의 선입견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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