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로부터 - 바울의 흔적이 전해온 메시지
최종상 지음 / 두란노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울로부터 #최종상 #두란노 #두포터14기 #비정기도서 #첫번째피드 #신앙 #바울서신

이보다 더 준비된 일꾼은 없을 것입니다.

바울은 1. 히브리인으로서 구약의 메시아 예언의 성취를 이해했고, 2. 디아스포라 출신으로서 헬라어와 헬라 문화를 완벽히 활용했고, 3. 로마 시민권자로서 어디든지 다니며 필요하면 법적 보호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 로마의 세계와 유대 전통의 기반에 양 발을 굳게 디딘 바울은 예수님이 택하신 <시대의 그릇>이었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을 향한 충성심과 예수 복음을 향한 불타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삶과 사역, 신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을 사는 우리가 바울로부터 배우고 실천해야 할 메시지를 살펴보기 원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사울은 예수를 믿는 자들을 잡아들이고 처형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확신했었어요. 신명기 말씀에 근거하여 십자가에 달려 처형당한 예수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것이 분명하므로(신 21:23), 그런 예수를 메시아로 선포하는 자들도 동일하게 신성 모독죄를 범하는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그들을 없애는 것을 하나님은 당연히 기뻐하시리라 믿고 성도들을 가차 없이 핍박했습니다.

그랬던 그가 다메섹에 거의 다다른 어느 지점에서 홀연히 하늘로부터 강한 빛이 사울을 둘러싸고, 그 빛에 놀라 땅에 고꾸라집니다. 빛과 함께 하늘에서 음성도 들려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주여, 뉘시오니이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행 9:1-5)
예수가 부활한 것을 확인한 순간, 사울은 교회를 핍박한 것이 곧 예수님을 핍박한 것임을 알게 되었지요.
"주님, 제가 무엇을 하리이까?"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보니 너무 강력한 광채 때문에 눈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명을 듣고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사울을 찾아가 안수하며 축복의 말을 하니 사울은 즉시 눈이 밝아져 아나니아를 쳐다봅니다.
행적이 묘연한 3년간의 담금질을 거친 그.
최악의 핍박자가 최고의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스물일곱 권의 신약성경 중 열세 권을 썼습니다. 총 87장의 바울서신이 신약성경 260장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합니다. 바울 서신은 신약 성경 중 제일 먼저 쓰인 경전이요, 더 나아가 최초의 기독 문서입니다.

바울 서신의 수신자는 대부분 그의 전도를 받아 예수님을 믿어 교회 공동체를 이룬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의 신앙 성장과 교회들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 서신의 주류를 이룹니다.

신약성경 중 '서'로 끝나는 부분이 서신임을 이제야 알았어요.

초대 교회에는 반드시 설명해야 할 네 가지 신학적 쟁점이 있었습니다.

1. 십자가에 달려 죽은 예수가 어떻게 메시아일 수 있는가?
2. 유대인들은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가 오셨는데 왜 믿지 않는가?
3. 하나님의 언약 밖에 있던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의 은총을 누리는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4. 이방 성도들도 유대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인데, '챕터 18_ 죽음을 각오하고 예루삼렘으로'에서 다루고 있네요.

하나님은 이런 신학적 질문을 명쾌하게 설명하도록 성경에 능통한 바울을 세우셨습니다.

바울은 3, 4 쟁점을 설명하고 논증하기 위해 박해가 예상되는 곳으로 향합니다. 예루살렘. 그곳은 바울에게 호의적이었던 에배소와는 다를 것이 분명했습니다. 유대주의자들의 만행을 원천 봉쇄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단호한 각오로 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유대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행하고, 이방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율법 없는 자같이 행하는 것이 바울의 원칙이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에게,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받는 것같이, 이미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방인들은 율법일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을 것입니다.

☆ 바울 서신은 바울의 신학을 담은 책이라기보다 전도 사역의 후속 양육 편지.
대면 설교를 보충하는 의미.

바울을 가장 힘들게 한 부류는 불신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믿는 유대인 중 바울의 사도성을 인정하지 않고 그가 이방인들에게 율법 없는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견디지 못해 개척한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훼방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바울 서신은 대부분 이러한 정황 속에서 이방 교회들을 보호하고, 이방 성도들이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 충분함을 논증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이런 배경을 이해하는 것이 로마서와 갈라디아서를 비롯한 바울 서신, 나아가서는 신약성경 전체를 더욱 정확하게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찾아보니 두란노에서 펴낸 바울 관련 책이 많더라구요. <지금 우리가 갈라디아서를 읽는 이유>를 이어서 읽어보려 합니다.

무지함이 부끄러운 요즘입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세기 마지막 첫사랑
김빵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1세기마지막사랑 #김빵 #김빵작가 #자이언트북스 #한국소설 #시간여행 #기억속그녀 #선재업고튀어 #도서협찬

소리.
친숙했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결함.
A.I. 스피커의 그 아이는 특별함을 잃어버렸다.
복구.
데이터를 확보하면 복원할 수 있다고 한다.
시간여행.
그 아이를 복원하기 위해 과거로 떠난다.
특별한 헬멧을 들고.

그 헬멧이 깨어졌다.
고칠 수 있을까?
급한 마음에 자전거를 타고 간다.

헬멧을 깨버린 아이는 앞을 막고 비켜주지 않았다.
자기 자전거라고. 내놓으라고 한다.
어쩔 수 없어 태우고 갔다.
곧 나올테니 기다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나와보니 없었다. 그 아이도. 자전거도.
어떻게, 어디로 가지?
과거로 오자마자 미래로 갈 수 있는 장치(헬멧)가 고장났고 외딴 곳에 홀로 버려졌다.

자전거 도둑을 잡았다.
근데 그녀석 제법 당돌하다.
끝내 내리지 않고 나를 메단 채로 질주했다.
급한 용무가 있다고 기다려달라는데.
기다려 줄 이유가 있을까?
자전거를 끌고 왔다.
그런데 그녀석. 다시 나타났다.
자전거를 확인해보니 안장이 없어졌고, 그녀석이 범인이라 믿었었다.
안장 내놔!라고 말하자 안장을 가져다줬다.
끼워보니 안맞는다.
이게 뭐야? 물어보니 니가 가져다달라면서? 라고 반문한다.
어? 네가 가져간거 아니었어?

그녀석이 자주 보인다. 안엮여야지 다짐하지만 안보이니 궁금할 지경이 되었다.

그녀석. 학교도 안다니고. 도대체 뭐하는 아이지?
그녀석의 정체를 알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집 근처에 와서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아빠가 난간에 매달려서 떨어지기 직전. 소스라치게 놀라 올라가는데 이미 아빠는 구출된 상태였다.
어? 그녀석이 여기 있네!! 분명 나혼자 올라왔는데.

그녀석의 정체는?

친구가 묻는다. 니네 사귀니?
풋. 너 그녀석 나이(출생년도)를 알게되어도 그런 말이 나올까? 그녀석은 말이지.. 사실 미..에서 왔어.

그녀석이 돌아가려면 데이터를 많이 저장해야 한다고 한다. 읭? 손잡는 거로도 가능? 진짜.

암튼 그런거말고 하고 싶은거 말해봐.

그녀석과 쌓인 추억들이 한가득 늘어난다.
그러던 중 마침내 올 것이!

그녀석이 남기고 간 물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 소설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바로 김빵 작가님이 쓴 <내일의 으뜸>입니다. 드라마와는 다른 설정, 스토리이지만 특색 있는 대사는 그대롭니다.
이 책에서도 특유의 상황설정과 말맛이 사는(티키타카가 되는) 대사들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언젠가 영상화될 날을 기다려봅니다.

※ 이 글은 @giantbooks_official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원더풀 월드 상·하 세트 - 전2권
김지은 지음 / 너와숲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때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 겁니다."

"선처 바라지 않습니다."

수현의 최후진술.


수현은 아이를 잃었다.

교통사고. 뺑소니.

가해자는 웃었다.

수현은 아이를 방치한 부주의한 엄마가 되버렸다.


집행유예를 받고 나온 가해자 앞에 수현은 영정사진을 안고 섰다.

사과 한마디. 어쩌면 한마디 말이면 되었을지 모른다.

잊고 살았을지 모른다. 가슴에 묻고 살아졌을지도 몰랐다.


그런 수현에게 지웅은 재수가 없었다고 말한다.

하필이면 자기 차에 치였다고 말한다.


아이 잃은 어미의 심정을 어찌 헤아릴 수 있을까?

그녀는 차에 올라 엑셀을 밟았다.


수현은 알고 있었을까?

지웅에게도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아비 잃은 아이가 어떻게 살아왔을지.

어미 마저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지 수년.


수감생활 끝. 출소.

수현을 기다리고 있던 것.


지웅이 죽고 살인자의 아들로 낙인찍힌 선율.

그가 지금껏 버텨낸 동력.

수현의 법정 진술.


수현에게 접근하는 선율.

점차 밝혀지는 선율의 정체.


왜 그렇게 살아.


기다렸어. 당신이 행복할 때를. 

당신은 알아? 사람이 가장 비참해질 때가 언제인지?


평행선을 달리는 두 사람.


그들은 ,,,,


지문.

대본집을 읽으면서 유심히 보게 되는 지문이 있습니다.


아. 이 장면.

이때의 눈빛은 이런 감정을 담고 있는거구나.

배우님들이 이렇게 표현한거구나.


수현이 선율의 모친 은민의 장례식장에 가서 영정사진 앞에서 한참을 서서 마음속으로 '당신 아들을 지켜주겠다' 다짐하는 장면,

나중에 선율이 수현의 아들 건우의 무덤 앞에 서서 엄마의 영정사진 앞에 서 있던 수현을 떠올리며 '네 엄마를 지켜줄게' 다짐하는 장면.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다시 확인하면서 읽고.


수현의 모친 고은이 선율의 정체를 알게된 후 자기 딸 그만 괴롭히라면서도 안타까워하는 심정이 묻어나는 식당씬.


고은이 수현의 집에 함께 들어가 텅빈 큰 집안에 혼자 있었을 딸의 처지를 안타까워하고 딸을 재워주면서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장면. 그리고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


등등 전에 보이지 않던 미묘한 감정선이 보이거든요.

그래서 대본집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정작 영상은 두배속으로 보면서.


그런데 그 찰라의 영상이 대본집을 읽으면 머릿속에서 재생되는 게 신기해요.

어떠세요? 구미가 막 당기지 않나요?


드라마의 감동에 디테일 한스푼 더해집니다.


※ 이 글은 @forwh_u 너와숲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밥 먹다가, 울컥 - 기어이 차오른 오래된 이야기
박찬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장을 넘기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못따라가겠다'.

책의 내용이 낡아서냐고?

천만에.

감탄해서다.

저자의 연륜과 책에 담긴 사연에. 글에 담긴 마음에 목이 메여서다.

이 책은 음식으로 말하면 푹 고아놓은 곰탕이다.

삭힐 데로 삭힌 홍어다.

연륜이 있어야 쓸 수 있는 글이다.

하긴 책에서 40년 전으로 갔다가 현재로 왔다가를 널 뛰듯한다.

헌데 그거 아는가? 아는 맛이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기억에 있는 그 맛이다.

같은 곳, 같은 음식인데 묘하게 그 맛이 나지 않는다.

하나가 빠졌기 때문이다.

사람.

그래. 사람이 없네.

술 한잔 기울이면서 한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대작하고 있는 손이 안보이네.

그래. 그 사람 어디 갔는가.

어디 있긴. 이 사람아.

추억에 있지.

내 맘에 있고.

여러 글들이 마음이 후벼파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심금을 울린 글이 있다.

<뷔페의 시대가 가고, 친구도 갔다> 84쪽부터 90쪽까지.

이 글은 이렇게 시작한다.

_ _ _ _ _ _

친구의 전화가 더 이상 걸려오지 않았다. 우리는 두려웠다. 예감이란 틀리지 않는다. 우리는 친구의 상을 치렀다. 상가에 문상객이 많았다. 육개장과 편육에 소주를 마시며 말했다.

"좋은 사람은 먼저 데려가는 거여."

...

어린아이 입에서 가슴 후비는 말이 나왔다.

"아빠, 친구들 다 왔다. 한잔 마셔."

"아빠, 사람 많이 왔으니까 융자 받아요."

_ _ _ _ _ _ _

이 글의 마지막은 이렇게 끝난다.

_ _ _ _ _ _ _

돌아서는데 부인이 울면서 우리에게 한 장씩 봉투를 주었다. 지방에서 종종 보듯, 답례 교통비 봉투인가 했다. 삼우제에 친구들이 다시 모였다. 큰돈을 친구에게 빌려준 녀석들이었다. 답례 교통비 봉투에는 친구의 사과 편지가 들어 있었다. 여덟 장의 편지를 모아 삼우제를 한 사찰 마당에서 태웠다. 친구의 마지막 밤은 그 편지를 쓰는 시간이었다.

...

_ _ _ _ _ _ _

울컥.

울컥은 이런 상황을 겪었을 때, 이런 글을 읽었을 때 쓰는 말이다.

어디 이견 있으면 한번 말해봐요 ㅠ.ㅠ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리 결정하라 - 하나님께 뜻을 정하는 사전 결정의 힘
크레이그 그로쉘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리결정하라 #크레이그그로쉘 #두란노 #두포터14기 #첫번째도서 #영적성장 #서포터즈


'미리'와 '결정하라'를 연결하는 것을 쉽지 않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는 의구심이 들었었다.


미리 결정해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고, 그러면 어떤 효용이 있다는 것인가?

더하여 미리 결정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고, 그러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은 또 어떤 것들이 있다는 것인가?


이를 염두에 두고 읽어보자.


우리가 내리는 결정이 우리를 형성해 간다.

우리의 결정은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우리 삶의 방향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한다.


당신의 삶은 당신의 결정들이 정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당신은 미리 결정함으로써 당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다.


나중에 무엇을 할지 지금 결정하라.

미리 결정해두면, 논리가 감정을 지배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될지 미리 결정하라.


당신이 ‘무엇’을 할지에 관해서 생각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먼저 우리는 ‘왜’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무엇’ 부분이 빈약하면 목표를 향해 가다가 곁길로 빠질 수 있다. 

반면, ‘왜’ 부분이 빈약하면 애초에 목표를 제대로 추구할 수 없다.


‘무엇’이 빈약한 것은 문제다.

‘왜’가 빈약한 것은 엄청난 문제다.


1) ‘무엇’을 명확히 모르면 그것을 이룰 수 없다. 정의하지도 않은 것을 이룰 수는 없다.

2) ‘왜’가 충분히 강하지 않으면 ‘무엇’을 이룰 수 없다. 왜일까? ‘왜’가 무엇을 견인하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아니라 ‘왜’의 힘으로

대개 우리는 결심을 하면 그 결심을 꾸준히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의지력을 의존한다. 문제는 의지력은 점점 약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항을 만나면 결국 우리의 의지력은 무너지고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예전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우리가 <미리 결정해야 하는 이유>다.


미리 결정하라.

어떤 것에 대해 어떻게 미리 결정해야 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미리 결정하고 어떻게 이끌어가는지 이 책에서 확인해보라.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