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 김씨의 나무 작업실'
-김진송, 시골생활

어설프게 나무를 만지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늘어나며 늘상 나무를 만지는 목수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나무를 만지는 공방에서 만난 책이 절판이라 헌책방에서 겨우 찾았다.

저자가 지난 십 년 동안 목수 일을 하면서부터 나무와 목수 일, 그리고 목물들에 대해 기록해온 일기와 스케치, 작품 사진을 담았다. 나무를 구하는 데서부터 목물이 탄생하는 과정에 대한 상세히 기록이다.

"상상의 공간은 현실의 공간과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현실과 상상의 틈 속에 존재한다."는 목수 김씨의 목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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