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잡지'-진경환 저, 소소의책
"18~19세기 서울 양반의 취향"조선후기, 내ㆍ외적으로 변화에 직면했던 시대를 살며 제도와 관습 속에 갇혀 살았을지도 모를 당시 사회의 주도층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볼 기회다.
이 책은 유득공(1749~?)의 '경도잡지'를 근간으로 양반들의 삶과 그에 관련된 것들의 유래, 취향 등을 살펴보며 그동안 어쩌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을지도 모를 것들에 대한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후기로의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