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맛
만년필로 글을 쓸때 느껴지는 그 부드러운 필맛을 아는 사람은 필사든 글쓰기든 다이어리 쓰는걸 멈출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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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닷 2024-01-01 05: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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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당신보다 더 잘 안다 - 숲속 현자의 내맡김 수업
마이클 A. 싱어 지음, 이균형 옮김 / 라이팅하우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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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야 이 책을 알게 되었는지 그동안 내 자신의 삼스카라를 만족시키느라 소모한 시간이 안타깝다.

첫장은 참나를 자각하는것부터 시작한다. 나는 누구인가. 누군가 거기 있나요 물어봤을때 나는 내 안에 있다라고 대답한다. 십년 이십년전의 사진 세장속의 나는 다른 모습이다. 사진은 바뀌었지만 그것을 보고 있는 나는 동일한 존재로 남아있다. 나는 관찰자다.

마음속에 박혀서 남아 있는 이미지를 ‘삼스카라’라고 한다. 인간은 이 삼스카라 때문에 호불호가 생기기도 하고 이것을 만족시키고 이것과 싸우느라 평생을 허비한다. 이것이 불편한 경험이 되는것이다.

자연현상도 마찬가지다. 비가오고 천둥이 치는건 나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하지만 나는 그것과 나를 연관시켜 짜증을 내기도 한다. 그것들은 내가 이 세상에 오기 전부터 있었던 것이다.

삶을 살되 속하지는 마라
어떤 상황에서도 날마다 자신을 놓아보내라. 우리는 이 아름다운 지구별에 고작80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어떤 대상을 불편하게 생각하고 그것에 집중하면 그게 저항이 되고 그게 삼스카라가 되고, 나중에 그것을 건드리는것에 반응하면서 힘든 삶을 살게 되는것이다. 우리는 이 삶의 관조자이다. 어떤 반응도 보이지 말라. 그냥 머무르고, 놓아보내고, 저항하지 않고 사는것이 이 세상을 헤쳐나가는 현명한 방법임을 꺠달았다.

나의 실행계획
1) 그 어떤 사소한 것에도 개인적인 반응을 고의로 드러내지 말라. (화나는 상황같은거)
2) 모든 일들은 문제가 없다. 다만 그것에 반응하는 나의 감정이 문제고 고통의 원인이다.
3) 내 속에 삼스카라를 매일 버리는 연습하자(호불호,편견버리기)
4)나의 과거를 이해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라.
5) 몸에 힘을 빼고 삼스카라를 해방시켜라
6)삶의 목적은 저장된 이미지를 떠나보내는것(삼스카라)
7) 우리앞에 펼쳐지는 이 아름다운 순간들을 그저 즐기면서 현실을 살라
8) 날마다 새로운 경험을 얻는것에 대해 감사하라
9)나의 머릿속에서 감정이 만들어 낸 혼잣말 생각이 계속되면 멈추라고 말하라. 의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10)내가 어떤것에 저항하면 내가 그 분야에서 진화핮ㅣ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걸 받아들이는 것을 배우라. 현실을 불편해 하지 마라, 그냥 지나가게 하라. 저항하지 말라

45억년이나 된 지구에서 우주의 여러가지 일들중 나는 오직 하나만을 경험한다. 내가 보게되는 그 하나의 경험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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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시크릿같은 책을 구입하고 말았다.
결국 부동산투자로 파이어가 된 이야기,
인생이 전과같지 않다는 이야기가 무의식을 이용한 마인드를 바꾸니 그리 되었단 이야기가 왜케 긴지 .

역사는 반복된다..
이 책을 가지고 역사공부했으면 진짜 역사가 그리 어렵지않고 쑥쑥 귀에 들어왔을텐데..학창시절 교과서는 축약본이고 선생님 말은 너무 어려웠으니..조선의 역사도 참 어이없고 화나는 부분이 많은데 그게 지금도 반복되고 있으니 ..참.당파싸움하고 세도정치할때 일본은 메이지유신으로 대국으로 성장할 준비까지 하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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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 불편한 사람들을 끊어내는 문단속의 기술
스튜어트 에머리 외 지음, 신봉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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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올라와있어 구입했지만 그냥 그런 내용.
제목 하나가 모든걸 알려준다.

집에 캡슐커피가 떨어져 근처 카페 11시 문열기에
오픈하자 마자 픽업해와서 ..이 책을 중간중간 필사했다.


최근에 초등학생 스타일의 취미를 발견했다.
바로 지우개도장..
책보다 필사하다 도장파다보니 하루가 아주 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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