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세상에 없는 청춘이다 - 대한민국 청춘의 생태 복원을 위한 보고서
정상근 지음 / 시대의창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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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이 너무나 공감되었던 책!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물음에 대답이 많이 되었다.
이런 책을 알 수 있어서 참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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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치유력 - 암, 우울, 만성피로, 대사증후군… 통증을 완화하는 마음의 힘
조 머천트 지음, 김경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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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내가 너무나 넘고 싶은 산이다. 나는 고통이 두렵다. 명상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나중에 고문을 받게 된다 하더라도 담담할 수 있으려고일 정도니까....
이 책은 진통제도 듣지 않는 고통을 어떻게 경감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을 담고 있다. 광범위한 플라시보 효과에서부터, 명상, 가상현실 등 흥미로운 부분이 참 많았다. 그리고, 이런게 더욱 개발된다면, 내가 좀 덜 고통스럽겠지란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자체로 마음의 고통이 조금은 줄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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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리는 무늬 - 욕망하는 인문적 통찰의 힘
최진석 지음 / 소나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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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은 만날 때가 있다는 말을 다시금 절절히 느끼게 해즌 책. 내가 이 책을 5년 전에 읽었더라면, 아니 몇 달 전쯤에 읽었더라도 이렇게 좋지는 않았겠다 싶다. (그러구 보면 10년 후에 읽으면 또 느낌이 다를 지도..)

2년 전 소개받은 책인데, 이제 연이 닿았다. `질문`과 `욕망`은 내가 고민하던 바로 그 지점에 있는 것들이어서 읽는 중간 책을 두 번 내려 놓고 눈을 감고 한참을 설레어했다.
나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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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독서
김경욱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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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력 있게 읽었다. 특히 단행본의 제목이기도 한 단편 `위험한 독서`는 내가 어떤 책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라는 생각도 했다.
작가의 책에 대한 해박함, 글쓰는 재능에 질투를 느끼기도... `이 사람 왜이렇게 글을 잘 쓰는 거야? 대체 책을 얼마나 읽은 거야? 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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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 보급판
칼 세이건 지음, 홍승수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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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에 대해, 나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중간에 이해가 안 되거나, 빨리 읽는 것에 급급해서 막 넘어가거나, 졸면서 읽은 부분도 있었음에도 말이다.
마지막 언급-안아주는 것에 인색하거나, 성적 억압을 강하게 받는 문화에서 폭력성은 증가한다-이 가장 맘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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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1-09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을 가볍게 읽어서 그런지 `마지막 언급`의 내용이 1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ㅎㅎㅎ

붕붕툐툐 2016-11-09 14:46   좋아요 0 | URL
ㅋㅋㅋ다들 읽고 느끼는 부분이 다르니까요~ 아마 누군가 다른 부분을 발췌했다면 저도 1도 기억이 안 날 수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