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차를 위해 카페 비슷한 키즈카페에 왔다. 추운데 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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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넘어져도 빈손으로 일어서지 않는다!!

평범한 것 같은 이런 문장들에 밑줄그으며 가라앉던 내 마음을 회복해본다.

순간순간 버티면 인생을 버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공중그네의 매력은 번역의 탁월함에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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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넓지 않다...
나는....
공중그네- 오쿠다히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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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kBU5aM_6zM

14년 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알게 된 여러 음악들.
그 중 깊은 밤이라든지, 깊게 가라앉게 되는 마음일 때
문득 생각나는 곡.
곡명 또한 lawn
잔디 향기 그윽한 곳에서 해충따윈 잊고서 후와후와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픈 상상을 깊고 무거운 마음일 때,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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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문장 자세히 음미해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소설. 줄리언반스-시대의 소음
더디 읽게될 글이겠다. 자세히읽고 꼼꼼하게 필사해 볼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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