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무슨 날?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24
김경구 지음, 이효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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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날?


새 해 달력을 펼치며 제일 먼저 하는 건 빨간색의 공휴일을 다 찾아 동그라미 치는거예요.

올 해는  며칠이나 쉬게 되는지.. 항상 세어보곤합니다.

정작 우리나라 국경일과 기념일이 언제인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는 잘 모른채 말이지요..

가문비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24번째 도서 ​'오늘은 무슨 날?'은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과 기념일을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낸 52편의 동시가 실려있어요.

점점 더 그 의미가 쇠퇴하는  우리나라 국경일과 기념일을 '오늘은 무슨 날?' 의  재미있는 동시들로

그 의미를 되새겨볼수 있답니다.

 

 

  우리나라 4대 국경일을 비롯해 다양한 기념일들이 이렇게나 많았어요.

이 중 제가 알고 있는 날은 손꼽을 정도인데요.

암 예방의 날, 자원 순환의 날 등.. 처음 들어본 날도 있었어요.

 

 

 

첫 첫 첫-신정 (1월 1일)
보는 날, 먹는 날, 듣는 날-설날 (음력 1월 1일)
칭찬받을 만한 걱정-정월 대보름 (음력 1월 15일)
뜨거운 힘-삼일절 (3월 1일)
세금의 선물-납세자의 날 (3월 3일)
봄꽃 같은 설렘-삼짇날 (음력 3월 3일)
할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암 예방의 날 (3월 21일)
한 방울 물의 힘-세계 물의 날 (3월 22일)
소나기-기상의 날 (3월 23일)
반갑지 않은 손님-식목일 (4월 5일)
제일 중요한 것-보건의 날 (4월 7일)
잠 안 자는 연꽃-부처님 오신 날 (음력 4월 8일)
눈을 감아보세요-장애인의 날 (4월 20일)
큰일 났다, 교장선생님은-과학의 날 (4월 21일)
소식 전하기-정보 통신의 날 (4월 22일)
참 좋은 색과 소리-자전거의 날 (4월 22일)
늘 바쁜 아빠-근로자의 날 (5월 1일)
내가 주인공-어린이날 (5월 5일)
상상-단오 (음력 5월 5일)
개미 아빠와 토끼 엄마-어버이날 (5월 8일)
다 마른 눈물샘-입양의 날 (5월 11일)
전교생의 만들기-스승의 날 (5월 15일)
스왜 아저씨-세계인의 날 (5월 20일)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두 분-부부의 날 (5월 21일)
사춘기 나-성년의 날 (5월 셋째 월요일)
수평선-바다의 날 (5월 31일)
미래의 북극곰 이야기-환경의 날 ( 6월 5일)
1분 만이라도 꼭-현충일(6월 6일)
추운 할머니-6월 25일 (6·25 사변일)
기~~~~~~차~~~~-철도의 날 (6월 28일)
어떡해-칠석 (음력 7월 7일)
아쉬운 도깨비방망이-제헌절 (7월 17일)
형의 안타까운 독립-광복절 (8월 15일)
더도 덜도 말고 나에게도 딱 좋은 날-추석 (음력 8월 15일)
하얀 새처럼 훨훨-태권도의 날 (9월 4일)
다시 태어나기-자원 순환의 날 (9월 6일)
행복한 이어달리기-사회 복지의 날 (9월 7일)
가을 그리기-중양절 (음력 9월 9일)
짠 점수-치매극복의 날 (9월 21일)
정말 멋진 사나이-국군의 날 (10월 1일)
배우기 딱 좋은 나이-노인의 날 (10월 2일)
의심스러운 엄마-개천절 (10월 3일)
봄맞이 대청소-한글날 (10월 9일)
좋은 말 빙글빙글-임산부의 날 (10월 10일)
기대하시라-체육의 날 (10월 15일)
문화야, 놀자-문화의 날 (10월 셋째 토요일)
엄마가 돌아가신 1년 후-저축의 날 (10월 마지막 화요일)
우리 아빠는 소방관-소방의 날 (11월 9일)
할아버지 덕분이에요-농업인의 날 (11월 11일)
아르바이트-소비자의 날 (12월 3일)
달콤한 사과 향 나는 골목길-자원봉사자의 날 (12월 5일)
커지는 양말-성탄절 (크리스마스) (12월 25일)

 

신정 (1월 1일)

새 해 첫날, 양력 1월 1일을 '신정'이라고 해요.

새롭게 시작하는 새 날 새 아침은 평소와는 다른 설레임이 가득하답니다.

 

설날 (음력 1월 1일)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음력 1월 1일, 설날에는

흩어졌던 가족들이 모두 모여 떡국을 먹고 윷놀이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어요.

아이들은 세뱃돈을 받아 더욱더 신나는 날이지요.

 

과학의 날 (4월 21일)


 과학의 달인 4월은 다양한 과학 행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무척 바쁜 달이기도 해요

과학 독후감  쓰기, 과학 탐구대회, 과학 상상 그리기 등..

 과학 행사에 참여해보았던 어린이들은 이 동시를 읽으며 무척 공감할것 같아요.

 

환경의 날 (6월 5일)

환경오염의 심각성으로 동물뿐만아니라 우리 인간들도 점차 살기 힘들어지고 있어요.

 추운 북극의 빙하가 녹아 터전을 잃어버린 북극곰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동시로 읽으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어린이들도 자연스럽게 느낄수 있을거예요.


 

 

태권도의 날 (9월 4일)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이에요.

태권도를 무지 좋아하는 우리 아이도 이 날만큼은 잘 알고 있네요.


 

문화의 날 (10월 셋째 토요일)


문화의 날에는 영화나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어서

저희 가족은 문화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지요.

<문화야, 놀자> 는 제가 무척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은 동시인데요.

문화의 날, 영화관에 사람들이 더 많이 북적거렸던 기억이 남아 있어요.


가문비 어린이 '오늘은 무슨 날?'

우리나라의 국경일과 기념일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동시들로

새롭게 알게 된 날들이 많네요.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며 달력 속에 소중한 날들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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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해결사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25
김영 지음, 국화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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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즐거운 동시 여행 시리즈 25번째 도서는

김영 시인의 세번째 동시집 '걱정 해결사' 입니다.

가문비어린이 동시 여행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동시에 담긴 함축적인 의미도 되새겨볼수 있어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고 있어요.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걱정 해결사'에는

어린이들의 일상이야기, 자연이나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의 동시들이

50편 실려있는데요. 중간중간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으로 동시들을 더욱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제1부 걱정 해결사
제2부 하늘 인사
제3부 스쿠터 타는 할아버지
제4부 길 잃은 꿀벌

 

제1부에서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일상 이야기를 동시로 들려주고 있어요.

엄마 아빠에게 혼난 아이의 속상한 마음이 잘 드러나 있는  <자동차 위의 고양이>,

성적으로 고민인 아이의 마음을 엿볼수 있는 <성적 관심>, <올백>,

아쉬움이 가득한 <전학 가는 날>을 비롯해 즐거운 학교 생활을 느낄수 있는 <학교는> 도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특히 <첫사랑> 이라는 동시는 수줍어하는 여자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어린이들이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할 것 같아요.

이 동시집의 제목인 <걱정 해결사> 에서는

자신의 마음속에 담고 있는 여러가지 걱정들을

비밀 일기​기장에 적으며 스스로  마음을 토닥이는 어린이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친구 미워하지 않기, 우리 집 형편 이해하기, 동생 안아주기, 수학문제 도전하기..

또래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걱정들인데요.

이러한 걱정들을 나만의 비밀 일기장에 털어놓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것 같아요.

 

 


<메주 쑤는 날> 을 읽으며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 생각났어요.

직접 기른 콩으로 메주를 써서 간장 된장을 만들어 딸, 아들 집에 택배로 보내주곤하세요.

부모님의 사랑이 가득 든 메주..

자식들을 생각하며 메주를 하나 하나 만드시는 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건 막내 고모

이놈은 큰고모

요놈은 작은아빠

저놈은 막내삼촌

 


요즘같이 집에만 있게 된 상황에 <봄 소풍> 은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주는 동시였어요.

예전이라면 벌써 봄 꽃 구경하러 다녀왔을 텐데, 지금은 도통 밖에 나갈수 없게 되었네요.

대신 이 동시를 읽으며 내년 봄을 기다려요. 향긋한 봄 꽃향이 나는 듯한 동시랍니다.


가문비어린이 '걱정 해결사 ' 에 실린 동시 50편은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부터 가슴 따뜻해지는 우리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읽으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동시로 느껴보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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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독해력 5 - 수능까지 연결되는 초등 디딤돌 독해력
강상우 외 지음 / 디딤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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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4권까지 푼 우리 아이가 새롭게 시작한 초등독해 문제집은

'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5 ' 입니다.

글을 읽고 나서도 무슨 말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곤 했던 우리 아이의 독해력이

많이 부족함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른 과목보다도 더 꼼꼼히 문제집을 선택합니다.

독해문제집은 학년 수준이 아니라 아이들의 독해 수준에 맞추어 교재를 고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  Level 4권까지 풀었던 아들이 이번에 새로 출간된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5 를

 이어서 독해 연습을 해보았는데요.   Level 4와 5의 난이도가 많이 차이나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독해 훈련을 하기에 좋았답니다.

독해실력을 높일수 있는 초등고학년 시기에 체계적인 독해 훈련은 꼭 필요하다고 해요.

8개의 독해 원리를 통해 탄탄한 독해 실력을 기를수 있는  '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5 '로

우리 아이의 독해력도  꾸준히 키워봅니다.

 

 

'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5 ' 는

매 주 독해 원리를 하나씩 배우면서 독해 훈련을 하는 구성이예요.

1,2학년은 6개의 3,4학년은 8개의 독해목표를 정해, 독해 원리를 충분히 익히며

 체계적인 학습을 할수 있는데요. 문학과 비문학의 다양한 글을 읽으며 독해 실력을

한층 더 높여볼 수 있답니다.



 

각 주마다 무엇을 공부하게 되는지 독해 원리에 따른 학습 목표를 확인한 후에

독해를 한다면 더욱더 효과적인 학습이 되리라 생각해요.

초등 때에 배우는 독해원리가 수능에는 어떻게 나오는지도 비교해 볼 수 있었어요.

 아직 멀게만 느껴지는 수능인데요. 하지만 평소에 꾸준히 독해 훈련을 하며

독해의 기본 원리를 제대로 익혀둔다면 수능까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독해 실력을 가지게 된답니다.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5 는

8개의 독해원리를 주 5일 학습을 통해 독해 연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요.

​독해력은 국어뿐만아니라 모든 교과목의 기본이기에 제대로 다져두어야만하는데요.

우리 아이는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5 를 활용하며 

 한결 자신있게 독해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모든 글에는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 즉 '주제' 가 담겨 있어요.

이번 1주차에서는 글을 쓴 의도나 목적을 생각하며 글을 읽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요.

글의 주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수 있다면 글의 내용도

 쉽게 이해할수 있답니다.


 

 

 

 

​1일차 독해지문은 '재상 정홍순 이야기'로 불필요하게 낭비하기보다는 앞날을 대비하자는 교훈을

주는 글입니다. 글을 한 문단씩 나누어서 읽고 곧이어나오는 독해 문제들도 풀어보았어요.

 지문에 나온 어휘들이 많이 어렵지않아 무난하게 풀어낸 아들..

독해지문에 나온 낱말을 쉽게 풀이해 놓은 낱말풀이를 참고하며 읽어도 되겠네요.

 디딤돌 초등 독해력은  내용이해와 관련한 기본문제와 독해원리 적용문제,

추론, 비판, 어휘력 등을 묻는 문제로 실전 감각을 키우기에 좋아요.

 특히 각 주에 배우는 독해원리를 적용해서 푸는 문제들은

 붉은 색으로 문항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수능에서는 어떤 형태로 독해문제들이 출제되는지 문제속의 개념을 초등부터 수능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준답니다.


 

 


독해력을 기르기위해 꼭 필요한 어휘들도 함께 익혀보았어요

 다양한 유형의 어휘문제들로 오늘 배운 낱말들의 쓰임과 뜻을 확실하게

정리하기에 좋아요. 빈칸 채우기의 문제들로 한결 쉽게 어휘들을 배울수 있었어요

 

 

독해력은 다양한 영역의 글을 충분히 읽으면서 꾸준히 독해 연습을 해야만

향상되는데요. 우리아이는 디딤돌 초등 독해력에 실린 문학과 비문학의 글들을 재미있게 읽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독해 훈련을 하고 있답니다.

평소에 글을 읽는 속도가 느린편이었는데 디딤돌 초등 독해력을 활용하며

글을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법도 배우게 되었네요.

 

 

 

 

 

 

초등때부터 체계적이며 반복된 독해 훈련을  해나간다면

중등 독해도 문제없을거라 생각해요.

제대로 잘 다져둔 독해력으로 긴 지문의 독해도 자신있게 할 수 있겠네요

 

 

 

 

 

​원리를 적용해서 푸는 문제는 이전 학년에서 배운 내용과 연결해서 이해할수 있도록

원리와 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며 스스로 정리해보는 습관을 들여보면 좋을것 같네요.

 


 

​이번주에 배운 독해 원리를  한눈에 살펴볼수 있는 표로 다시 복습해봅니다.

실제 수능에 출제되는 형태를 문제로 보여주어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독해공부를 해야할지 참고하기에도 좋아요.

 

무조건 책만 많이 읽는다고 독해력이 향상되는건 아니라고 해요.

 핵심 독해 원리와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독해 연습만이

 독해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답니다.

디딤돌 초등 독해력으로 주 5일 독해 연습을 하고 있는 우리 아이.

부담없이 하루에 2장씩을 풀면서 독해력을 기르고 있는데요.

지금처럼 해나간다면 다음 단계 디딤돌 초등 독해력  Level 6 도 무난하게 시작할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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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파이터 1 : 로봇사관학교 입학 - 인공 지능 로봇 배틀 만화 강철의 파이터 1
손병준 지음,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 다산어린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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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로봇 배틀 만화

강철의 파이터 - 로봇사관학교 입학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의 생활은 최첨단 과학기술들로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바꾸어 놓을 우리 일상이 무척 궁금한데요.

다산어린이 ​인공지능로봇 배틀 만화 '강철의 파이터 ' 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 4차산업 혁명시대의 과학 기술의 원리를 만화로 쉽게 이해하며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어보려해요. 

 

강철의 파이터는 성장형 인공 지능 로봇 태극혼과 세계 여러나라의 로봇들이

배틀을 거쳐 최고의 로봇 킹을 가려낸다는 것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네요.

로봇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는 로봇 배틀이라는 말에 무척

반기며 책을 읽어보았어요.

 

 


로봇 공학자 엄마와 택견 최고수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강태극'은

돌아가신 엄마처럼 로봇 공학자가 되고 싶어해요.

하지만 아빠는 로봇 연구를 하다가 의문의 사고로 죽은 엄마 때문에

태극이가 로봇사관학교에 입학하는걸 반대합니다.


 

 

굳은 의지를 보이는 강태극이 믿음직스러웠던지 태극의 아빠는

엄마의 죽음을 다시 추적하기로 마음 먹으며, 태극이 가고 싶어했던 로봇사관학교 입학을 허락해줍니다.


 

 

엄마의 유품인 태극혼과 함께 로봇 아일랜드에 온 강태극.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로봇들을 보며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실력이 쟁쟁한 전세계 사람들이 모인 로봇사관학교.

오자마자 신입생들의 반편성을 위한 레벨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로봇의 성능과 로봇 주인의 컨트롤 능력을 시험하는 로봇 테스트관에서

'강철못의 관, 물의 관, 불의 관, 충격의 관'을 무사히 통과해야만 합니다.

가장 빠르게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10명은 우선 선택권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레벨 3반에 들어가기 위한 로봇들의 경쟁...

태극과 태극혼도 무사히 테스트를  통과할수 있을까요?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 '강철의 파이터'

 

'철의 부식, 냉기,열 팽창'의 원리를 적용한 테스​트를 이겨낸 강한 로봇만이

레벨 3 반에 들어가게 됩니다.

태극혼은 일본 대표 로봇인 '오니' 와 막상막하의 대결로

둘의 신경전은 더해만가는데요..

점프 킥으로 물의 관을 빠져나온 태극혼은 급격한 열 팽창과 열 수축을 버티며

마지막 테스트까지 무사히 통과해 오니와 같은 레벨3반이 되었어요.

 

강철의 파이터는 스토리 중간중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개념과 원리​들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한결 이해하기 쉬웠어요.

우리 아이는 태극혼과 오니의 팽팽한 대결을 무척 흥미진진하게

보았는데요. 박진감 넘치는 로봇들의 실감나는 장면들로 저절로 집중하게 된답니다.

 


 

테스트에 1등으로 들어온 오니와 2등 이었던

태극혼은 레벨 3반의 반장이 되기 위한

일대일 대결을 해야만하는데요..

한쪽 로봇이 쓰러지거나 항복 할때까지 경기를 중단하지 않으며

어떤 무기와 행위가 모두 허용된다는 무규칙 격투전이에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긴장감이 도는 태극혼과 오니의 격투씬으로

몰입도가 배가 된답니다.

위기의 순간 태극혼이 삼태극 에너지를 발생시켜 각성을 하였지만

오니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상황...

누가 반장이 될까요? 다음권이 더욱 기다려지는 1권이었네요.​

 

 

 

 

 ​인공지능로봇 배틀 만화 '강철의 파이터' 는 재미있는 만화를 읽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알아야 할 핵심 기술들도 자세히 살펴볼수 있어요.

 이동통신의 진화, 최첨단 신소재, 로봇 기술의 역사 등..

정보지식 페이지로 더 많은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답니다.


 

 


 '강철의 파이터' 는 초판 한정 종이 딱지로 재미있고 다양한 딱지 놀이를

할수 있어요. 저도 어릴적에 많이 가지고 놀았던 딱지인데요.

우리 아이가 딱지 불기, 뒤집기,날리기,접기,까기,붙이기를 하며

아주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네요.

 ​인공지능로봇 배틀 만화 '강철의 파이터'

빨리 다음 2권도 만나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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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9권 초등 국어 5-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하루 한장 독해 (2024년)
안부영 외 지음 / 미래엔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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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국어 교과서 발행사 미래엔의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하루 한장 독해 초등국어 5-1


하루 한 장 50일 완성!

우리 아이는 교과 학습 단계에 따른 필수 독해 전략을 하루 한 장으로 꾸준히

배울수 있는 '하루 한장 독해' 로 독해실력을 키우고 있어요.

하루 한 장 시리즈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 아이는 매 학기마다 하루 한장 쏙셈, 하루 한장 독해 등

미래엔의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시리즈로 새학기 예습을 하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는 국어로 글을 읽고나서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몰라 매번 어려움을 겪었어요.  독해력이 부족함을 알기에 여러가지 독해문제집들을

풀리며 독해연습을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더라구요.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하루 한장 독해 '는 한 장의 부담없는 분량으로 독해를 할 수 있다는것부터

우리 아이의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하루에 한 장을 쏙 ~ 빼서 풀기에 좋은 하루 한장 독해! 


하루 한장 독해는 교과 학습 단계에 따른 필수 독해 전략으로

 독해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한결 쉽게 독해를 할 수 있어요.


 

 

[목표 1] 주장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 1~4일차
[목표 2] 낱말의 뜻 짐작하며 읽기 5~8일차
[목표 3] 인물과 배경을 바탕으로 이어질 내용 추론하기 9~12일차
[목표 4] 여러 가지 설명 방법 알기 13~18일차
[목표 5] 문장의 호응 관계를 고려하며 읽기 19~22일차
[목표 6] 작품 속 인물의 갈등 파악하기 23~28일차
[목표 7] 질문 만들며 글 읽기 29~34일차
[목표 8] 글쓴이의 관점 파악하기 35~40일차
[목표 9] 한글 맞춤법, 띄어쓰기에 유의하며 글 읽기 41~44일차
[목표 10] 제목 정하기 45~50일차


 

 

 

모든 교과학습의 기본인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꾸준한 독해 연습이 꼭 필요해요.

무작정 독해문제집만을 풀기보다는 독해 전략을 통해 독해하는 방법을 제대로

 익혀야만하는데요. 하루 한장 독해로 차근차근 독해 훈련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독해 실력을 키우게 된답니다.

 


 

 

 


첫번째 읽기 목표는 ' 주장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 입니다.

 먼저, 흥미로운 4컷 만화로 무엇을 배우게 될 지 짐작하면서

 재미있게 읽어보았어요.

주장하는 글의 다양한 유형과 주장하는 글을 읽을 때 주의사항을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개념을 쉽게 이해할수 있었답니다.


 

 

 

 

 

 

 

​배운 독해 개념을 적용하는 짧은 글부터  긴 글까지 차근차근 읽어나가며

다양한 유형의 독해 문제도 풀 수 있는데요.

객관식과 서술형이 골고루 섞인 독해 문제들은 많이 어렵지않아서

 우리 아이도 무난하게 풀었답니다.

이번에 배웠던 독해전략을  '글쓴이의 주장 파악하기,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찾기, 근거의 적절성 평가하기'​ 로

나누어 하루 한장 독해를 풀게되니 전혀 부담없었어요.

 요즘 같이 집콕하는 때 아이들 스스로 한장씩 풀면서 올바른 학습 습관을 들이기에도 좋네요

 

 

 

 

 

 

 

 

 


마지막 페이지의 '재미있는 낱말 놀이터'

독해와 함께 꼭 필요했던 어휘를 익힐수 있어요.

여러가지 관용표현이나 헷갈릴수 있는 낱말, 올바른 외래어 표기법 등

어휘만을 집중해서 배울수 있는 재미있는 어휘문제들이 실려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풀고 있지요.


 

 

 

읽기 목표 1)을 마무리하는 '정리' 문제들로 이번에 배운 '주장과 근거의 타당성 평가하기'를

끝마쳤어요. 간단한 빈칸 채우기의 마인드 맵으로 개념을 정리하며

'심화' 문제들로 배운것들을 적용도 해보았어요.

지금까지 잘 이해해온 아들이 문제들도 쉽게 풀어냈는데요.

독해하는데 필요한 독해 전략을  세세하게 나누어서 배우니

독해가 한결 쉬워졌답니다.



 

 

두번째 읽기 목표 ' 낱말의 뜻 짐작하며 읽기'  로

쪼갤수 있는 낱말과 쪼갤수 없는 낱말로 나누어 낱말의 짜임을

이해한 후  낱말의 뜻을 짐작하여 글을 읽는 법도 배워보았어요.

독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어린이들이 하루 한장 독해의 도움으로

재미나게 독해 할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학습이 되겠네요


 

 

우리 아이는 ​하루에 한장씩 다 풀고나면 오려서 붙이는 은행잎도 꼭 챙겨요.

아이들의 성취감을 높이는 은행잎을 하나 하나 붙이는 재미도 있답니다.

 하루 한장 독해로 효과적인 독해를 하면서 독해력도 향상시키게되니

 국어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가네요.

50일 완성을 목표로 꾸준히 독해 연습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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