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력 자신감 초등 5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5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우리 아이가 꾸준히 풀고 있는 초등 독해문제집은

지학사 '독해력 자신감 5단계' 입니다.

얼마전까지 독해력 자신감 4단계로 독해 훈련을 했던 아들이

 다음 단계 5단계를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공부하는 중인데요.

독해력 자신감은 아이들의 독해력 수준에 따라 단계를 선택해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합니다.

글을 올바르게 읽고 뜻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독해력을 꾸준히 길러야해요.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데 꼭 필요한 독해력은

단순히 책만 많이 읽는다고 향상되는건 아니라고 하지요.

독해력은 지문을 쉽게 파악할수 있는 독해 기술을 배워 다양한 영역의 지문에 적용하는 훈련으로

 독해 실력을 한층 더 높일수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선택한   '독해력 자신감 5단계'.

독해력 자신감의 '6개의 독해 기술과 30회의 독해 적용 문제' 로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읽으며 독해의 자신감을 기르기에 좋아요.

 

'독해력 자신감' 은 단계별로 꼭 알아야하는 6개의 독해 기술과

30회의 교과 내용과 연계한 지문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글을 좀 더 쉽게 읽을수 있는 독해 기술들을 배워

초등학교 전과목 교과서에서 뽑은 지식을 소재로 한 지문들에 적용을 한다면

독해가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 독해 기술 >​

 

 

 

초등독해문제집 독해력 자신감 초등 5단계에서 배우게 되는 6가지 독해 기술은

'글의 주제 파악하기​, 설명의 대상과 방식 알기, 주장과 근거 알기,

다양한 자료가 있는 글 읽기, 시의 비유적 표현 알기, 이야기의 3요소 알기' 입니다.

독해에 꼭 필요한 독해 기술들을 하나씩 익혀 다양한 독해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탄탄한 독해 실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데요. 이러한 독해 기술들은  한결 빠르고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독해력 자신감은 중요한 6개의 독해기술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첫번째로 배우는 독해기술은 '글의 주제 파악하기'로

글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글쓴이의 생각을 파악하는 법을 배울수 있어요.

글의 제목이나 중심 낱말, 중심 문장을 통해서 주제를 찾거나,

'따라서, 그러므로' 등과 같은 접속사 뒤에 따라 오는 문장으로 쉽게 찾아낼수 있다고해요.

 

 

 

 

글의 주제를 찾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에는 

짧은 지문을 통해 직접 적용해 보는 연습을 해봅니다.

우리 아이는 배운 독해 기술을 적용해 글의 주제를 찾아내며 글의 내용 파악도

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  아무것도 모른채 무작정 독해 문제들을 풀 때와는 달리

독해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운 후 문제들을 푸니 좀 더 자신있게 답을 체크하더라구요.


 

연습 문제로 어느 정도 독해 기술을 익힌 후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독해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많이 어렵지 않은 문제들로 충분히 연습을 하기에 좋았는데요.

꼼꼼하게 배운 독해 기술로 지문을 읽게되니  확실히 이해력도

빨라진것 같아요. 답도 척척 잘 찾아냈답니다.

짧은 지문에서 이정도니 좀 더 긴 지문들도 무난하게 독해 할수 있을것 같아요.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독해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읽어야 했던 우리 아이.

요즘에는 '독해력 자신감' 을 활용하며  빠르고 정확하게 글을 읽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매일 부담없는 2장 분량의 문제들을 풀면서 자신있게 독해하는 중이랍니다

 

설명문을 독해 할 때 쓰이는 설명의 방식도 배워봅니다.

정의, 예시, 분류, 분석, 비교와 대조 등이 있어요.

각 개념들이 약간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책에 쉽고 자세한 설명과

 예문을 통해 이해력을 높여주고 있어서 아이들 스스로 독해 기술을 배울수 있답니다.

곧이어나오는 '독해 기술 연습하기' 와 다양한 문제들로 반복해서 익히기에 좋네요.





< 독해적용 >

 

이번에는 배운 독해 기술들을 본격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지문 30회를 풀어봅니다.

과학, 사회 ,도덕, 음악, 미술등... 교과와 연계한 지문으로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의 비문학과 문학 작품들이 골고루 실려 있어서

체계적인 독해 훈련이 가능하답니다



 

독해 지문을 읽기 전, 지문을 좀 더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글의 핵심이 되는 어휘들을 먼저 학습해보았어요.

'독해가 쉬워지는 낱말' 에서는 이번 지문에 등장하는 핵심 낱말들의 뜻과 예문을

간단한 어휘 문제로 풀게끔 해주는데요.

이러한 낱말들을 미리 살펴본 후 독해 지문을 읽게 된다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한 독해가

가능할것 같아요.


한옥, 기후, 처마


 각 핵심 낱말들의 뜻을 확인하며 빈칸 채우기의 문제들을 푼 아들이

몰랐던 낱말들을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독해 지문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독해가 쉬워지는 한마디'

 

 내용을 미리 파악해 보기도 했답니다. 

교과 내용과 연계된 글을 독해하며 독해 실력을 완성해봅니다.

 독해력 자신감은 QR코드로 아나운서의 정확한 발음을 통해

지문을 들을수 있어요. 독해력을 올리는 '지문듣기' 도 꼭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이번 지문은 우리나라 전통가옥인 한옥에 대한 설명문이에요.

한 문단씩 나누어서 글을 읽으며  독해 기술을 적용해 핵심 내용들을 파악해 본 아들이  6개의 독해 문제들도 잘 풀어주었답니다.


 

 

이번에는 '보호받지 못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이라는 논설문을 읽어 보았어요.

핵심 낱말들을 미리 살펴보며 독해를 하게 되니 글을 쉽고 빠르게 읽으며

 주제도 금방 찾을수 있었다는 아들인데요.

어휘력을 키우는 어휘 학습이 독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독해력 자신감은 설명문, 논설문,기행문, 안내문 등 다양한 종류의 지문으로

독해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기대할수 있어요.

한순간에 좋아지지 않는 독해력은 평소에 꾸준히 실력을 쌓아두어야하는데요.

우리 아이는 독해력 자신감으로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을 얻으며

독해 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답니다.

 

 

초등독해문제집 독해력 자신감을 활용하며 평소보다 더 많은 글을 읽고 있는 우리 아이.

다양한 독해 지문들로 글 읽기의 재미를 느끼며

올바른 독해 습관도 들이게 되었어요.





< 정답과 해설 >

'독해력 자신감'은 정답과  해설도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주제, 중심낱말, 중심문장, 문단별 요약 등

글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지문분석으로 글의 내용을 꼼꼼하게 파악하기에 좋아요.

특히 '오답풀이' 는 왜 틀렸는지 아이들 스스로 확인하며 내용을 정리하는데 효과적이랍니다.

 

 

 

 

 

매일 한 회씩 '독해력 자신감' 을 활용한 후 독해일지의 스티커도 붙이고 있는 우리 아이.

독해 기술을 체계적으로 훈련하며 문제들을 풀면서 긴 지문을 독해하는 힘도 기르고 있어요.

독해력 자신감 5단계는 초등 5~6학년들이 풀기에 좋은 5~7문단 분량의 지문으로

전 과목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는데요.

'독해 기술 6회 + 독해 적용 30회 구성' 의 독해력 자신감으로

독해력을 향상시키기에 충분하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홉살 인생 현북스 소설 1
위기철 지음 / 현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홉살 인생

위기철 소설



'아홉살 인생' 은 가난한 산동네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아홉살 여민이의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어요.

 허름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산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각자 사연들이

있으며 슬픔과 절망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모른다고 하지요.

서로에게 힘이 되며 의지하는 산동네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볼수 있답니다.

 

 


부산에서 부둣가 깡패였던 아빠와 사고로 애꾸눈이 된 엄마, 동생과 여민이는

 여기저기 이사를 다니다 산동네 꼭대기에 정착하게 됩니다.

엄마의 심부름으로 파전을 동네에 돌리다가 알게 된 기종이는 거짓말쟁이지만

마음이 착한 소년이예요.

여민이는 동네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 노는 숲에서 무법자 검은제비와의 싸움으로

산동네 아이로 인정받으며 전학 온 학교에서 만난 허영심 많은 우림이라는 여자아이와 갈등을 겪기도 하지요.

새침데기 ​우림이의 말과 행동을 이해할수 없었던 여민이는

누군가를 특별히 여기며 소중히 하는 마음을 차차 배우게 됩니다.

 

'아홉살 인생'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며 그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여민이의 눈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산동네에 외로이 홀로 살다가 죽음을 맞이한 토굴 할매,

골방에 틀어박혀 책만 보는 골방철학자는 현실에 조화를 이루지 못하며

여민에게 별나라로 떠난다는 말을 남긴채 삶을 포기하지요.

여민이는 동네 사람들을 통해 슬픔과 이별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돌아가신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대신해서 취업을 하러 나가는 검은제비가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 버린것 같아 착잡한 마음도 들었어요.

욕심많고 고약한 풍뎅이 영감은 산동네에 불법으로 집을 지어 놓고 월세를 받으러 옵니다.

기종이네가 월세를 내지 못하자 집안 살림살이를 담보로 가져가려하는데요.

다행히도 여민이의 아빠가 풍뎅이 영감의 약점을 잡아 기종이네가 월세를 내지 않게 해 줍니다.

가난하고 힘든 상황에도 서로를 돕고 살아가는 산동네 사람들의 정다운 모습도 볼수 있었어요.

 

 


여민이가 그린 그림이 전국 미술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뽑히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친구 기종이는 옛날의 여민이가 아니라며 거리를 두는데요.

기종이의 누나가 결혼을 하며 이사를 가게 된 상황, 기종이와 화해를 한 여민이는

아쉬운 작별을 합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수 없으며 서로 힘을 보태야만 행복해진다는걸 알수 있었어요.

 

 

 

 

​아홉살 인생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생에 기쁨, 슬픔, 낭만, 고통 등이 존재하며

그것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알려줍니다.

아홉살 여민이가  산동네에서 자라며 느낀 다양한 감정들은 삶이 끝나는 그 때까지

계속 이어지며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1991년 처음 출간된 위기철의 소설 '아홉살 인생' 이 현북스에서 새롭게 출간되어

읽어보았는데요. 예전에 읽었을 때와는 또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아홉살 인생'으로 우리의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볼수 있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쎈 초등 수학 5-2 (2021년용) 초등 개념 쎈수학 (2021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5학년 수학문제집 개념쎈으로 2학기 시작해요

수학의 쎈 힘을 키우는 개념기본서

개념쎈 5-2

개념북 + 워크북 반복 학습 시스템


올해 1학기는 코로나 19로 집콕을 하며 제법 많은 문제집들을 풀어보았어요.

우리 아이는 개념기본서나 연산, 심화서들을 한 권씩 완북하며

자기주도학습을 꾸준히 실천할수 있었답니다.

1학기 수학을 완벽하게 공부한 아들이 이번 2학기 수학 예습을 위해

좋은책 신사고 '개념쎈' 을 시작했어요.

수학 개념을 확실히 잡을수 있는 개념기본서인 '개념쎈'은 1학기에도 활용해 본

수학문제집으로 우리 아이에게 더욱더 친근한데요. 교과서 개념들을 쉽고 자세하게 배우며

스스로 학습하기에 좋아 이번  2학기 역시 개념쎈을 선택했답니다.

개념쎈은 매일 조금씩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수학 실력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수 있어 예습을 하거나 학기중에 사용하면 제격이라지요.

개념쎈은 개념북과 워크북, 정답 및 풀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북으로 교과서의 핵심 개념들을 배우면서

워크북의 문제들로 실력을 탄탄히 다질수 있는데요.

개념쎈 한 권으로 기본 개념들을 완벽하게 익혀 수학에 자신감을 기르기에도 좋아요.

 

 

​< 개념북 >

 

​이번 2학기에는

'수의 범위와 어림하기​, 분수의 곱셈, 합동과 대칭, 소수의 곱셈, 직육면체, 평균과 가능성'을

배우게 됩니다.

1학기에서 공부한 약분을 활용한 분수의 곱셈,

직육면체의 겨냥도,전개도 등의 도형파트도 나오는데요. 도형을 어려워했던 우리 아이가

개념쎈으로 차근차근 개념들을 익히며 문제풀이를 해나간다면

전혀 어렵지만은않겠네요.

 

개념쎈은 교과서 개념들을 사전식으로 잘게 세분화하여 정리해주고 있어요.

이번 단원에서 새롭게 배우는 '이상, 이하'의 개념을 따로 하나씩 배우게되니

한결 쉽고 빠르게 이해할수 있었네요.

꼭 알아야하는 핵심 개념들만을 콕콕 짚어주는 개념학습으로

어렵거나 헷갈릴수 있는 개념들을 좀 더 쉽게 느끼며 스스로 정리하기에 좋았답니다.


 


개념을 익힌 후 곧바로 풀어보는 '개념 익히기'

교과서, 익힘책에 나오는 필수 문제들로 개념을 탄탄히 다지는데 꼭 필요한 문제들이에요.

기본 수준의 문제들을 풀면서 수학의 기초인 개념을 충분히 적용할수 있어요.

 

 

 

 

 

 

​개념쎈은 5학년 2학기에서 배우는 개념들을 총 54개로 나누어서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무리 어려운 개념일지라도 하나씩 세분화 된 개념으로 공부를 한다면

쉽게 익힐수 있는데요. 개념쎈의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개념학습 덕분에

우리 아이가 혼자서 공부하며​ 문제들도 부담없이 풀고 있답니다.

 

 

 

새롭게 배우는 '이상,이하, 올림, 내림, 반올림'에 대한 개념들을

개념쎈으로 확실하게 정리하며 문제들을 푼 우리 아이.

개념쎈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문제 해결 능력까지 키우게 되었네요


 

 


'유형 다잡기' 는 꼭 익혀두어야하는 유형들을

 '대표 유형+ 유제 1+유제2' 의 유형학습 시스템으로 반복적으로

풀면서 실력을 쌓기에 좋아요.

각 유형들을 대표 유형 문제로 살펴본 후 곧이어나오는 유사한 유형의 문제들로

충분히 연습을 해 응용력을 키워볼수 있는데요.

지금까지 푼 문제들보다는 약간 난이도가 높지만 많이 어렵지않은 수준으로

기본 개념들을 잘 익혔다면 무난하게 풀수 있답니다.

 

이번 단원을 마무리하는 '단원 마무리' 도 풀어보았어요.

스스로의 실력을 확인하며 실전에 대비할수 있는 문제들이랍니다. 

 개념쎈으로 개념들을 꼼꼼히 배우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온 우리 아이가

단원 마무리도 잘 풀어주었는데요.  그동안 개념들을 제대로 익혀두었기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척척 풀게 된것 같아요.




< 워크북 > 

​개념북에서 공부한 것들을 다시 반복해서 풀 수 있는 '워크북' 입니다.

알고 있는 개념을 여러가지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반복 학습하며

실력을 한층 더 높일수 있어요.

 

 

워크북은 개념북과 마찬가지로 총 54개의 

 개념별 맞춤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개념북과 함께 풀기에 좋아요.

개념별 한 페이지로 부담없이 문제 풀이 할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개념쎈이 어렵지않아서 좋다고 말하는데요.

자꾸 미뤄진 개학, 평소에 하던대로 개념쎈으로 꾸준히 공부를 하며

 올바른 학습 습관을 유지해나간다면

학교 수업도 무리없이 잘 따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개념북과 워크북을 활용한 반복 학습 시스템으로

개념들을 확실하게 익히며 수학에 자신감도 가질수 있는 '개념쎈'

이번 학기 역시 개념쎈으로 예습을 시작해보았는데요.

벌써 1단원을 끝마치며 2단원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수학의 답은 쎈!  '개념쎈!'

2학기 수학 문제집으로 개념쎈을 선택하길 잘 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햇살어린이 68
지슬영 지음, 이은주 그림 / 현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북스 햇살 어린이 68

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현북스 '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는

타임 슬립한 2020년대 은보라가 1930년대 윤꽃님과 함께 무대에서 연극을 하며

진정한 연기를 통해 하나됨을 스스로 깨달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보라가 연기한 연극 '올빼미의 눈'은 윤석중 선생님의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상연된

아동극이라고 해요. 일제강점기 과거로 가게 된 보라가 자신과 같은 '올빼미' 역의

  꽃님이를 만나 어떤 과정을 거쳐 한 마음 한 뜻이 되는지 눈여겨보면

 좋을것 같아요.

 

 

 

 

 

 

 

연극을 좋아하는 보라는 같은 반 친구 현욱이와 함께 연극

 '올빼미의 눈' 오디션을 봅니다.

보라는 신비한 발명 안경을 파는 제비역을 맡고 싶었어요. 하지만

현욱이가 제비역을 잘하는 바람에 날콩 도적질하는 올빼미 역을 하게 되지요.

보라는 자신의 배역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연기도 꼬이고 집중도 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고 혼자서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을 한 보라는

​어떤 경우라도 무대 위 자신의 배역을 사랑해야하는 거라는 장선생님의 말을

이해할수 없었답니다.

 

 

 

어쩔수없이 올빼미 역을 맡은 보라는 소극장에 연극 연습을 하러 갔다가 분장실에 있는

올빼미 안경을 발견하고 써보게 됩니다.

그 순간,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나며 주변은 암흑에 휩싸이는데요.

어안이 벙벙한 상태의 보라는 1932년 과거로 타임 슬립하며

극단 '꽉찬달'의 단원 꽃님이를 만나게 되지요.

 

꽃님이가 있는 극단 꽉찬달은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하고 있었어요.

 연극 '올빼미의 눈' 을 보러 온 일본인들만 극장에 남게 만들어 폭탄을 터트릴 계획이였는데요.

하지만 공연을 하기도 전에, 일본 순사에게 쫓기며  종달새 역을 맡은 단원이 연극을 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어요. 결국 종달새 대사를 외우고 있었던 꽃님이가 종달새 역을 맡고  올빼미 역은 보라가 하게 되었답니다.

 

 

보라는 자신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다른 역할의 대사를 듣지 않았던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게 됩니다.

꽉찬달 단원들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모두 함께

한덩어리로 어우려져 연극을 하는 모습에 진정한 하나됨을 깨달아요.

마지막 올빼미 대사까지 무사히 마친 보라는 다시 현재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보라는 장선생님께서 주신 편지를 통해 과거 1932년의 꽃님이의

소식을 듣게 돼요.

또한 '올빼미의 눈' 이 장선생님의 증조할아버지께서 후원했던 공연이

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보라에게 더욱더 소중한 공연이 되어버린 '올빼미의 눈'.

과거의 꽃님이와 단원들을 통해서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었어요.

현재와 과거를 잇는 타임 슬립으로 더욱더 흥미롭게 읽어본

현북스 '경성 무대 스타 올빼미 '

어린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도서로 추천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즌3 정글의 법칙 14 : 멕시코 편 정글의 법칙 14
김난영 지음, 이정태 그림, SBS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BS  인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원작

[시즌 3]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가 새롭게 출간되었어요.

족장과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펼치는 신나는 모험!

이번 시즌 3에서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더욱더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돌아왔답니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멕시코의 지형, 자연 환경, 유적지와 부족민들의 생활모습 등을 족장과 친구들의 모험을 통한 재미있는 만화로 만나볼수 있어요.

 멕시코하면 '타코' 만을 생각했던 우리 아이도 이번 책을 읽으며

멕시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멕시코는 서늘한 고원일대와 열대 정글의 남부지역으로 나뉘어 풍부한 자원을 가지고 ​있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마야문명이 시작된 멕시코의 유카탄반도와 치아파스가 등장하며

 마야의 후손인 '라칸돈족'도 나와요.

정글에서 생존 법칙을 잘 알고 있는 족장과 개성 넘치는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꿈 속에서 카리브해의 해적들을 본 족장은 시즌3  첫 탐험지로

멕시코가 결정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요.

예지몽이었을까요? 모험을 포기 할 수 없는 족장은 특별한 탐험대들과 함께 

멕시코 카리브해로 떠나게 됩니다.

족장은 꿈에서 본 배와 비슷한 배에서 '24시간 생존' 이라는 미션을 받게됩니다.

그리고 카리브해에서 활동하던 장 라피테 형제의 전설에 대해 듣게되는데요..

갑작스럽게 나타난 해골 해적 3형제는 족장에게 '바다의 축복' 을 찾으라고하며

만약 찾지못하면 카리브해의 저주를 받을거라고 해요.


 

 

족장은 제작진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근처 섬을 탐사할 팀과 폐선을 탐사할 팀으로 나누어

먹을것과 땔감들을 구하러 갑니다. 하지만 부족원들이 심한 배멀미로 하나 둘 지쳐만가지요.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려했던 족장은 해골 해적들의 말이 기억났던지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모두 함께 탐사를 시작합니다.

서로를 위하며 하나가 된 마음으로 똘똘 뭉친 탐험대.

해적들은 자신들의 저주를 풀어줘서 고맙다며 족장에게  '바다의 축복' 을 선물로 주는데요.

과연 '바다의 축복'은 무엇이었을까요?



우리 아이는 아름다운 카리브해에 해적들이 실제로 있었다는 사실에

무척 흥미로워하는데요.  해적들이 금만큼이나 귀했던

럼주, 소금, 설탕을 항상 배에

싣고 다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족장과 부족원들은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섬에 집을 짓고

 물고기 사냥과 과일 채집도

함께 하면서 더욱더 끈끈한 우정을 나누게됩니다.

멕시코의 아름다운 핑크호수와 타물폭포, 제비동굴과 같은 관광 명소도

책을 통해 확인해볼수 있었어요.


 

 

​마야 문명의 전통을 3천년 이상 지키며 살아온 마야인의 직계 후손인 '라칸돈족' 을 만나러가는 족장 일행.

라칸돈족은  하얀 튜닉인 전통의상인 지쿨을 즐겨 입으며 마야인들처럼

머리를 길게 기른다고해요

족장은 제작진의 미션도 수행하고 해골 해적들의 부탁도 들어주어야해서

이번 탐험이 무척 힘들었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해골 해적의 셋째가 부탁한 목걸이도 이미 망자가 된 라칸돈 족 여인에게  전해줍니다.

 

 

 

 


텔레비젼으로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멕시코 편 방송 화면들을 캡처한 페이지로

 멕시코의 자연환경과 지형, 관광명소들을 다시 살펴볼수 있었어요. 

상세한 보충 설명으로 더욱 흥미롭게 읽어보았는데요.

자원이 풍부한 멕시코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감상할수 있었답니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품고 있는 환상적인 멕시코!

 시즌 3으로 다시 돌아온 족장과 정글의 법칙 팀의 흥미진진하고

 아슬아슬한 모험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어보았네요

특히 이번 멕시코 편은 해골 해적들이 등장해서 우리 아이가 더욱

 재미있어 했답니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14 ​

 다음 15권  '라스트 인도양' 도 무척 기다려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