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지만 한낮의 햇빛은 살짝 따갑다고 느껴질 정도로 완연한 봄이네요.

겨울의 끝자락이었던 지난 2월에도 읽고 싶은 책들이 가득이어서 책 고르기가 무척 어렵네요^^ 그중 눈에 띄는 소설 몇 권 골라봅니다.

 

1. 잠옷을 입으렴(이도우 저/알에이치코리아/2012-02-29)

 

 

근 7년여만에 새로운 책을 들고온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의 작가 이도우의 신작 소설입니다.

<사서함~>에서 진한 울림과 감동을 받았던 터라 그의 이번 신작도 전작 못지 않게 감동을 줄

것으로 절로 기대가 되네요. 따뜻한 봄날씨에 어울리는 멋진 소설일 것 같네요.

 

2. 바람을 뿌리는 자(넬레 노이하우스 저/북로드/2012-02-06)

 

 

작년에 베스트 셀러 상위 목록을 차지했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아직도 읽지 못하고

책장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네요. 넬레 노이하우스를 이 책으로 시작해보고 싶네요.

 

3. 방과 후는 미스터리와 함께

(히가시가와 도쿠야/씨엘북스/2012-02-16)

 

 

작년과 올해 들어 가장 자주 만나게 되는 작가가 "히가시가와 도쿠야" 이네요. "유머 미스터리"를

표방하는 그의 작품들은 언제 읽어도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이번 작품도 전작들 못지 않은 유머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번 글로 10기 신간평가단 신간 추천은 마지막이네요. 6개월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습니다. 11기에도 평가단으로 선정되는 행복이 저에게 깃들길 벌써부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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