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다락방 2010-10-10  

1. 강변역에서 만나자는 말은 앞으로 하지 말아요! 오늘 강변에서 안성까지 가보니 두시간이 걸리더군요. 반면에 안성에서 남부터미널 까지는 한시간이 조금 넘었어요. 만약 강변에서 만나면 당신은 한시간을 더 길바닥에 뿌려야 해요. 그것은 그다지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상황이에요. 버스안에서는 한시간도 끔찍한데!! 

2. 목소리도 큰 여자가 어째 "나 발목 잡혔어요!"는 그렇게 작게 말했어요? 좀 더 크게 말하지 그랬어요! ㅎㅎ 옆사람은 목소리도 크게, 힘차게 잘만 말하더만!  

3. 뒤돌아 하객들 사이를 행진하다가 내 얼굴 발견했을 때, 감동했죠? ㅎㅎ

4. 당신, 오늘(아니 자정이 넘었으니 이제 어제가 되어버렸네!) 예뻤어요! :) 

 

 
 
따라쟁이 2010-11-21 0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 강변역이 아니라 외쿡도 가겠어요. 당신이 있다면

2. 목소리는 크지만.. 발목은 잡히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3. 네. 엄청 감동했어요. 눈물날뻔 했다구요

4. 고마워요. 당신은 늘 이뻐요
 


비로그인 2010-10-08  

^^

 
 
2010-10-08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1-21 02: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0-10-07  

따라쟁이님! 이제 곧 10월의 아름다운 신부가 되겠군요. 미리미리 축하해요. 

게다가 겨레의 축복받은 날에 인연을 맺으니 더 근사해요.  

사랑하는 낭군님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것을 저도 간절히 기원할게요.  

누구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스런 신부님이 되셔요. 많이많이 축하해요!!

 
 
따라쟁이 2010-11-21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의 저 붉은 하트!

네. 반드시 오래오래 행복하겠어요. 불끈!!!!

분에 넘치는 축하 감사해요 ^^
 


프레이야 2010-10-07  

따라쟁이님, 결혼 미리 축하 드려요.  

두 분 오래도록 내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쟁이 2010-11-21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레이야님. 아.. 감사합니다.
+_+

 


비로그인 2010-08-31  

쿠쿳 ^^ 

최근의 인증샷 올려달라고 떼쓰려다가 혼날것 같아서. 

요기에다 몰래 흔적 남겨욥 ㅎ  

  

 
 
따라쟁이 2010-09-01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 인증샷 원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한번 게릴라성으로 올려야 될 것 같아요. 일단 코끼리 사진은 곤란하니까 보정판으로 다가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