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한국사 7 - 무신 정권과 천민의 난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7
윤상석 글, 김기수 그림, 윤민혁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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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LIVE 한국사 7권 / 무신 정권과 천민의 난

요즘 학습만화도 무척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배운다는 한국사는 아이들이 어려워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찍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 선행학습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우리 홍군은 재밌는 LIVE 한국사를 보면서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있어요.

LIVE 한국사는 우리 홍군이 좋아해서 한 두권씩 사주고 있는데

이번에 7권 무신 정권과 천민의 난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LIVE 한국사는 전2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8권도 사달라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 학습만화 참 많이 보죠?^^

학습만화라고 해도 재미 뿐만 아니라 내용도 충실한 LIVE 한국사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LIVE 한국사는 인물 중심 역사를 다루고 있는데

인물과 관련된 사건의 원인, 과정, 결과를 다루고 있어서 이해가 쉬워요.

만화 사이에 문화재 사진과 학습팁 등 톡톡 튀는 정보가 알차서 더 좋고요.

충실한 자료와 함께 알찬 역사 지식이 함께 하고 있어서

초등한국사로 접하기에 참 좋은 LIVE 한국사랍니다.

LIVE 한국사 7권은 고려 중기를 다루고 있어요.

고려 중기는 무신 정권과 천민의 난으로 무척 어수선했는데

최충, 이자겸, 묘청, 김부식, 정중부, 최충헌, 망이 망소이, 만적 등의

인물을 중심으로 고려 중기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LIVE 한국사예요.

만화 사이에 톡톡 튀는 정보로 놓치기 쉬운 학습정보를 보충하고 있죠.

고려의 11대 왕 문종은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고 고려의 황금기를 이끈 왕이예요.

불교를 받들어 자신의 아들을 승려로 만들었는데 그가 바로 대각 국사 의천이랍니다.

인물을 중심으로 알아가는 역사 이야기가 참 쉽고 재미있어요.^^

한국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배운다고 하지만

아이들이 관심이 있으면 일찍 접하게 해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우리 홍군은 7살부터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LIVE 한국사를 읽게 했는데요, 엄마 생각보다 잘 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집에 LIVE 한국사 1권부터 7권까지 있는데 하교하면 꼭 몇권씩 보고 있어요.

한번 잡았다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는데요,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재밌게 접할 수 있는 LIVE 한국사예요.

만화한국사로 되어서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역사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답니다.

LIVE 한국사는 인물 중심 역사로 만화 속에 자연스럽게

인물과 관련된 사건이 녹아있어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고려 중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 이자겸이죠.

이자겸은 고려 중기에 가장 권세가 높았던 외척이예요.

과거를 보지 않고 음서 제도로 벼슬길에 올랐는데

예종이 죽고  그의 장남인 인종이 14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르자

섭정을 하며 권력을 잡았답니다.

그런 이자겸에게 힘을 실어준 인물이 바로 척준경이예요.

여진 정벌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우고 장군이 된 척준경은

이자겸과 사돈을 맺어 나라를 어지럽히는 데 앞장을 선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인물과 관련된 사건의 원인, 과정, 결말을 만화 속에 녹여서 이해가 쉽지요.^^

 

 


 

톡톡 역사로 김부식이 어떤 인물인지 읽어보는 우리 홍군~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편찬한 유학자이면서 정치가이기도 하지요.

김부식 같은 유학자나 개경의 문벌 귀족들은 묘청의 서경천도를 싫어했대요.

LIVE 한국사는 만화 사이에 학습팁을 삽입해서

놓치기 쉬운 학습 정보를 보충하고 있어요.

만화 속 배경, 복식, 나이 등을 실제 사료를 참고하여 충실히 구현했다지요.

만화한국사이지만 웬만한 한국사 책 못지 않게 잘 만든 책이예요.

쉽고 재밌게 우리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LIVE 한국사~!!

최신 발굴 유적과 유물 사진,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지도 뿐만 아니라

핵심 노트에서 한국사와 동시대의 세계사를 요약, 정리하고 있지요.

우리나라 역사와 세계사를 함께 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LIVE 한국사에는 학습이 가능한 카드가 부록으로 함께 있어요.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밌는 카드 놀이도 할 수 있고,

증강 현실과 애니메이션으로 생생한 정보를 접해볼 수 있더라구요.

역사 카드를 활용해서 별 게임, 가위바위보 게임, 역사왕 게임등을 할 수 있어요.

재밌다면서 엄마랑 하자고 해서 게임을 골고루 한 홍군이라지요.^^

별 게임에 이어 파워 겨루기 게임도 해보았는데 재밌어 했어요.

아빠랑 역사왕 게임도 하면서 역사 퀴즈를 풀어보았어요,

카드에 적힌 인물이나 유물에 관한 역사 퀴즈를 내서 맞히면 카드를 가져가는 게임이예요.

이렇게 역사왕 게임을 하면서 역사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네요.^^

LIVE 한국사는 LIVE 한국사 앱을 설치해서 활용할 수 있어요.

앱을 실행한 후 카드 앞면의 이미지를 비추면 해당 권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데

역사 인물을 3D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고 인물에 관련된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어요.

우리 홍군이 너무 좋아하면서 잘 보고 있는 앱이랍니다.

증강 현실과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생생한 정보~까지

책 뿐만 아니라 카드 부록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는 LIVE 한국사예요.

우리 홍군이 무척 잘보고 있는 LIVE 한국사 초등한국사로 추천할만하죠.^^

천재교육 교재나 책들은 믿고 보는 편인데 LIVE 한국사는

고증에 충실한 인물 중심의 원리 이해 만화로 알찬 학습 팁과

정확하고 풍부한 최신 역사자료까지 함께 해서 초등한국사로 접하기에 좋아요.

우리 홍군처럼 저학년들도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LIVE 한국사로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역사 지식을 접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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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6 - 고려의 건국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6
이준범 글, 인진호 그림, 이학운 학습.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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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LIVE 한국사 6권> / 고려 전기

요즘 8살인 우리 홍군은 LIVE 한국사에 푹 빠져있답니다.

LIVE 한국사는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인데요,

만화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어요.

LIVE 한국사 시리즈는 전20권인데 이번에 만나본 책은

<LIVE 한국사 6권>으로 '고려의 건국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LIVE 한국사>는 인물 중심 역사로 인물과 관련된 사건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만화 속에 녹여 책을 읽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답니다.

그리고, 만화 사이로 문화재 사진과 학습팁이 있어서

놓치기 쉬운 학습 정보를 보충하고 있고요.​

실제 사료를 참고한 충실한 자료와 함께

한국사와 동시대의 세계사를 요약, 정리한 '한눈에 보는 역사'도 좋아요.

만화한국사이지만 웬만한 한국사 책 못지 않게

내용이나 구성 모두 좋은 <LIVE 한국사>이기에 초등한국사로 추천하고 싶어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배운다는 한국사~!! 모두 어렵다고들 하지요.

LIVE 한국사는 고증에 충실한 인물 중심의 원리 이해 만화

만화 속 학습 팁과 정확하고 풍부한 최신 역사 자료로

우리나라 역사를 인물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LIVE 한국사 6권>에서는 '고려의 건국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견훤과 궁예, 왕건, 광종과 최승로, 서희, 강감찬, 윤관, 의천을 통해

후삼국 시대와 고려의 건국 과정을 알아갈 수 있답니다.

8살인 우리 홍군은 초등한국사인 <LIVE 한국사>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예요.

집에 <1권 선사 시대와 고조선> 부터 <5권 통일신라와 발해>가 있는데

거의 매일 이렇게 재미있다면서 보고 있어요.^^

LIVE 한국사 시리즈는 모두 2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꺼번에 사주지 않고 다 읽으면 1, 2권씩 사주고 있답니다.

LIVE 한국사 <6권 고려의 건국> 을 읽으면서 재밌다는 우리 홍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한국사인지라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합니다.

만화한국사이긴 하지만 고증에 충실한 인물 중심의 이야기와

만화 속 학습 팁, 정확하고 풍부한 자료 등으로

일반 한국사 전집과 비교해서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초등한국사예요.

후삼국 시대에서 고려의 건국까지 이어지는 이 책에서는

견훤, 궁예, 왕건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만화 중간 중간에 인물과 관련된 사건의 원인과 과정, 결과를 다루고 있어요.

요즘은 예전처럼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역사가 아니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는 역사교육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어지럽던 후삼국 시대를 마감하고 고려를 세운 사람은 고려 태조 왕건이예요.

왕건은 호족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썼는데

이는 홀로 강한 권력을 가지려고 애썼던 궁예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대요.

이러한 호족 융합 정책은 반란 등으로 혼란스러웠던

고려를 튼튼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인물과 관련된 사건을 만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

책을 읽는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LIVE 한국사>예요.

우리 8살 홍군이 잘 읽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어지럽던 고려 전기~

2대 혜종에 이어 3대 정종까지는 재임기간이 몇 년 되지 않았어요.

이들은 모두 태조 왕건의 아들인데 왕건에게는 부인 29명에

25명의 아들과 9명의 딸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것은 모두 왕건이 결혼을 통해 여러 호족들과 좋은 사이를 유지하기 위해서였대요.

​이러한 관계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는 <LIVE 한국사>인지라

우리 홍군도 이해를 금방 하더라구요.​

6대 임금 성종에 이르러 성종에게 바른 정치를 위한 개혁안인

시무 28조를 올려 고려 왕조의 제도를 정비하는 데 기여한 최승로가 등장한답니다.

성종은 고려에 맞는 중앙 정치 조직 2성 6부제를 만들었는데

2성 6부제를 살펴보는 우리 홍군이라지요.^^

최승로가 제안했던 시무 28조의 내용도 이렇게 '톡톡 역사'로 살펴볼 수 있어요.

만화 사이에 문화재 사진이나 학습팁을 삽입해서

놓치기 쉬운 학습 정보를 보충하고 있는 <LIVE 한국사>예요.

최신 발굴 유적과 유물 사진,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지도 등을 담아

역사 이해에 도움을 주는 LIVE 한국사~ 왜 좋다고 하는지 아시겠지요.^^

아이들이 재밌게 읽으면서 교과서 인물을 중심으로 한 우리 역사를 배워갈 수 있어요.

만화에서 동아시아의 역사를 함께 보여 주고 핵심 노트에서

한국사와 동시대의 세계사를 요약, 정리하고 있는 LIVE 한국사예요.

애들 아빠가 LIVE 한국사를 보더니 구성이 참 좋다면서

역사는 이렇게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LIVE 한국사에는 '부록 역사 카드'가 있어요.

스마트 폰으로 역사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찍어 앱을 다운 받으면

3D 증강 현실과 애니메이션으로 역사 속 인물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별게임, 가위바위보 게임, 파워 겨루기 게임, 역사왕 게임 등

교과학습이 가능한 카드로 여러가지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엄마와 별 게임을 해보았는데 '별 게임'은

각각 카드 한 장을 선택하여 동시에 내미는데

이때 별의 개수가 많은 사람이 적은 사람의 카드를 가져가는 놀이예요.

당연히 카드 수가 많은 사람이 이기겠죠.^^

이렇게 카드 게임을 하면서 역사 속 인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은 후 <LIVE 한국사> 앱을 설치한 뒤,

각 권을 다운 받을 수 있는데요, 6권을 다운 받아 보았어요.

앱을 실행한 후 카드 앞면의 이미지를 비추면 저렇게 각 권의 애니메이션이 나온답니다.

인물에 관련된 애니메이션과 역사 인물을 3D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데

우리 홍군이 무척 재미있어한 부분이예요.

이렇게 인물에 관련된 애니메이션도 재밌게 본 홍군이랍니다.

<6권 고려의 건국>의 카드 부록은 모두 10장인데 다 보려고 하더라구요.^^

역사 인물을 3D 동영상으로 보면서 재밌어 한 우리 홍군이라죠.^^

<LIVE 한국사>도 재미있게 읽고 학습이 가능한 카드 부록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어요.

엄마와 함께 '역사왕 게임'도 해보았는데 재밌어 하더라구요.

요즘 8살인 우리 홍군이 아주 재밌게 보고 있는 <LIVE 한국사>~!!

집에 7권까지 있는데 20권까지 모두 사달라고 하는 요즘인데요,

초등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접하기에 좋은 초등한국사예요.

한국사는 우리 삶과 문화의 뿌리이기에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데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내용에 충실하기까지 한 <LIVE 한국사>랍니다.

톡톡 튀는 정보, 충실한 자료, 한눈에 보는 역사에

학습이 가능한 카드 부록과 앱 활용까지 너무 알찬지라

<LIVE 한국사> 시리즈 초등한국사 추천 강력하게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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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1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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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 1>

큰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다보니 어휘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네요.

교과과정에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면서 책읽기가 많이 강조되었는데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어휘능력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 교과서를 봐도 그렇고 서술형 문제와 문장제 문제 도입 등으로

자기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는 것이 참 중요한 요즘이지요.

어휘능력은 하루 아침에 키워지는 것이 아니기에

입학을 앞둔 우리 둘째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 좋은 교재를 만났어요.

체계적인 어휘 프로그램으로 사고력 훈련과 아울러 교과서 어휘까지 수록된

아울북의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예요.

일상에서 학습 어휘 1,500개까지 확장되도록 구성되어 있는

외우지 않고 기억하며 익히는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이랍니다.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는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하루에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 준비 끝이예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은 예비단계 부터 D단계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부터 중등 1학년까지 각 교과별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교과내용어가 수록되어 있다고 하네요.

어휘능력이 공부 능력이 된 요즘 꼭 필요한 교재가 아닐까 싶어요.

아이와 활용하기 전에 교재 구성이 어떨까 살펴보았어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단계는 어휘 감자, 싹이 나서, 잎이 나서,

가위 바위 보 등 아주 재미있는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기본 어휘를 익힌 후 확장 어휘를 익히고 나서

문제를 풀며 어휘 실력을 다질 수 있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쉽고 재밌게 어휘공부를 할 수 있어서 우리 둘째가 참 좋아했어요.^^

이 ​책에는 취학 전 기초 필수 어휘 1,500단어가 수록되어 있어요.

1, 2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학습 어휘도 수록되어 있어서 유익하더라구요.

각 권별로 15개의 기본 어휘에 300~400개의 어휘가 수록되어 있다니

어휘력 공부만 제대로 하더라도 교과서 공부가 한층 더 쉬워지지 않나 싶어요.

도입부를 이렇게 만화로 구성하여 어휘 학습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어요.

우리 둘째가 무척 좋아했는데요, 첫날은 가볍게 '먹다'와 관련된 어휘를 익혀봅니다.

초등학교 공부의 시작은 어휘 공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예요.

초1인 형아는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어렵지 않게 학교 공부를 하고 있지만

우리 7살 둘째는 생일이 늦기도 하고 은근 걱정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로 어휘공부를 시작하면서 걱정 끝이네요.

도입 만화를 통해 '먹다'에 관련된 이야기를 접해보고 기본 어휘를 익혀봅니다.

익혀 먹고, 식혀 먹고, 나눠 먹고 먹는 방법도 가지가지죠.^^

글을 읽으면서 맞는 어휘를 찾아보는 둘째랍니다.

기본 어휘를 익힌 뒤 확장 어휘도 익혀봅니다.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우리 둘째와는 함께 읽으면서 풀어보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먹다'의 확장된 어휘들도 익혀봅니다.

먹을거리, 먹이, 마음 먹다 등 확장 어휘가 꽤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건 '먹을 거리'라고 하죠.

사람이 아닌 동물들이 먹는 건 '먹이'이고요.

어휘공부를 잘하면 학교에 가서 수업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잎이 나서'에서는 2차 확장 어휘나 한자 어휘를 익혀요.

넌 몇 살 먹었니? 마음 먹다, 1등을 먹다 등 확장된 어휘들~

우리나라 말은 기본 어휘에 비해 확장 어휘들이 많아서 어렵죠.^^

이렇게 기본 어휘를 토대로 ​확장 어휘들을 익혀서 좋더라구요.

'먹다'에 관련된 기본 어휘와 확장 어휘를 익힌 뒤 문제를 풀어봅니다.

앞에서 익혔던 문제들을 풀면서 어휘 실력을 다질 수 있어요.

구성이 비교적 쉽고 체계적이라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어휘력 교재네요.

'먹다'의 짝꿍이 아닌 낱말도 찾아보았는데 우리 둘째 학습을 잘 했더라구요.^^

앞에서 어휘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아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예요.

빈 칸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말도 바르게 써보고~

맛있는 감자를 먹는 방법도 글씨를 예쁘게 따라 써 봅니다.

쉽고 재밌게 어휘를 공부할 수 있는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예요.

오늘은 <초등교과서 어휘 능력 예비 단계>의 교재를 살펴보고

우리 둘째랑 '먹다'와 관련된 기본 어휘와 확장 어휘를 익혀보았어요.

하루에 한 시간씩 두 달이면 4권을 학습할 수 있는데

하루에 한 어휘정도 진도를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외우지 않고 기억하며 익히는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이라

아이들 어휘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제 엄마표어휘도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시리즈로 시작해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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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교과서 과학 2학년 - 재밌어서 혼자 하는 공부책 꿀잼교과서 시리즈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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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꿀잼 교과서로 공부잘하는 습관 길러요!!

<꿀잼 교과서 과학 2학년>

아이들이 공부를 재밌게 한다!! 모든 엄마들의 바램이죠.^^

우리 홍군은 예비 2학년이지만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이고,

3학년부터 과학을 공부한다고 해서 <꿀잼 교과서 과학>을 풀어보고 있어요.

<꿀잼 교과서>는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주입식 교재가 아니예요.

아이들이 교과서의 핵심개념을 스스로의 힘으로 익힐 수 있게 만든 학습인데

왜 꿀잼이란 제목이 붙었는지 만나보면 알 수 있답니다.

꼭 해야 하는 공부! 억지로 하지 말고 재미있게 공부해야겠죠.

<꿀잼 교과서>로 아이들 공부잘하는 습관 기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시중에 출간된 학습서나 문제집 정말 많죠?

신학기가 될때마다 어떤 학습서, 문제집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이 많은데

개념을 잡을 수 있는 개념 학습서도 꼭 필요하더라구요.

개념도 모른 체 문제만 많이 풀어보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요.

아울북의 <꿀잼 교과서>는 도입 부분이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개념 확인을 할 수 있는 개념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을 알게 된답니다.

억지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닌 아이 스스로 좋아하는 학습서예요.^^

지난 시간에는 <꿀잼교과서 과학 2> 중에서 '나의 몸1'을 풀어보았어요.

이번 주에는 이어서 '나의 몸2'를 풀어보면서

'사람의 성장'과 '우리 몸의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1학년인 우리 홍군은 지난 1년동안 방과후 교실 실험과학을 들었어요.

아이가 워낙 과학에 관심이 많고 실험활동을 좋아해서 시작했는대

매분기마다 실험과학은 꼭 들으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3학년때부터 배우게 된다는 과학 과목~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겐 과학 개념이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예비 2학년인 우리 홍군은 미리 <꿀잼 교과서 과학2>로 만나보고 있어요.

도입만화를 보면서 개념을 깨우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재미있게 다양한 형태의 퀴즈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익혀봅니다.

우리 몸이 성장했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를 풀어보고

그림을 보면서 무엇을 재는 모습인지 선으로 이어보았어요.

우리 몸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키 재기와 몸무게 재는 건데요, 우리 홍군도 점점 자라고 있더라구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키를 재는 우리 홍군~ 무럭무럭 자라렴.^^

다양한 퀴즈 형태의 문제를 재밌게 풀면서 꿀잼 공부를 하는 우리 홍군~

우리 몸이 자랐다는 것은 키와 몸무게로 알 수 있지만

우리 몸이 자라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는 것도 개념확인 해봅니다.

그림일기를 보면서 성장한 모습과 관계없는 것도 찾아보았어요.

키가 커졌고, 손과 발도 더 커졌다.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졌고, 멋진 옷이 많이 생겼다.

어떤 것이 성장과 상관없는지 알겠지요.^^

퍼즐을 맞추면서 '내가 성장한 과정'도 알아봅니다.

개념퀴즈는 개념을 연번으로 표기하여

몇 개의 개념을 알게 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각 퀴즈마다 개념확인과 개념플러스가 있어서 개념 이해와 함께

좀 더 심화된 학습 내용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참 구성이 꼼꼼해요.^^

시중에 출간된 학습서들을 보면 개념부분은 작고,

개념이해를 토대로 한 문제 구성의 비중이 다소 크더라구요.

아이와 학습서를 풀어보면서 그 부분이 아쉬웠는데

<꿀잼 교과서>는 퀴즈를 푸는 자체가 교과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니

재밌게 퀴즈를 풀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답니다.

개념 이해도 하면서 문제해결능력도 키워갈 수 있는 <꿀잼 교과서>~!!

일반 문제집과는 구성이 사뭇 달라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네요.

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에 어울리는 이름표를 찾아보고,

'우리 몸의 건강'에 대한 개념퀴즈들을 쭈욱 풀어봅니다.

몸이 아플 때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병원에 데려갈 수 있겠죠.

몸이 아플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저렇게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그리고, 간호사가 하는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고요.

병원 놀이를 할 때 흰 옷, 알약, 물약, 약 봉투가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림을 보면서 찾아보고, 병원 진료과정도 살펴봅니다.

목이 아파서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어떤 순서대로 진료를 보면 될까요?

순서대로 사다리를 따라가며 병원의 진료 과정을 알아보고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써보았어요.

접수하기 -> 진찰 받기 -> 처방전 받고 진료비 내기 -> 약국에서 약 받기

아픈 곳에 따라 치료하는 병원이 다르다는 걸 확인하고 문제를 풀어봅니다.

아픈 곳과 치료하는 병원을 찾는 문제를 풀고 있는 우리 홍군~

다행히 어느 병원을 가야하는지 정확하게 잘 알고 있더라구요.

자세한 개념은 개념확인에서 짚어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손을 자주 씻는 습관 참 중요한데 손을 씻는 순서도 알아보았어요.

유치원 다닐 때 잘 배워서 제대로 알고 있더라구요.^^

엄마에게 손을 씻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재현해보던데

실제로 손을 씻을 때도 아는 것처럼 잘 씻었으면 좋겠어요.

칫솔 미로를 빠져나가면서 이를 닦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이를 닦을 때에는 칫솔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닦고,

혀와 뺨 쪽도 닦아야 한다는 걸 개념확인에서 짚어보았어요.

다양한 개념퀴즈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는 <꿀잼 교과서> 어떠세요?

예비 2학년인 우리 홍군은 아주 재밌다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지요.

이제 조금 있으면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되는데

우리 홍군은 수학도 과학도 <꿀잼 교과서>로 미리 개념 익혀두려고 합니다.

<꿀잼 교과서>로 공부잘하는 습관도 기르고, 2학년도 준비하고~

문제를 풀고나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으니 참 좋은 학습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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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아 돌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신광복 지음, 조승연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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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자연학교

 

<돌고 돌아 돌이야>

깊은 지식과 현장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쓴 <네버랜드 자연학교>~

바다, 나무, 돌, 흙, 씨앗, 숲, 강, 풀, 논과 밭, 물, 습지, 에너지

전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네버랜드 자연학교> 너무 좋지요.^^

일상과 자연을 연결하고 생각을 키워주는 시리즈라 유익한데

이번에 신기하고 놀라운 돌의 모든 것을 알아갈 수 있는

<돌고 돌아 돌이야>를 만났어요.

바위, 자갈, 흙 등 우리는 무수한 돌에 둘러싸여 있어요.

하지만, 정작 너무 흔하게 볼 수 있는 돌이기에 관심을 갖지 않았는데

단단하고 거대한 돌의 세계를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는 책을 만났네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돌' 편을 즐기는 7가지 단계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어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지고, 일상에서 벌어지는 돌 이야기와

주변에 있는 돌을 살펴보며 흥미를 가질 수 있답니다.

돌에 대해 신기하고 재미난 점들을 알아가면서 돌을 깊고 넓게 들여다보게 되고요.

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돌을 즐겨보고

돌을 이용하고 지키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돌의 세계를 함께 할 수 있답니다.

집을 나서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돌인데

돌은 위험하고 쓸모없는 걸까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시작하는 <돌고 돌아 돌이야>랍니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돌 이야기를 읽어보고 주변에 있는 돌을 살펴봅니다.

강가에 가면 다른 색을 띈 돌들을 보게 되는데 이 돌은 '광물'이라는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딱딱한 덩어리라고 해요.

어떤 광물들로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돌의 특징도 달라지는데

색깔도 그 특징들 중 하나라고 하네요.

작년 가을에 아이들과 함께 '광명동굴'에 갔었는데

광명동굴은 수도권 유일의 금속폐광산으로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해요.

아이들과 다양한 돌들에 대해 살펴보고 이렇게 광물채취도 했었답니다.

저렇게 체에 넣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건데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채취한 광물과 아이들이 사고 싶다고 해서 사온 화려한 색들의 돌들이예요.^^

돌인데도 색깔이 참 곱고 이쁜데 어떤 광물들로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저렇게 색깔이 달라지기도 하고 독특한 맛이나 냄새가 나기도 한대요.

산이나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신기한 모양의 바위나 돌은

사람이 일부러 깎아놓은 것처럼 아름답고 웅장하지요.

돌은 물을 만나 녹았다가 새로운 돌로 탄생하기도 하는데 석회암 동굴이 그렇대요.

석회암이 두껍게 쌓인 곳에 오랫동안 물이 흐르면

석회암이 녹아 동굴이 생기고 동굴 속에서 새로운 돌이 자라기도 한대요.

지난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단양 고수동굴에 다녀왔는데요,

석회암 동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종유석, 석순, 석주 등에

대해서도 잘 알게 된 우리 아이들이랍니다.

동굴 천장에서 아래로 고드름처럼 자라는 돌을 종유석,

바닥에서 위로 자라는 돌을 석순이라고 해요.

석순과 종유석이 만나 석주가 생기기도 하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리더라구요.

종유석이 1센티미터 자라는 데 10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하는데

어떤 종유석은 몇 천년이 걸려서 이루어진 것도 있다고 하네요.

돌하면 제주도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구멍이 퐁퐁 뚫린 현무함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리고, 구멍 뚫린 돌 하면 제주도를 대표하는 돌하르방이 떠오르고요.

잘 알려진 것처럼 제주도는 화산섬으로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무암의 구멍들은

땅속의 뜨거운 돌들이 식어서 현무암이 될 때  공기가 빠져나간 곳이라고 합니다.

제주도에 가면 어디에서나 저렇게 구멍이 뚫린 현무암을 만나게 되지요.

재작년에 온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때 현무암을 보게 된 홍군이예요.

그때 현무암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돌은 정말 다양한 형태로 우리 주변에 머물고 있는 것 같네요.

돌은 땅 밖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속에도 돌들이 있다고 해요.

땅속의 돌들은 높은 건물들을 든든하게 받쳐 주며 우리를 안전하게 살게 한다지요.

돌은 만들어지는 방법에 따라 화성암, 변성암, 퇴적암으로 나뉘어요.

이렇게 다양한 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는지

그림과 글을 보면서 이해해 볼 수 있었는데요,

돌은 퇴적암, 변성암, 화성암이 되기도 하면서 돌고 돈다고 하네요.

흙과 식물, 콘크리트, 모래, 물 등 지구의 겉면은 다양한 것들로 덮여 있어요.

하지만 바닥을 수십 미터 정도만 파면 단단한 돌 층이 나온다고 하네요.

이렇게 돌은 우리 발밑 약 2,800킬로미터까지 꽉꽉 채우고 있다는 사실~!!

이번에 우리 홍군과 <돌고 돌아 돌이야>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답니다.

돌로 꽉꽉 채우고 있는 데 까지가 맨틀이고 그 아래는 무거운 액체가 채우고 있대요.

지구의 가장 안쪽은 고체로 이루어져 있고요.

이번에 <돌고 돌아 돌이야>를 읽으면서 네버랜드 자연학교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깊은 지식과 현장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썼다고 하는데

만나보니 정말 유익한 정보가 가득해서 시리즈가 다 궁금하더라구요.

<돌고 돌아 돌이야>를 읽기 전에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돌의 소중함을 몰랐어요.

그냥 쓸모없고 위험하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읽어보니 그게 아니네요.

쉬지 않고 움직이면서 지구의 겉모습을 바꾸며

생물이 살아갈 터전을 만들기도 하고 또 그 터전을 없애기도 하는 돌!!

돌은 지구 생물의 역사를 기록해왔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화석'이예요.

우리가 지금 볼 수 없는 공룡을 알 수 있었던 것도 화석 때문이지요.

​이렇게 생물의 몸 뿐만 아니라 발자국, 알, 똥, 굴을 팠던 흔적 등으로

생물이 번식하고 살아가던 방식을 알려주는 '화석'이랍니다.

돌이 이렇게 기록을 꿋꿋하게 간직해 준 덕분에

우리가  옛날 사람들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돌은 지구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구 밖에도 존재한다고 해요.

우리 홍군이 무척 흥미로워하면서 읽길래 살펴보았는데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에도 지구처럼 돌로 만들어진 행성들이 있대요.

심지어 행성 주위를 돌고 있는 위성들도 다 돌로 만들어졌다지요.

이렇게 우주에 떠 있는 돌들 가운데 지구로 떨어지는 돌이 바로 '운석'이고요.

운석은 우리가 흔히 보는 돌이 아니라 철성분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지구로 떨어지면서 그 철성분이 다 녹아 돌모양만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이 말은 예전에 박물관에 가서 들은 이야기예요.^^

책 마지막에는 '돌 지킴 여행을 떠나요!'가 있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보면 신기하고 아름다운 돌 여행지가 많은데

그 여행지를 살피고 있는 우리 홍군이라지요.

이 중에서 간 곳은 상족암국립공원과 고성공룡박물관,

화성 고정리 공룡 알 화석단지 밖에 없는데 기회되면 아이들과 가봐야겠네요.

네버랜드 자연학교 <돌고 돌아 돌이야>를 읽어보고 광물을 살펴보는 우리 홍군~

평소에도 밖에서 돌을 자주 주워들고 오는 홍군인데요,

길을 가다가도 신기한 돌을 보면 광물이라면서 줍는다지요.^^

돌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던 홍군이었는데 좋은 책을 만났네요.

세상을 받쳐 주는 신기하고 놀라운 돌의 모든 것이 담겨진 <돌고 돌아 돌이야>~!!

제대로 돌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돌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앞으로 돌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신기하고 놀라운 비밀을 간직한

단단하고 거대한 돌의 세계를 <돌고 돌아 돌이야>로 만나보세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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